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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1회 여름수양회 보고
 주 안에서 심히 사랑하는 김 모세 목자님 및 안암골 형제 자매님들께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주 안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충만키를 기도합니다. 지난 주 수양회가 은혜 가운데 마쳐서 역사보고 올립니다. 계속 해서 기도 지원 바라며 저희도 안암골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칠레 제 1회 여름수양회 보고. 칠레 제 1회 여름수양회 전체 제목은 ‘영생수 예수님’이었습니다. 수양회에는 총 19명 참석하였고, 그중 외부 손님들이 7명, 칠레 현지 선교사 5명, 칠레 양들이 6명, 한국 유학생 1명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적은 인원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고는 일어날 수 없는 성령의 역사하심 곧, 회개의 역사, 변화의 역사들이 충만하였습니다. 19명의 적은 인원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시고 역사하여 주신 것입니다. 사실 수양회 전에는 이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고자 사단이 역사하였습니다. 칠레 캠퍼스 복음 역사에 가장 신실히 자라던 세르히오 형제님이(카톨릭대 천문학 박사과정) 자신의 죄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떠났고, 저희 모임에서 지난 10개월여동안 성경공부를 하고, 주일예배를 꾸준히 참석하던 Angel 할아버지께서 수양회3일 앞두고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소천하심으로 한달전부터 수양회등록을 하시고도 수양회에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수양회를 조금 앞두고 이러한 사건들은 수양회를 준비하는 칠레 선교사님들의 힘을 빼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주인되시고 모든 것을 통해서 항상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수양회를 넘치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귀한 종 Jose Ahn선교사님을 보내어 주시고, 수양회를 영적으로 더욱 풍성케 하여 주셨습니다. 개회메세지부터 호세 안 선교사님과의 그룹 말씀공부를 하여 첫날부터 말씀이 참석한 분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개회메세지는 칠레의 Josué chun 선교사가 눅19장 1-10말씀을, 둘째날에는 베네수엘라의 Josué Pinto 목자님이 주제 강의인 요4:1-26말씀, 저넉강의는 페루의 에프라인 선교사님께서 막5:1-20 말씀을, 세째날에는 베네수엘라의 Juan Seo 선교사님이 눅23:26-56말씀을, 저녁강의는 칠레의 Pablo star oh 선교사님이 막8:27-38 말씀을, 넷째날에는 폐회메세지겸 주일예배말씀을 아르헨티나의 Don Kuper 선교사님께서 요21 말씀을 각각 성령충만, 은혜 충만한 가운데서 전하여 주셨습니다. 특별히 Jose Ahn 선교사님께서 말씀강사님들을 헌신적으로 섬기시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더욱 메세지들을 축복하시고, 감동과 은혜를 넘치도록 주셨습니다. 수양회에 처음 참석한 양들도 말씀을 듣고, 오랫동안 소감을 발표한 사람들 처럼, 자신의 부끄러운 죄들을 깊이 회개하고 고백하며, 은혜를기뻐하며, 믿음의 결단들을 하고 하나님의 비젼을 덧입는등 성령의 역사가 충만히 일어났습니다. 첫째날에는 아르헨티나의 Diana 자매님이, 둘째날에는 페루의 Cesar 형제님이 각각 자신의 인생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분들은 소감발표를 하며 장차 복음역사에 복의 근원이 되고자 강하게 소원하게 되었습니다. 참석한 칠레 양들도 말씀과 소감들을 통해서 큰 은혜를 받고 자신들의 인생소감을 발표하며 자신의 죄를 진실되게 회개하고, 구체적인 믿음의 결단들을 하였습이다. Miguel 형제님은 잘생긴 얼굴로 과거 여러 자매와의 정욕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내면이 점점 마르고 어두워 가는 것을 깨닫고 회개할 기회를 찾고 있다가, 이번 수양회를 통하여 세상 자매가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없을 뿐 아니라, 점점 추하고 쓸모없는 존재로 만든 다는 사실을 깨닫고 모든 죄를 고백하고 그동안 거의 참석지 않았던 주일예배를 절대적으로 지키고,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이요, 캠퍼스의 목자로 살고자 믿음의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Nilda자매님도 말씀을 기쁨으로 받고 춤과 찬양등을 주인의식을 가지고 섬겨주었습이다. 그리고 캠퍼스 복음 역사에 주인이요 복의 근원이 되고자 하는 소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형제와 구체적이고 깊은 내면문제는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 자매님이 가능성이 많고 순수하고 희생적인데, 예수님을 온전히 좆든지, 형제를 좆든지 믿음의 결단을 위해 기도와 성령의 역사하심이 필요합니다. Jose 형제님도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많이 받았고 태권도를 믿음으로 섬겼습니다. Raul 형제님은 예비 대학생으로서 할아버지의 죽음을 통하여 인생에 더 깊은 문제의식을 갖고, 수양회를 통하여 캠퍼스 목자로 살고자하는 비젼을 덧입었습니다. 