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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_메세지.hwp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누가복음 23:26-23:43(43)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는 과정 가운데 있는 사건과 십자가에 달리시고 숨지시기 바로 전까지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아~ 왜 십자가 메시지야~ 하면서 부담이 되었습니다. 십자가 메시지를 저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제가 저에게 주어진 메시지를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죽음은 인생의 총 결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음은 인간의 진실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죽음 앞에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 그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한 강도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참으시고 인류 구속 사업을 완성하셨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세상의 구주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이 시간 말씀 가운데 나타난 예수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가운데 큰 은혜를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part one – 십자가를 지는 고통 - 26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예수님을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당시 70kg되는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올라 가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비틀거리며 언덕을 오르다가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 가다 또다시 쓰러지기를 반복하였습니다. 당시 예수님이 육신적으로 매우 연약한 상태에 있으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로마 군인들에게 채찍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로마법에는 로마인은 몽둥이 40대, 비로마인은 채찍 40대, 유대인은 채찍 120대를 때렸다고 합니다. 죄인을 홀랑 벗겨서 태형대 묶어서 실신해서 축 늘어질 때까지 온몸을 채찍으로 쳤다고 합니다. 채찍 끝에 납이나 뼈조각이 있어서 채찍을 맞으면 피가 튀고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다 아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무서운 채찍을 120대나 맞으셔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이미 많은 피를 흘리셨고 탈진 상태에 이르신 것입니다. 이를 본 군병들은 시골에서 올라온 구레네 사람 시몬을 잡아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님을 좇게 했습니다. 그는 그냥 지나가다가 잡혀서 예수님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졌습니다. 정작 십자가 져야 할 예수님의 제자들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억울하게 시몬은 억지로 십자가를 졌지만 이를 통해 후에 그와 가족이 다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는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27)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본의 아니게 뜻하지 않게 십자가를 질 때가 있습니다. 억지로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간 시몬을 보며, 우리들도 세상속에서 주님을 위해 알게 모르게 십자가를 지게 될 때 불평하지 말고 자기 몫이다 생각하고 시몬처럼 십자가를 감당해야겠습니다. 십자가를 충실히 지어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어야겠습니다. part two – 나를 위해 슬퍼하지 말라 그들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께서 채찍을 맞아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비참하게 한걸음 한걸음 골고다 언덕을 오를 때 이 예수님을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하셨습니다. 날이 이르면 사람이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어 복이 있다 할것이요,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할 비참할 때가 올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메시야를 죽인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장차 올 예루살렘의 멸망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A.D. 70년에 예루살렘은 로마 대장 디도에 의해 멸망되었습니다. 예수님 돌아가시고 대략 35년 이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예수님 말씀을 기억한 사람들과 성도들은 산으로 대피하고 예루살렘에서 도망쳐서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은 학살 당했습니다. 부자들과 제사장들은 금조각과 보석을 먹고 맨몸으로 도망치고자했는데, 이것을 안 로마병사들이 그들을 잡아 산채로 배를 갈랐다고 합니다. 성전이 불탔는데 금과 은이 돌에 녹아 돌에 끼었습니다. 로마 병사들이 이것을 캐가기 위해서 성전 쌓았던 돌 하나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받을 고통보다 장차 예루살렘 백성이 받을 심판의 고통을 더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사건을 통하여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도록 경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버림 받으셨지만, 끝까지 그들을 섬기시고 그들을 돕고자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한 이 세대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한국은 여기저기 잘나가는 것 같습니다. 싸이가 전세계 돌풍을 일으켰고 삼성전자가 휴대폰 사업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적으로 세속주의 쾌락과 세상 걱정으로 사람들은 병들어 가고 썪어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나가면, 이 나라에 하나님 축복이 마르고 심판이 올 수도 있음을 상기해야겠습니다. 우리는 메마른 세대 영적 고갈 상태에 놓인 이 세대를 위해서 슬퍼해야겠습니다. part three – 십자가 용서와 구원 -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 끝에 오르신 후에 좌우 흉악한 죄인들 사이에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십자가 형벌은 매우 잔인한 형벌입니다. 순간적인 고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무서운 죽음과 고통을 맛보다가 기아와 갈증으로 진이 빠져 죽습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극심한지 십자가에 못박힌 후부터 죽기까지 수십번 까무러친다고 합니다. 사형수에게 베풀어지는 유일한 자비는 다리를 망치로 때려 빨리 죽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손에 못을 박으면 찢어지기 때문에 몸을 지탱할 수 있도록 손목에 못을 박았습니다. 손목에는 손으로 들어가는 신경이 모여 있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군병들은 무자비하게 예수님의 손목과 발목에 대못을 쾅쾅 박았습니다. 붉은 피가 쏟아졌으며 사지가 뒤틀리고 온 몸에 경련이 일어났습니다. 시편 기자는 그 고통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마랄 질그릇 조각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시 22:14,15) 아무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왜 이토록 무서운 고통을 받으셔야만 하셨습니까? 