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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F > 안암 > 새벽기도 메시지
작성자 종된겸손
전한날짜 2018-01-03
본문 사사기 17:1-13
ㆍ추천: 0  ㆍ조회: 365  
왕이 없었으므로
새벽메시지
말씀/ 사사기 17:1-13
요절/ 사사기 17:6
왕이 없었으므로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한 목사님이 자신은 주님을 섬기는 머슴이라며, 머슴처럼 군말없이 열심히 주의 일을 힘쓰자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섬기는 교회를 축복하시고, 새벽기도만 2 만명이나 모이는 대형 교회로 세상 가운데 교회를 높여 주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작년 한해 이 교회는 교회 세습 문제로 온 나라를 시끄럽게 했습니다. 혹자는 머슴이 이제 주인 행사를 한다며 한탄했습니다. 교계의 의식있는 많은 분들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탄식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신은 절대로 교회 세습을 하지 않겠다고 여러 번 선언했었는데, 결국 보니까 교회 세습이 되고 말았기에 그 상처와 충격은 더욱 크게 전달되었던 거 같습니다. 건강하다고 자부된 교회조차도 시대의 물질주의 앞에 무릎 꿇고만 대표적인 사건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비단 이 문제는 한 시대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에브라힘 산지에 살던 미가라는 사람과, 그 집안에 고용된 레위 청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레위 청년은 베들레헴에 살다가 생계를 위하여 이곳 저곳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미가의 집에 은 10개와 의복 한 벌의 연봉을 받고 무기 계약직으로 고용되었습니다. 알고 계시다시피, 레위인은 한 가정의 제사장이 될 수 없습니다. 레위인은 성전에서 제사장을 도와 하나님을 섬기고,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도록 부름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레위 청년은, 미가의 집에서 나아서, 나중에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레위인으로서 정체성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이 청년은 서슴없이 했습니다. 레위 청년의 선택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먹고 살기가 그만큼 레위인으로서는 쉽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그런 것 같습니다. 청년 실업의 문제가 이젠 전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의 문제가 아닌, 이제는 우리 양들의 문제, 우리 자녀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취업을 위한 기도하는 리스트를 적어보았는데, 우리 모임에도 기도해야 할 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양들과 우리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 그들이 은 10개에 목자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팔지 아니하도록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문뜩 하게 되었습니다. 시대 분위기를 이기고, 자기 자리를 지키며 믿음을 견고히 하며, 취업에서도 승리하도록 기도하고자 해야 겠습니다.

미가라는 사람의 가족은 레위 청년보다 영적으로 더욱 형편없었습니다. 미가는 어머니의 돈을 탐냈습니다. 은 천백을 훔쳤었습니다. 은 천백개는 은 10개가 110개 있어야만 하는 엄청난 돈입니다. 미가의 어머니는 아들이 훔쳐간 사실을 모르고, 도둑질 한 자에게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어머니의 저주에 미가는 자기가 훔쳤다고 실토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미가의 어머니는 오히려 도둑질 한 아들을 두둔하며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고 요상한 말을 합니다. 보통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아들이 은을 훔쳤다면 어머니는 마땅히 아들을 책망하고 벌을 주고 아들이 죄를 철저히 회개하도록 도와야 했습니다. 이번 주 예배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문지식을 갖춘 변호사에게 도움을 청하여, 이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사람에게 있어서, 또한 하나님께 얼마나 큰 악인지를 가르치고, 회개하도록 도와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어머니는 그저 아들의 저주가 풀리고 복 받기만을 원했습니다. 나아가 더 이상한 일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미가가 도로 돌려준 은일백을 갖고,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고, 또한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가는 산당이 있으므로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아들을 세워 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아들 제사장이 부족하다 생각했던 지 나중에는 가정의 제사장을 모집하다가, 본문의 레위 청년을 자기 집안의 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만유의 주, 만주의 주 하나님을 한 가정의 수호신으로 전락시킨 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명하게 경고하셨습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출 20:4,5a) 그런데도 이 말씀에 정반대의 일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행했습니다. 더욱이 이를 가르치고 바로 잡아야 할 레위인 동조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안 믿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을 안 섬긴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하나님을 섬기지만, 결국은 자기를 섬기고, 자기 배를 채우고, 자기 욕심을 채우고자, 자기를 위한 신앙 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사사기 기자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미가는 많은 물질로 유혹에 넘어졌고, 레위 청년은 궁핍한 물질로 유혹에 넘어졌습니다.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그들의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정당화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죄의 유혹은 언제 어디서나 늘 우리 곁에 존재하며, 마귀는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삼키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자기 소견에 따라 살다가 망하는 자들이 되지 아니하길 기도합니다. 우리 신앙의 기준은 자기 소견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되어야 하는 줄 압니다. 우리 삶이 혹시나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을 섬기고 있는 지 않은 지, 축복 받는데 온통 집중하고 있지는 않은지, 물질적인 시대 분위기와 즐기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대 분위기를 젖어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깨끗한 크리스찬으로서 살아가기가 녹록치 않는 시대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머슴이라고, 목자라고 말로만 외치지 말고 머슴이면 머슴답게, 목자면 목자답게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일인이 되길 기도합니다. 자기 소견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고자 애를 씀으로 하나님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으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에게 이러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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