고등학생인Marlen 자매님도 말씀을 받고 은혜와 기쁨으로 충만하여 소감을 발표하였고, 9세인 Paola 자매님은 어리지만 은혜를 받고 Diana 자매님과 찬양인도를 섬기는등 장차 믿음의 여장부로 자라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분들의 소감발표와 믿음의 결단은 선교사님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고, 하나님께서는 참석자들에게 이 양들이 아직은 어리지만 장차 칠레 캠퍼스 복음역사의 주인들로 자라 복음역사에 귀하게 쓰임받게 되는 비젼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의 Josué Pinto 목자님과 아르헨티나의 Diana 자매님이 찬양인도를 헌신적으로 섬겨주어 양들과 선교사님들이 말씀을 뜨겁게 받을 수 있도록 인도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송의 하이라이트는 Don Kuper 선교사님과Diana자매님의 특송이었는데, 찬양과 율동이 힘이 있어서 다음 강의때도 앵콜 특송을 하는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외에 Pablo Oh 선교사님의 셋째 따님인 Joan Oh는 바이올린 특주과 댄싱을 열심히 준비하여 감동을 주었고 Paola Oh 사모님은 변함없이 수양회때마다 은혜스럽고 우아한 댄싱을 섬기시고 음악을 정성스럽게 섬기시는 가운데, 예수님께 값진 희생의 열매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수양회를 축복하실때 그냥 축복하신 것이 아니고 이러한 동역자님들의 값진 희생을 받으시고 축복하신 것입니다. 셋째날 저녁에 Jose Ahn 선교사님께서 인생소감을 발표하심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위해 헌신된 삶이 얼마나 고귀하고 복된 것인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Jose Ahn 선교사님께서는 10년내에 100팀의 가정교회와 100명의 선교사, 100명의 성경선생을 세워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자며 기도제목을 제시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기도제목을 모두가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아멘하였습니다. 칠레 개척역사를 볼때 아직 말구유 역사이지만, 말씀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젼을 붇들고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이보다도 더 넘치도록 축복하시고 또 축복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수양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영생수 되시는 예수님을 알고 받게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장차 칠레가 중남미과 세계 선교역사 가운데 제사장 나라로, 말씀의 종들이 세계 곳곳에 나아가는 거룩한 백성들로 쓰임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제목 1. 1명 아브라함, 1명 사라 2. 12명 제자 (미겔, 호세, 안드레스, 후안 카를로스, 라울, 닐다, 마를렌, 파올라, 레일라, 나탈리아..) 3. 10년 내(2015년까지) 100명 성경선생, 100 가정교회, 100명 선교사 양성. 전 여호수아 가정은 주님의 은혜와 빠블로 오 선교사님 가정의 일방적인 도우심으로 물질자립의 기초를 놓고, 영주권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칠레 역사를 축복코자 하시는 은혜의 사인입니다. 빠블로 오 선교사님 가정은 2월 중순경 안암골 역사를 동역하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빠블로 오 선교사님 가정을 통해서 칠레의 역사의 모든 기초를 놓으시고 이제는 안암골 역사 가운데 번함없이 귀하고 능력있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살아계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면밀히 아시는 주님께서 부족한 전 여호수아 가정이 빠블로 오 선교사님가정의 영적 유산을 잘 계승하여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더욱 풍성히 열매를 맺게 도우시고 무엇보다 매일 말씀과 기도의 권능을 부어주시고 예수님께서 칠레에 남겨놓으신 축복의 십자가들을 잘 감당토록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무익한 종 전 여호수아 올림.  andrew jang: 주님의 귀한 종 전 여호수아 선교사님! 상천하지의 하나님께서 친히 칠레의 말씀 역사를 축복하시는 여름수양회 보고를 인해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전 여호수아 선교사님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덧입고 항상 승리의 역사를 창조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01/23-07:53]-  안겸손: 역사를 창조하는 칠레의 아버지, 여호수아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칠레에 이제 여성 대통령이 당선되었다고 하는데,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복음또한 넘실 거리길 기도합니다. -[01/23-17:21]- 이선중: 귀한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호수아 선교사님의 헌신적인 섬김과 기도로 칠레의 복음화를 이루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01/2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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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외
종된겸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