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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선교 편지 9
하나님 사랑! 말씀 사랑! Hi History Makers! Grüß Gott! (구뤼쓰 곳!) 독일 뮌헨의 이디모데 선교사입니다. 독일 뮌헨이 속한 바이언 주에서 쓰는 인사입니다. 뜻이 아주 영적입니다. Greet God! 즉, 하나님께 인사하라는 명령법이니까요. 정말 오랫만에 선교 편지를 다시 쓰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선교사님 댁에서 기도 모임을 갖고 오늘 새벽 기도하면서 그 동안 소식을 나누고 또 중보 기도 제목을 공유하는 것이 이 시점에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선교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안암골 모든 목자님들, 형제, 자매님들의 심령 가운데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안암골 여름 수양회를 넘치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계속해서 Summer Bible Fellowship, Summer Beach Fellowship 프로그램들을 축복해 주셔서 양님들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함께 교제하며 성장하는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I. 여름 수양회 보고 (7월 27일 - 29일) 저희 뮌헨 UBF도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하이델베르그 UBF 수양회에 참석하여 함께 은혜를 누렸습니다. 그 동안 꾸준히 저희 예배에 참석해 왔던 세바스챤, 클랍디아 형제, 자매님들 그리고 우리 귀염둥이 피오나가 저희와 함께 수양회에 참석해서 함께 큰 은혜를 누렸습니다. 중학교 때 "로렐라이 언덕" 가창 시험을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로렐라이 언덕에서 멀지 않은 라인강이 저 밑으로 내다 보이는 아름다운 빙엔 수양관에서 2박 3일간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먼저 마리아 선교사님과 저는 세바스챤 형제 집에 가서 그 가족을 픽업하여 하이델베르그 센터로 갔습니다. 홍갈렙, 사라 선교사님들은 저희들을 위해 점심을 준비해 주시겠다고 해서 차에서 중간 지점에 한번 연락을 드렸을 때 갈렙 선교사님은 "이곳에서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하시며 저희를 환영해 주셨습니다. 저는 갈렙 선교사님의 "간절히"라는 말씀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새로운 양들을 만난다는 기쁨,그들을 수양회로 초청하는데서 오는 영적인 기쁨, 목자의 마음이 선교사님의 음성에 녹아 있음을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이델베르그는 아주 오래된 도시이고 고성이 있는 곳이라 하이델베르그 성을 둘러 보는 것에 대한 기대가 세바스챤 형제에게 강했습니다. 사실 하이델베르그 관광이 수양회 초청에 중요한 꼬투리로 작용했습니다. 마리아 선교사님은 하이델베르그의 마틴 치글러 목자님의 도움을 받아서 양들과 하이델베르그를 식사 후 차로 돌고 수양관으로 오셨고 저는 하이델베르그의 20년이 넘었다는 전설적인 봉고차를 타고 먼저 수양관으로 출발했습니다. 베드로 선교사님과 베드로 주니어와 주은이는 후발대로 출발했습니다. 독일은 지역마다 학제가 틀려서 남부 쪽이 방학을 늦게 하기 때문에 수양회 당일에도 오전에 학교에 가야 했고 베드로 선교사님께서도 월말이라 전날 저녁 늦게까지 필요한 업무를 마무리 하시고 출발하셨습니다. 저희는 마가복음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수양회를 통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기 피오나가 수양회 전에 아파서 장거리를 차로 가야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가는 동안 처음에 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자고 수양회 기간 동안에도 비교적 잘 지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양들이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 마리아 선교사님이 아기를 많이 보셨습니다. 아주 손을 많이 타고 엄마가 거의 항상 붙어 있어야 시피 한 아기이지만 선교사님이 돌보시면 잘 지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세바스챤 형제는 이튿날 저녁 하이델베르그에 작년 말에 새로 오신 여호수아 명, 사이몬 정 선교사님들의 인생 소감을 듣고 난 뒤에 제게 물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독일로 또 다른 나라로 선교사로 가고자 하는가" 아주 진지하게 물어보기도 하고 오전에 있었던 그룹성경 공부에서는 자기가 자기 경력과 자기 일에 집중하기만 하는데 말씀과 같이 영적인 세계가 있음을 알고 자기 마음을 열어야 겠다 그런 식으로 구두 소감도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수양회 전에 대학원 박사 과정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2박 3일간의 세미나를 참석한 이후에 바로 수양회에 참석한 것이라 저희는 내심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수양회에 처음 참석한 양에게 수양회 일정이 아주 빡빡하지 않을까...하지만 그는 주제 강의도 잘 듣고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함께 은혜를 받았습니다. 클랍디아 자매님도 마리아 선교사님 덕분에 대부분의 강의를 들으며 함께 은혜를 덧입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요절 말씀을 더욱더 깊이 생각하며 선교지에서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제자로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실제적으로 좇을 것인가 결단하는 수양회가 되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물론 독일어 실력이 많이 부족하여 소감을 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메시지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개인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II. 