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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양주선        
ㆍ작성일 2012-02-22 (수) 15:35
ㆍ분 류 시카고
ㆍ추천: 0  ㆍ조회: 2569      
ㆍIP: 71.xxx.171
양마가 선교사님과 노스팍 개척 역사 소식 (Anna Yang)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골4:2-3)

사랑하는 안암 1,2부의 동역자들에게 주안에서 안부 전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강권하심으로 이 마지막 때에 믿음을 굳게 지키고, 주의 나라를 위해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말씀 전파에 힘쓸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를 깊이 감사드리며 또 전도의 문을 계속 열어주시도록 간절한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마가 선교사님은 아직 청력이 회복되지 않아 14일에 3차로 귀 속에 또 주사를 맞았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두번보다 더 아프고 메스꺼움이 심하여 하루간 고생하셨습니다. 병원에 갔다 오셔서 잠간 쉬고 밤에는 스티브 스테시노스 목자와 말씀을 공부하고 2월 23-25일까지 있는 북미지구 스텝 컨퍼런스 강사인 LA에서 온 Terry Lopez를 도우시느라  무리가 되었는지 감기가 걸리셨습니다. 감기로 인해 귀 회복이 더뎌지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고 감기가 속히 나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노스팍 가운데 놀라운 역사를 이루고 계심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김갈렙, 사라 손 선교사들이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잘 돌보고 있어 무엇보다 감사합니다. 갈렙 선교사는 언제든지 롸이드를 주고 사라 선교사는 만삭인데도 기쁨으로 음식을 만들어 학생들을 집에 영접하여 먹이고 기도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사라 선교사가 최단비, 유영미, 최지민자매들과 창세기를 공부하고 이들이 마음을 열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믿음의 어미들로 쓰임받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박 수산나는 바쁜 공부 중에도 학교 로비에서 최단비와 일용할 양식 기도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영미와 지민과도 이 모임을 갖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수산나가 믿음의 어미요 기도의 종으로 자라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이번주에는 부산 센타에서 온 데빗 조(익천) 목자가 노스팍 학생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John Murray를 만나 1:1 약속을 받았다고 기뻐하였습니다. 또한 김갈렙 선교사가 성령의 강권하심으로 학교에 갔다가 John Morale을 만나 1:1 약속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심을 봅니다. 기도 지원을 감사하며 또 계속 기도 지원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Larson, Ali, Rachel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말씀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Larson은 토요일마다 기숙사 방에서 김갈렙 선교사와 또 다른 형제와 같이 기도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목사 아들로 영적 소원이 있으나 말씀공부와 구체적인 사명이 필요한 형제입니다. 갈렙 선교사가 친구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라 선교사는 2월 26일이 해산 예정일입니다. 여전히 매일 점심때 마다 우리 집에 와서 테레사 선교사와 함께 점심 준비를 도와주고 손님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또 갈렙 선교사와 더불어 마더베리와 우리들의 컴퓨터를 손봐주고 구체적으로 손님 대접과 장보는 일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짧은 진통을 거쳐 건강하게 순산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센타는 지난 한달 반 동안 하나님께서 매주 마다 강력한 골로새서 주일 말씀으로 크게 역사하셨습니다. 모두들 말씀을 사랑하고 기뻐하며 우리의 눈을 예수님께로 향하여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예수님만 사랑하고 예수님만을 섬기고자 방향을 잡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이번 주일을 마지막으로 골로새서 말씀이 끝납니다. 그동안 Pastor Ron Ward가 온힘을 다해 말씀을 연구하고 겸손히 말씀을 섬겼습니다. 무엇보다 그의 심령에 말씀으로 인한 기쁨이 충만하여 감사합니다. 매주마다 마더베리와 마가 선교사님이 말씀 공부와 메세지 준비를 동역하여 섬기시므로 하나님께서 축복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시카고 가운데 강력한 말씀의 역사로 인해 계속해서 켐퍼스 제자 양성이 이루어지고 세계 선교 일군들을 키워 세계에 내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매년 50명의 선교사가 미국에서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의 역사가 강력하게 있으니 또 사탄의 역사도 있습니다. 사탄의 공격으로 인해 연약해지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더욱 말씀 연구와 전파에 힘쓸 수 있도록 주께서 주의 종들에게 힘을 더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이름아이콘 피터반숙
2012-03-02 16:12
 사랑하는 양마가 선교사님께 청년의 건강을 허락해 주시고 치열한 영적 전쟁터에서 젊은 리더들을 길러내시는 사역을 잘 감당하시길 간구드립니다. 요즘은 미국이 다른 선교지보다 배나 영적으로 어렵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미국을 위해서도 기도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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