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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 가을 성경학교 소식입니다!
 내가 그로라 요절/요한복음 4: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지난 11월 20일에 가진 Seattle Fall Bible Academy를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총 5명의 워싱턴 대학교 학생 양들을 보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 9월 저희 Seattle UBF가 학교 클럽으로 공식 등록됨으로, 학교의 심장부에 위치한 학생 회관에서 바이블 아카데미를 가짐으로서, 영적인 의미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본 바이블 아카데미를 섬기면서 두 가지 기도 제목을 붙들었는데, 이 시간 이 기도 제목을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Sarah Leingang 목자를 메신져로 세우기 Sarah Leingang 목자님은 본래 시애틀 출신으로, 금년에 시카고에 위치한 명문 공과 대학 IIT건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두번째 사진) 졸업 후 다시 부모님 집으로 돌아왔고, 이곳에서 건축 분야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Sarah 목자를 메신져로 세우고자 했던 이유는, 첫째로 Sarah목자가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었고, 둘째로 현지인 목자 중심의 역사를 섬기고자 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Sarah 목자가 한나 선교사와 에스더 선교사님의 도움 가운데 3주간 말씀 투쟁을 열심히 감당하였고, 특히 과거에 받은 깊은 인생의 상처를 드러내고 극복하는 성령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참석한 양들 또한 진솔한 메시지에 은혜를 많이 받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Sarah 목자님이 계속해서 말씀 가운데 성장하고, 워싱턴 대학 수많은 상처입은 영혼들을 위한 기도의 어미요 목자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학생 양 소감 강사 세우기 이번에 총 2명의 학생 양들이 소감 강사로 섰습니다. 과연 양들이 소감을 감당하여 발표할 수 있겠는가? 염려를 많이 했는데, 하나님께서 Trevor와 Jeff 형제들을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Trevor는 지난 PU 수양회에 참석한 후, 꾸준히 말씀 공부해 왔습니다. 소감을 통해서, 자신의 야곱의 우물물은 좋은 학점과 스포츠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자신이 이러한 야곱의 우물물을 마셨을 때에는 참 만족을 얻을 수 없었지만, 성경 공부를 꾸준히 했을 때 영혼의 참 만족을 누릴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Jeff 형제는2004년부터 일대일 공부를한 Seattle UBF의 최고참 양입니다. 바쁜 약학 대학원 3년차이고, 직전에 큰 시험도 있었지만, 이번에 마음을 들여서 소감을 감당하여 은혜를 끼쳤습니다. 소감을 통해서, 지난 4년간 꾸준히 말씀 공부를 했을 때, 어려운 학과 공부를 감당할 만한 힘을 때마다 얻을 수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외에도 한나 선교사가 섬기고 있는 Paul 형제와 Jolene 자매가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Paul 형제는 지난 9월 자신을 위해 성경 선생을 보내 달라고 캠퍼스 벤치에 앉아 기도를 했는데, 눈을 뜨자 마자 우리 선교사님들을 만나 성경 공부를 시작한 양입니다. Jolene 자매는 지난 PU 수양회에 참석한 후, 더욱 마음을 열고 말씀 공부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각 분들을 말씀 가운데 키워 주시고, 예수님의 귀한 제자들로 세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에 바이블 아카데미를 섬기면서 여러 모양으로 수고하여 주신 저희 선교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주 화요일 밤 모여 합심 기도를 감당하셨고, 수요일과 목요일 아침에는 자매 선교사님들 중심으로 캠퍼스 기도 모임과 양들 초청 역사를 감당하셨습니다. 특히 Sarah Song 선교사님께서 우물가의 여인과 예수님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려주셔서, 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참석한 모든 양들이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Livingstone Park 선교사님께서는 바쁜 병원 생활 가운데서도 특송을 밤마다 연습하셨고, 아름다운 특송으로 바이블 아카데미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저희 기도를 들으시고, 위 두가지 기도 제목에 정확히 응답해 주심으로, Sarah 목자를 메신져로, Trevor와 Jeff 형제들을 소감 강사로 세워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모두가 계속해서 예수님의 영생수를 마심으로 영혼의 갈증을 해소하고, 여전히 이 영생수를 마시지 못하여 갈증하는 수많은 워싱턴 대학 지성인들에게 영생수 되시는 예수님을 소개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기존 양들이 말씀 가운데 구체적으로 신앙이 성장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통해서, 12제자가 서는 역사, 현지인 중심, 학생 양 중심의 선교 역사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내가 그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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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외
종된겸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