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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F > 안암 > 서로사랑 >선교지 소식
ㆍ작성자 양주선
ㆍ작성일 2012-02-01 (수) 01:49
ㆍ추천: 0  ㆍ조회: 1979      
ㆍIP: 71.xxx.171
기도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들께

하나님께서 지난 한달 동안 마가 선교사님께 쉼의 시간, 주님과의 교제 시간을 깊이 갖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기도하시면서 새해 요절도 빌2:7 (He made himself nothing) 2Tim 4:2 (Preach the word; be prepared in season and out of season....) 을 요절로 잡으셨습니다. 요즘 다시 새 성경을 사서 읽기 시작하셨습니다. 지난해 바쁜 중에도 2번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목자님은 성경을 손에서 놓지 않으시고 사랑하십니다. 지난 9월 28일 손자 아브라함의 12번째 생일에는 목자님의 정독하신 성경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도 성경을 사랑하는 아들로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로 인해 지금은 어지럼증이 완전히 사라지고 기력도 많이 회복되셨습니다. 아직 왼쪽 귀의 청력이 회복되지 않았으나 하나님께서 그의 귀를 지으셨으니 또 완전히 회복되게 하실 것도 믿습니다. 귀속에 항생제 주사를 놓는 치료를 2주 마다 2번 받았습니다. 그 때의 고통이 심하여 주님의 십자가를 많이 생각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안맞고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월요일 교제 연구와 스텝 미팅, 그리고 예배 만 나가시고 모든 말씀 공부와 모임을 집에서 하고 계십니다. 중점적으로 Pastor Ron Ward의 주일 메세지를 섬기시고 계십니다. 아직 하루종일 섬기고 나면 진이 빠져 쉬셔야 합니다. 속히 기력이 회복되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테레사 안 선교사와 사라 손 선교사들이 매일 점심준비를 해주어 맛있는 음식,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기력을 회복해 나가고 계십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사라 선교사와 맛있는 동치미 물김치를 담가 드렸습니다. 물김치를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앞으로 연구를 하여 더 맛잇는 물김치를 드리고자 합니다. 요사이 테레사 선교사와 사라선교사, 그리고 저의 음식 솜씨가 날로 향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감사 찬양드립니다.!!  사랑하는 안암 센타 동역자들의 섬김과 기도 또 세계 각곳에서 기도와 사랑의 선물과 전화로 격려 해주신 믿음의 가족들을 인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안에서, Anna Yang
이름아이콘 TerasakiAbraham
2012-02-01 19:41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시공을 초월하시고 하나도 빠심 없이 기도를 들어주심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름아이콘 양재규
2012-02-03 17:58
 마가 선교사님 어지럼증이 사라지고 기력이 회복되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청력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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