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엘리자베스 한 ㆍ작성일 2012-12-30 (일) 05:17 ㆍ첨부#1 sdc10775.jpg (425KB) (Down: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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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에서 소식 전합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안암골 목자님들 안녕하세요. 주안에서 즐거운 성탄 보내셨는지요! 지난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저희가정에게 행하신 일을 나누고 새해 기도제목을 함께 나눌까 합니다. 무엇보다도, 2012년 한해동한 하나님께서 시편 23편 말씀과 같이 저희 목자되어주셔서 저희 가정을 지켜주셨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봄에 바로 이웃에 아동 성범죄자가 이사를 오고 계속해서 접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스티븐 목자는 거의 하루종일 학교에 있어야 했기때문에 혼자서 아이를 돌보는 저로서는 공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렌트 재개약을 한지 얼마 안된 때라서 만약 집을 나가면 남은 일년간 살지 않는 집의 렌트를 내야 했고, 그때 딱 맞는 집이 나타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 은혜로 3주만에 다른 집을 구할 수 있었고, 원래 집주인이 상황을 이해해 주어서 남은 계약기간 렌트비를 내지 않고 집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제가 독거미에 물려서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퍼지고 숨을 잘 쉴 수 없었는데, 응급실에서 처치를 받고 집에 돌아가면 다시 증상이 반복되어 다시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세번이나 발생했습니다. 세번째 응급실에 갔다왔을때 이곳 안암센터에 제 상황을 말씀드리고 기도 도움을 요청했었는데, 그 이후로 몸 상태가 현저히 호전되어 정말 신기하고 어리둥절할 정도였습니다. 그때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숨은 기도의 용사이신 목자님들에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플당시에 스티븐 목자도 신장결석으로 응급실에 갔고, 이후 수술로 돌을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건들 때문에 스티븐 목자가 논문 제출 날짜를 지키지 못하여서  지도교수와 신뢰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자 힘겨운 생각이 들었지만. 주변에 돕는 목자님들을 통해서, 그리고 안암센터 목자님들의 기도지원을 직접 느끼면서,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목자와 같이 함께있으며 지켜주시는 것을 확신하고 다시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그때 갔던 병원비 청구서가 오는데, 청구서를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셨음을 상기하고 있습니다. ^^ 저희 가정은 내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귀기울여 듣고 잘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티븐 목자 포스트닥 자리가 8월 말이면 종료되는데 비자 문제가 연관되어 있습니다. 기도가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1) 스티븐 목자 연구가 잘 되어서 수 편의 저널 논문을 출판하고 2) 내년 9월에 현재 자리가 연장 계약이 되거나 독립된 장학금을 받아서 1년간 비자문제없이 장래방향 준비하도록 3) 궁극적으로는 영주권을 얻어 미국 선교사로 남을 수 있도록 4) 스티븐 목자가 교수 목자로 한 캠퍼스를 섬기는 선교가정으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3년도에도 하나님께서 안암골 목자님 한분한분에게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은혜입은 Stephen, Elizabeth, Samuel, Nathan.

김현유 2012-12-30 22:00	스티븐, 엘리자베스 선교사님, 화이팅 입니다. 하나님께서 올 한해 선교사님과 가정과 함께 하신 것처럼, 내년 한 해도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계속 힘내시구요, 기도 제목 붙들고 기도하겠습니다. Happy New Year!

