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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mk
ㆍ작성일 2014-01-16 (목) 09:10
ㆍ추천: 0  ㆍ조회: 1678      
ㆍIP: 61.xxx.189
브라질 한디모데 선교사님으로부터 온 편지

아래는 브라질의 한 디모데 선교사님으로부터 온 편지입니다. 선물 보내주신 목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읽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4. 1. 16. 김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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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사랑하는 김모세 목자님.
하나님께서 중남미 선교사 수양회를 축복해 주신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오늘 센타에 갔다가는 박엘리야 선교사님을 통해 보내주신 안암 동역자님들의 사랑의 선물을 받고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김모세 김인원 목자님을 비롯, 지난 번에 본국에 들렸을 때 여러모로 섬겨주신 임야곱 목자님, 그외에 장선영 목자님, 장장군-사라 목자님들, 이광호-이미애 목자님 그리고 박준은-박주영 목자님들, ....., 그 외에도 부족하고 허물 많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와 사랑의 지원 해 주시는 안암 모든 동역자님들의 섬김에 감사한 마음을 보내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귀하신 안암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헌신을 받으사 당신의 귀한 복음역사 친히 이루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저희는 오는 23-26일에 브라질 여름수양회를 갖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히 테레사 선교사가 돕고 있는 Reinaldo(헤이나우드) 형제가 인생 소감을 감당토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쌍빠울로 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전기기사로 일하고 있는 형제인데 신실하게 말씀공부와, 예배, 요회 모임을 참석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인생소감을 통해 인생의 반석을 온전히 예수님 안에 놓고 믿음의 사람으로 굳게 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 외에  Gesilene (지질레니) 자매가 수양회비를 미리 완납하며 수양회 참석을 확정하였습니다. 오랬동안 공백이 있다가 작년 부터 다시 말씀공부와 예배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에도 Luciano(루시아노), Luiza(루이자) 형제 자매들이 아직 말씀공부가 많이 쌓이진 않았지만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가 폐회 메시지 (로마서 5;12-6:14)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지혜와 경험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겸손함으로 성령의 도움심을 받아 메시지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거듭 부족한 저희 가정을 위한 기도와 사랑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3 자녀들도 모세 삼촌으로 부터 선물이 왔다며 기뻐합니다.

주 안에서
디모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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