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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eter Lee        
ㆍ작성일 2014-04-27 (일) 18:43
ㆍ분 류 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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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데뽁 센터 부활절 수양회 보고


2014년 인도네시아 데뽁 센터 부활절 수양회

눅 5장 4절5: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죽은 자 가운데서 3일만에 부활하사 우리에게 죄사함과 영생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또한 피곤하고 지친 우리에게 부활절 수양회를 허락하사 부활의 참 생명력과 스피릿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초로 일생 깊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세계, 말씀의 세계로 날마다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인도네시아 UBF는 전례대로 각각 센터별로 부활절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권 국가이지만 감사하게도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날이 정식 공휴일이라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부활절 수양회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데뽁센터는 평소와 같이 센터에서 부활절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수양회 1달 전부터 수양회준비 기도모임을 이루며 수양회를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받으시고 많은 양떼들을 보내 주셨고 큰 성령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총 104명 참석)
개회예배는 빌립보서 3장 1절에서 11절 말씀을 미국에서 온 조나단 리스 선교사님께서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어 데뷰메시지를 섬겼습니다. 미국사람으로서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일생 사도바울처럼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알아나고자 투쟁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종의 진심과 열심을 받으시고 인도네시아 영혼들을 위한 귀한 종으로 귀하게 사용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후에 고린도 전서 15장을 깊이 공부한 후 안여호수아, 디모데 리, 존리 선교사님들이 2일에 걸쳐 성령에 의지하여 자신들의 간증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선포하였습니다. 특히 디모데 선교사님은 안암센터에서 직장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나온지 2년이 되었는 데 이번에 조나단 리스 선교사와 함께 인도네시아어 데뷰메세지를 섬겨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둘째날 주제강의 이후 전 참석자들이 하나님앞에서 소감투쟁을 감당하고 받은 바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주일에는 임모세 선교사가 깊은데로 가서 말씀을 은혜롭게 힘있게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서 우리가 이땅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가 잘 드러냈습니다. 수양회  기간 동안 말씀이 힘있게 역사하여  풍성한 회개와 회복의 역사, 또 리더들이 영적으로 재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 경배와 찬양, 드라마, 성경다독 경진대회, 영육간에 풍성한 음식등 모든 프로그램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치는 아름다운 수양회였습니다.
저희가 받은 수양회 기간 동안 받은 바 은혜를 기초로 일생과 사도바울과 베드로와 같이 평생을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동참하여 십자가와 부활의 산 증인들로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 분주한 회사일과 수양회역사를 섬기며 순간순간 힘들고 한계적인  생각을 할 때가 많았지만,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였을 때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지난해 부터 하나님께서 모임가운데 많은 형제 학생양들을 보내주셨는 데, 이제 다들 많이 성장하여 말씀공부와 소감쓰기, 그리고 특송, 경배와 찬양, 초청역사등을 섬기는 주의 일꾼들로 자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현재 이사야말씀을 43장까지 공부하였는데 후반부 이사야 말씀공부와 제자양성 역사, 그리고 7월 26일 (토)- 29일 (화)에 있을 인도네시아 연합 여름수양회역사를 넘치도록 축복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존경하는 김모세 목자님과 안암골 목자님들과 형제자매님들의 사랑과 기도지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은혜입은 종 피터 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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