신성진 2013-01-01 19:34	하나님께서 늘 풍성한 은혜로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기도제목대로 신실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건강과 캠퍼스 사역에 늘 동행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김해현 2013-01-04 15:2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스티븐 한 목자님 가정에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현희 2013-01-05 10:37	일년 동안 보호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귀염둥이 아들들이 영육간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길 기도하고 스티븐 엘리자벳 선교사님도 더욱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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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보게 되기를 원합니다. [7]		Terasaki Abraham	2014-04-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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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일본 동부 연합성탄예배를 위해 [1]		Terasaki Abraham	2013-12-21	1557
470		2013 멕시코 성탄예배보고(from 황사라) [5]		mk	2013-12-21	4444
469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크리스틴 조) [5]		Peter Cho	2013-12-19	1888
468		David & Petra 잘 도착했습니다. [6]		한영롱	2013-12-14	1367
467		2세선교사들의 팀이 새로 탄생했습니다. [3]		Terasaki Abraham	2013-11-20	1614
466	L.A.	미국 글렌데일 김아브라함 선교사님 통화 [8]		Daniel	2013-11-05	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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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루마니아	루마니아 정요한 선교사님의 발칸수양회 보고		종된겸손	2012-09-13	2340
424	IPN	제자 수양회를 위해 [1]		choi barnabas	2012-09-10	4063
423		뮌헨 작은소식 [3]		김밥	2012-09-06	6790
422		박 폴린 목자님 편지입니다. [6]		이창무	2012-08-28	2184
421		세인트루이스에서 소식 업데이트합니다. [4]		Stephen Han	2012-08-26	1358
420	콜롬비아	콜롬비아 수양회 [5]		andres	2012-08-22	1714
419		일본 여름수양회를 마치고 [3]		Terasaki Abraham	2012-08-15	1420
418		인도로 곧 떠납니다.. [13]		장디모데	2012-08-14	3773
417		세인트루이스에서 소식전합니다. [4]		엘리자베스 한	2012-08-11	1610
416		일본 수양회를 위해 [3]		Terasaki Abraham	2012-08-06	1375
415		긴급기도제목-꼭 읽어보시고 기도해주세요. [5]		mk	2012-08-05	1982
414		일본 여름수양회를 위해 [3]		Terasaki Abraham	2012-08-02	1495
413		참으로 귀한 하나님의 용사들!		본부홈	2012-07-09	2275
412	시카고	Prayer Requests for Pioneering Portland, Oregon [2]		종된겸손	2012-06-29	2391
411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3]		Terasaki Abraham	2012-06-14	2122
410		칠레 소식과 기도제목 (from전여호수아) [4]		mk	2012-06-02	2054
409	캔배라	호주 캔배라 유비에프 소식 [5]		newlife	2012-05-23	3601
408	IPN	멕시코 IPN 결혼 소식 [3]		choi barnabas	2012-05-17	3610
407		루마니아에서 온 편지(from M.정요한)		mk	2012-04-30	2374
406		나이지리아 홍수산나(한송이)선교사님의 편지 [7]		mk	2012-04-22	3396
405		Re..나이지리아 선교사님 을 알고기도와물질로후원하고싶습니다...		리디아김	2015-10-13	886
404	씨애틀	둘째 John Won이 태어났습니다! [7]		Philip Won	2012-04-01	2310
403		짐바브웨에서 온 편지(이사무엘) [1]		mk	2012-03-19	2332
402	씨애틀	테네시주립대학교 [2]		Philip Won	2012-03-07	3572
401	IPN	멕시코 IPN UBF 2011 역사보고 [2]		choi barnabas	2012-02-28	3837
400		콜롬비아 박안드레 선교사님 역사보고 소감(2월27일개정판) [1]		mk	2012-02-27	2518
399	시카고	양마가 선교사님과 노스팍 개척 역사 소식 (Anna Yang) [1]		양주선	2012-02-22	2568
398		세인트루이스 엘리자베스 한 선교사님 한국 방문		김현유	2012-02-14	3126
397	북한	평양 과기대 김진경 총장 선교보고		본부홈	2012-02-14	4014
396		기도에 감사합니다. [2]		양주선	2012-02-01	1978
395		Greeting from Charleston, South Carolina [2]		양마가	2012-01-30	2251
394	매켄지	브라질 정노아 선교사님 선교보고		종된겸손	2012-01-28	2657
393		인생소감 [1]		Terasaki Abraham	2012-01-21	1855
392		양마가 선교사님 소식(from 양앤나) [8]		mk	2012-01-09	3810
391		강아브라함(영복),사라(열매) 선교사님 소식 [4]		mk	2012-01-03	2063
390	캔배라	오세아니아 선교사 수양회 보고		newlife	2011-12-27	2688
389		파라과이 이요한 선교사님의 믿음과 비젼 (퍼온 글)		mk	2011-12-19	2442
388		독일 프라이부르크 가을 수양회 소식 [2]		송운화	2011-11-29	3228
387		Re..독일 프라이부르크 가을 수양회 소식		송운화	2011-12-03	1276
386	캔배라	호주 캔배라 유비에프 캠퍼스 기도모임 (오세아니아 선교사 수양..		newlife	2011-11-20	4154
385		뮌헨 선교 편지 11 (가을 수양회) [1]		이디모데	2011-11-13	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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