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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복이 네게 이르리니
새벽메시지 말씀/ 신명기 28:1-14 요절/ 신명기 28:2 이 모든 복이 네게 이르리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오늘 말씀에는 듣기에 너무 좋은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그냥 읽기만 해도 읽은 그 말씀이 내 말씀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게되고, 기분 또한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한 번쯤은 마주한 말씀도 눈에 띄기도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창세기 이삭이 생각났습니다. 가나안 땅에 또 흉년이 들었습니다. 먹고 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그래서 가나안을 떠나 그나마 일자리가 있는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삭도 그러려고 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하시며, 그리하면 천하만민이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창 26:2-4).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랄에 거주했고, 그곳에서 난생 처음 농사를 지어 봤는데, 그 해에 백 배나 얻어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때 그 땅의 아비멜렉을 이삭을 두려워하여 협정을 맺고 서로 잘 지내자고 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고자 할 때, 힘들지만 말씀에 순종하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세상에서 높이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제 인도의 장디모데 선교사님이 IIIT 종신 교수로 임용되셨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좋은 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삭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 믿음으로 그랄에 거주할 수 있었고, 그랄에서 가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농사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할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백성이 험악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하나의 예가 되는 거 같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믿어야 할 구체적인 약속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 약속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지킬 때 받게될 축복들입니다. 먼저는 세계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모든 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고, 자녀와 토지의 소산, 짐승의 새끼, 광주리, 떡 반죽 그릇까지도 복을 받게 됩니다.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됩니다. 존재 자체가 복덩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적군들이 대적하기 위해 일어나더라도 하나님께서 직접 일어나셔서 그들을 패하게 하시고, 한 길로 쳐들어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게 하십니다. 이로 땅의 모든 백성이 두려워하게 됩니다. 또한, 말씀에 순종할 때 받게될 축복의 특징 중 하나는 그 수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11절을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하나님의 축복 중 하나는 분명하게 그 소유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소유가 많아지는 것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로또를 만난 것이 아닙니다. 1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고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손으로 하는 일에 복을 주시기 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복주시기 때문에 더 큰 수확을 얻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게임 중독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게임은 정직하다는 것입니다. 공부는 해도 그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지만, 게임은 한만큼 정직하게 결과를 얻기 때문에, 하게되면 빠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그런 일이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게임 속에서는 늘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한 만큼, 능력만큼 그 결과가 정직하게 돌아온다면, 그 이상으로 얻게 된다면, 참으로 그런 일에는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믿고 사는 사람에게 이러한 약속을 하십니다.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면 그런 복된 인생을 살게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 삶의 결과는 꾸어줄지라도 꾸지는 아니할 것이고,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될 것이고,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될 것입니다. 특허일이 좋은 것은 결과 쉽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출원된 특허가 등록이나 거절이냐 빠르면 1년 안에 결정되기도 합니다. 등록된 특허가 유효 특허가 되고 타사를 공격할 때 주요 무기가 될 때는 더욱 그 기쁨이 더하기도 합니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던 특허가 제 손을 거쳐 잘 발굴되어 5000억 특허가 되는 것을 확인할 때,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시고 만족을 주시는 것은 분명 하나님의 축복인줄 압니다. 이제 새로운 직장에서 이전 직장과는 다른 분석 업무라는 새로운 영역을 배우고 있습니다. 입사와 동시에 마태복음 6:33 말씀을 붙들고 일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새로운 영역에서 주의 영광을 드러내 주시길 기도합니다. 축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들을 나열하시며 약속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고, 듣고 지키고자 할 때 이 축복은 기록된 문자적인 말씀에서 나와서 오늘 내 삶에 살아있는 말씀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에게 이러한 하루가 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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