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 자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을 갖는다
* 손사무엘 목자님이 전해주셨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요한복음 3장 3절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반대로 생각하면 거듭난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본다는 뜻입니다.
보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는데
하나님 나라를 본다는 것은 뭔가…
하나님의 관점으로 본다는 것, 그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새벽에 기도할 때… 기도하고 말씀 붙들 때 그런 관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세상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면 초라해 보이고 소망 없어 보이는데
하나님 관점에서 바라보면, 나의 문제도 소망이 있고
양들도 그냥 보면 하나도 안 불쌍한데
하나님 관점으로 보면 굉장히 불쌍하고 심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틀려집니다. 기도하고 말씀 보면서 관점이 바뀌면…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그렇게 보는 것이 아니고 성령이 그렇게 보게 해 주시는…
기도하고 말씀 보는 가운데 눈을 사악~ 바꾸어주지는 것 같아요.
저도 외국에 1년 정도 있었지만 처음 얼마간은 계속 기존의 한국 기준으로 보게 됩니다.
이해도 안 되고 계속 판단하게 되고…
똑 같은 것 같아요. 니고데모도… 아직 세상 관점밖에 없으니까
그 관점으로 하나님 나라를 계속 보니까
이해도 안 되고 뭐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가야 하냐는 둥 이렇게…
우리도 거듭났지만 아직도 세상 관점으로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고 나 자신을 생각할 때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잘 모르는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성령께서 기도와 말씀을 통해 점점 하나님 나라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들도 아직 시선이 세상 나라에 박혀 있기 때문에
못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외국어 듣는 것처럼 아무리 얘기해줘도 알아듣지 못하는…
그러나 곧 이제 알아들을 날이 있다…
갑자기 말씀이 들리고 은혜가 되고 또 더 진전되면 눈물이 날 때도 있고
성령께서 하늘나라 보는 눈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믿고 언제가는 알아들을 날이 있음을 믿고 줄기차게 말씀을 가르치고
무엇보다 성령께서 눈을 열어주시도록 기도하면서
새학기 역사를 섬길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기도제목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송사라 선교사님 위해서 먼저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항암치료 받을 영력과 체력을 주시고
우리의 기도 소리를 듣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암 세포가 다 무너지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두 번째는 1000 팀의 일대일과 100명의 제자 양성,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가 되도록…
엄청난 숫자인데 그러려면 오늘 말씀과 같이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출애굽기 보면 하나님께서 바람으로 메추라기 떼를 모아주시는 것이 나오는데
일일이 그냥 메추라기를 잡아가지고 언제 다 얻겠습니까.
우리가 고대 땅 가운데 성령의 바람이 강력하게 불도록
성령의 역사를 고대하고 사모해야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제자양성 역사를 위해 계속 기도하시겠습니다.
세 번째는 신입생 음악회 최종 확정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바이블 카페 김근태 한기환 송대장 목자님들 말씀을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새 학기 요한복음 말씀 가운데 김모세 목자님이 쉽고 재미있게 말씀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말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양마가 목자님 안나 사모님 오늘 돌아오시는데 무사히 건강하게 오실 수 있도록
선교준비를 잘 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World Mission Report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고
오늘 월요일입니다.
시카고와 LA, 워싱톤, U of C 개척하시는 죠수아 홍,
어바나 샴페인 개척하시는 샘 어거스틴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거듭난 자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