중보 기도 제목 1. 베드로 선교사님 ㄱ. 창세기 주일 말씀을 잘 섬기시도록 저희는 수양회 약 한달 전 작년 8월부터 시작한 요한복음 강의를 마치고 양들의 마음 준비를 하는 차원에서 복음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수양회 참석 이후 돌아온 8월 첫째주인 지난 주일부터 창세기 말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베드로 선교사님께서 이 창세기 말씀 역사를 잘 섬기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매주 수요일 베드로, 마리아 선교사님, 그리고 저 이렇게 세 명이 주일 말씀을 독일어로 함께 공부하고 이후 기도 모임을 갖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 역사를 통해 세바스챤, 클랍디아, 첸 형제, 자매님들, 그리고 저희 심령 가운데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더해 주시고 저희가 이를 기초로 10월 둘째주에 시작되는 겨울 학기 (이곳은 겨울 학기라고 부릅니다. 개강도 한 달 정도 늦기에...)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ㄴ. 지사장으로서 회사 가운데 승리하시도록 특별히 이 달 말까지 뮌헨 근처에 새로운 창고와 사무실 건물 임대 장기 계약을 하시고 한국 본사의 재가를 받으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를 기초로 이곳 뮌헨에서 장기적으로 일하시며 개척 역사를 섬기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마리아 선교사님이 건강을 온전히 회복하시도록 마리아 선교사님은 수양회 참석을 위해 장거리 여행을 하시고 또 수양회 기간 동안에는 양들을 섬기시느라 많이 피곤하셨는데 수양회에서 돌아오는 주 화요일부터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선교사님 댁에 어제까지인 9박 10일 동안 머무셨습니다. 이로 인해 피로가 많이 누적되셨습니다. 손님들이 오셔도 양들과의 성경 공부 약속은 꼭 지키셨는데 그제 클랍디아 자매님과의 말씀 공부 때는 육신적으로 많이 지치셔서 말씀을 잘 섬기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베드로 주니어, 주은이가 하이델베르그 친구들과 교제를 위해서 그쪽으로 가게 되는데 다음주 마리아 선교사님께서 잘 쉬셔서 피로를 온전히 회복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힘으로 계속해서 말씀 역사를 섬기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베드로 주니어, 주은이가 방학 기간 동안 영육간에 잘 지내며 2세 선교사로 좋은 동역자로 계속 잘 성장하도록 4. 양들 기도 제목 1) 세바스챤 세바스챤 형제는 수양회 참석을 통해 은헤를 많이 받았는데 성령의 역사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리아 선교사님은 수양회 이후 그를 말씀 공부로 인도하시고자 하셨는데 클랍디아 자매님과의 말씀 공부를 통해서 세바스챤 형제 마음 가운데 두려움이 있음을 알게 되셨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억류된 인질들이 한국에서 파송되신 선교사라는 라디오 뉴스를 듣고는, 말씀 공부와 주일 예배가 좋긴 하지만 너무 깊이 관여하면 좀 그럴 것 같다. 그런 얘기를 아내인 클랍디아에게 했다고 합니다. 양들이 은헤를 받을 때는 좋지만 막상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헌신하고자 할 때 자기를 잃어 버리는 것 같고 손해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 형제님의 마음이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계속 형제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우리 실제 생활에 있어서도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일하고 공부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클랍디아 11월 말에 클랍디아 자매님이 아기를 데리고 약 3개월 동안 친정인 볼리비아에 가게 됩니다. 지금까지 마리아 선교사님과 주중에 두번 말씀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제 창세기 24장까지 공부했다고 합니다. 클랍디아 자매님이 아기를 키우느라 시간에 좇기고 어렵지만 매주 두번 말씀 공부 시간에 말씀을 깊이 받고 11월 볼리비아에 가기 전까지 창세기 공부를 마치고 적어도 창세기 말씀 공부 전체에서 한 말씀을 받고 이를 기초로 소감을 쓰고 마음에 말씀을 새기고 볼리비아에 단기 선교사로 저희가 파송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는 다시 말해 세바스챤 형제가 약 3 개월 동안 홀로 집에 있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이 저희가 더욱더 세바스챤 형제를 집중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계속 기도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 이 기간 동안 세바스챤 형제를 잘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는 내년 11월까지 박사 학위 논문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방학 기간에도 논문 자료를 수집하고 쓰느라 매우 바쁩니다. 하지만 그가 계속 말씀 가운데 힘을 덧입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고자 하는 소원을 덧입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첸 특별히 이분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돌아오는 주 금요일인 17일, 그리고 20일 독어 필기 시험과 23일 구술 시험을 끝까지 기도하며 믿음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어찌하든 뮌헨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양인데 이번이 독어 시험을 위한 마지막 기회인 만큼 많이 긴장이 되고 더 절박합니다. 이 자매님이 이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고 가을 학기 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그리고 계속해서 말씀 공부와 주일 예배 참석을 통해 예수님을 배워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슈테판 루드비히 이 형제님은 제가 지난 7월 20일 뮌헨 대학에서 만난 학생입니다. 