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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newlife
ㆍ작성일 2011-12-27 (화) 11:00
ㆍ분 류 캔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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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선교사 수양회 보고


지난주 12월 20 -22일에 오세아니아 선교사 수양회가 캔배라에서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사 성령을 부으시고 수양회에 참석한 선교사님들이 믿음과 복음을 새롭게 할 수 있게 되어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General director이신 아브라함 김 선교사님께서 민수기 13장- 14장 메시지를 온 마음을 다하여 powerful하게 전하셨습니다. 메세지를 통해 갈렙과 여호수아의 스피릿과 믿음의 눈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민수기 14장 24절에서 하나님께서는 갈렙과 여호수아가 정탐을 같이 떠난 10명의 두령들과는 다른 심령 (different spirit)을 가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에 가기까지 wholeheart로 하나님의 뜻과 부르심에 순종하였고 또한 어려운 현실과 상황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눈으로 정탐하고 파악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10명의 두령들이 부정적인 보고를 하고 백성들에게 두려움을 심을 때 갈렙과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약속의 땅을 정복하고자하는 fighting spirit 전하였습니다. 저희 선교사님들이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부르심에 wholeheart로 순종하고 캠퍼스 사명을 힘있게 감당하고자 하는 새로운 믿음과 spirit을 충만히 덧입을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안스데반 목자님의 요한 계시록 강의를 통해서는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께서 영광의주요 최후의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시며 새하늘과 새땅에서 교회와 하나님의 관계성이 완성되는 영광과 기쁨을 소망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사라 김 선교사님께서 사모님/자매 선교사들 말씀공부를 인도하셨는데 제 개인에게는 가장 살아있고 은혜로운 말씀 공부중에 하나였습니다.

호주는 Melbone과 Sydney와 Canberra의 세 도시를 돌아가면서 수양회를 갖고 있는데 올해는 캔배라에서 하게되었습니다.  저희 캔배라 유비에프는 수양회 host가 되는 은혜를 감당하기 위하여 수양회 한달 전부터 5명의 요회 리더들을 중심으로 한달 동안 주중에 매일 기도모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받으시고 휴가를 얻기 어려웠던 시드니 유비에프의 이다니엘/ 매리 선교사님 가정과 맥콰리 유비에프의 전요한 주니어 선교사님 가정과 뉴질랜드의 임 느헤미야 선교사님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도우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기도 모임을 이룬 때는 시험 기간이었는데  기도모임에 신실하게 참석했던 학생 리더 모두가 시험에 패스하였습니다. 오세아니아의 50개 캠퍼스 개척역사를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 40 campuses in Australia, 7 campuses in New Zealand and 3 campuses in Papua New Guinea).

수양회 기간 동안 크리스와 한나 주니어가 풀타임으로 수양회 뒤치닥거리를 섬기는 종으로 수양회를 섬겨서 감사합니다. 크리스는 매일 강의실 컴퓨터와 오디오 시스템 설치를 섬겼고 한나 주니어는 선교사님 가정의 세 자녀들을 목자처럼 돌보고 놀아주었습니다. 마지막 날 아브라함 선교사님의 영어 메시지 때는 어린 이세들도 참석하였는데 전요한 주니어 선교사님의 아들 데이빗이 (year 1=초등 1학년) 뒤에 앉아서 메세지 중간 중간에 ‘아멘’을 선교사님들 보다 더 힘차게 연발하여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요리를 잘하고 좋아하는 크리스는 새벽 1시반까지 3시간 동안 45개의 호박빵을 만들어서 선교사님들을 섬겼고 한나와 멜본의 사라 양 이세와 함께 특별 연주를 하였습니다. 이들의 동참이 저희에게도 은혜가 되었고 본인 자신들도 전체 역사를 섬기면서 은혜와 기쁨을 맛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였습니다. 청과 이바는 병원 실습 가는 일로 그리고 사라는 한국가는 일로 동참을 못하였습니다.

여호수아 선교사님과 크리스와 한나 주니어가 어제 한국행 비행기를 탔고 안암 유비에프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크리스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안암골 목자님들 그리고 형제 자매들과 예수님의 섬김의 사랑을 나누고 사랑의 관계성을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호주 캔배라 유비에프 부족한종 이한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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