그는 일본어를 공부하는 학생인데, 일본에 장학금을 받고 가고자 했는데 장학 기관의 장학 사정이 막힌 상태에 있습니다. 그의 이메일 주소는 8x Pfad인데, (길)즉, 불교의 八正道를 가지고 불교에서 진리를 찾고자 합니다. 그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는데 16살에 불교로 개종했다고 합니다. 그 주 7월호 Spiegel지에 달라이 라마에 대한 특별 기사가 실려 있었는데 독일 사람들이 이제 동양 종교에 더 관심을 점점 더 많이 가지고 그에 따라 달라이 라마 같은 불교의 대가들의 권위가 인정되고 있다는 내용의 골자였습니다. 실제 Stefan과 같이 기독교에서 불교로 개종한 경우를 대하니 복음을 정말 힘써 증거해야 하겠다는 사명감을 절실히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를 그제 9일 저희 집에 식사 초대를 했습니다. (식사 초대는 저의 오병이어입니다. 주여 제가 말씀을 잘 요리하여 양들에게 맛있게 주는 영혼의 목자로 성장하게 하소서!) 저희가 창세기 말씀을 공부하기 시작한 시점인데 그와의 대화를 통해서 제가 더욱더 말씀 공부 자료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자기가 기독교 신자라고 하면서 진화론을 과학적 진리로 함께 믿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는 제가 성경을 어떻게 글자 그대로 믿을 수 있는가 그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장기적으로 기도하며 그와 말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는 중국어와 한국어도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 가서 일정 기간을 보내며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계획도 있습니다. 혹시 고대 어학당의 프로그램과 연수 일정, 기숙사 등의 정보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제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ruthsjlee@gmail.com) 5. 이디모데 선교사: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좇아 학업 준비와 구직 과정 (노동 허가)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과 목자님들의 간절한 중보 기도로 인해 지난 6월 28일 독어 시험에 합격하고 7월 15일 뮌헨 대학 통계학 석사 과정에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독일 선교사로서의 첫번째 관문을 통과한 것입니다. 이곳 독일에서 외국인들이 노동 허가를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학 허가를 받은 상태에 있지만 계속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자 합니다. 학기가 10월 둘째주에 시작하기에 그 때까지는 기초 공부 준비와 구직 과정을 병행하기가 비교적 수월할 것 같습니다. 지난 8월 2일 코트라 뮌헨 무역관에서 직원 모집을 해서 원서를 준비해서 제출했는데 마침 무역 관장님이 자리에 계셔서 즉석에서 간단하게 면접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노동 허가가 없는 상태, 그리고 독일어가 부족한 점이 애로 사항임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돌아 와서 다시금 한 회사가 뮌헨에 지사를 열었는데 이곳에도 원서를 넣은 상태입니다. 어제 연락을 했는데 채용 담당자가 휴가 중이라서 오는 월요일에 돌아 온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면접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조건을 생각하면 부족한 것 밖에 보이지 않지만 제가 다만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며, 제가 계속 믿음으로 직장을 구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는 동시에 지금 가을 학기 전에 필요한 과목들을 공부하고 있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해가 거의 되지 않아도 일단 책을 읽고 공식을 베껴 쓰며 개념을 잡고자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펜스테이트의 요셉 선교사님의 믿음의 승리의 소식을 읽은 것을 기억합니다. 제가 요셉 선교사님과 같이 홍해를 건너는 믿음으로 공부들을 또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실제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감당하는 가운데 무엇보다 뮌헨 개척 역사를 마음으로 섬기고 양들을 실제적으로 말씀으로 섬기는 자로 성장하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랫만에 연락 드려서 그런지 아주 내용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도전하고 개척하고 성령의 그릇을 잘 이루겠습니다. 주님께서 계속해서 안암골 가운데 성령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고 이를 통해 100명의 학생 제자가 서고 이를 통해 고대가 제사장 나라가 되고 주님 영광을 드러내는 캠퍼스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중보 기도에 빚진 자 바이언 주립 도서관에서 이디모데 선교사 올림  최상현: 디모데 선교사님, 안암골 계실 때, 그리고 장막생활 할때, 참 충성되고 진실되게 역사 섬기시던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독일 역사를 위해 선교사님을 참 귀하게 쓰고 계실 것을 생각하니 흐뭇합니다.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부디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8/12-23:44]- 신민혜: 선교보고를 들으니 독일의 복음역사가 피부로 와 닿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08/16-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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