이는 바로 우리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통이 극심한 만큼 우리의 죄가 그만큼 크고 악독한 것임을 말해 줍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의 죽음을 다음과 같이 예언했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는 모두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짊어지시고 우리의 모든 슬픔을 담당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죄는 실로 무서운 것이어서 반드시 대가를 요구하며 그 대가는 바로 생명입니다. 우리는 죄를 지은 대가로 피를 흘리며 비참하게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육신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는 무서운 심판이 있습니다(히 9:27). 장자 우리가 받을 무서운 형벌뿐만 아니라 사는 날 동안 죄로 인해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죄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고 신음합니다. 범죄한 인간은 가인과 같이 늘 불안하고 두려움에 시달리기 때문에 마음에 쉼이 없습니다. 죄는 절 때 즐길만한 것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 죄를 합리와 하더라도 죄는 어떤 모양으로든지 그 대가를 요구하며 마침내는 우리를 파멸시키고 맙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바로 내가 받을 죄의 대가로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 대신 채찍을 맞으시고, 내 대신 조롱과 멸시를 받으시고 내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무서운 고통을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 대신 죽음의 고통을 당하심으로 나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죽음의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이는 나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 때문입니다. 이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십자가 형벌이 더욱 무서운 것은 그 고통이 극심하기 때문에 그 사람 안에서 온갖 악독, 저주, 죄악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공격당하고 조롱당할 때 분노심이 치밉니다. 지금 묘사된 상황을 보십시오. 죄없으신 예수님이 그들의 죄를 짊어지시고자 고통 중에 십자가에 달리셨는데, 군병들은 예수님의 옷을 나눠 같고자 제비 뽑고 있습니다. 구경하는 자들 중에 네가 구원자이면 너 자신이나 구원하라고 비웃는 자들도 있습니다. 억울한 마음, 분노 등이 자연스럽게 쏫아져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형을 당하는 예수님께서 나온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신을 십자가에 밖은 자들에 대한 용서의 사랑이였습니다. 34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자신을 못 박은 로마 군인들, 유대 제사장들과 백성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시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못합니다.”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고통보다도 인간들의 죄로 인해 더욱 고통하셨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구주를 십자가에 못박으면서도 자신들의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영적 무지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죄가 죄인지도 알지 못하고 사단의 종노릇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상황가운데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생각하고 그들을 위로하였습니다. 십자가에서 그들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놀라운 십자가 용서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구원 받았습니다. 하나님과 대적할 수 밖에 없는 저주 받은 자에서 하나님 영광의 자녀 빛의 자녀로 변화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예수님 십자가 용서의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내가 나의 문제 나의 고뇌로 인해서 하나님을 소홀히 하고 예수님을 소홀히 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극심해진 건설경기로 저의 연구원 내년 연봉이 동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생각했지만, 가득이나 낮은 월급, 비전은 있나 하면서 씁쓸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 같지도 않은 문제에 치우쳐 예수님 구원의 사랑 십자가 용서의 은혜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스피릿이 다운되어 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보면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하였습니다. 우리는 세상죄, 나의 죄를 짊어 지신 어린양 되신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모세가 놋뱀 달린 것을 보도록하여 백성들을 구원한 것처럼, 우리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또한 다른 이들도 이를 바라보게 해야합니다. 우리 모두 주어진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문제를 먼저 돌아보기 보단, 내 죄를 대신 짊어지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먼저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은혜로 능히 승리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실 메시지 쓰기가 어려운 것은 이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이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 죄 때문이라고 하는데 다시 죄짓고 한심한 죄책감으로 고개 들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내죄를 짊어지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놀라운 구원의 사랑, 확신을 덧입어야 합니다. 이 십자가의 능력이 어떠합니까? 십자가에 달린 죄수 중 한명이 예수님을 비방하였습니다.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반대 편에 있던 사람이 이 사람을 꾸짓었습니다.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 두려워하지 않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보응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 사람은 행한 것이 옳지 않은 것이 없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예수님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되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사명을 붙드셨습니다. 회개한 죄인에게 믿음을 심어 주시고 그의 영혼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 강도의 믿음은 실로 놀라운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기정 행하실 때문만아 아니라, 가장 초라하고 실패한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려 있으실 때 예수님께 구원해 달라고 기도했으며 죽기 전에 바로 구원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증거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비록 마음이 변할 것 같지도 않고, 도저히 예수님을 영접할 것 같지 않은 사람도 예수님 십자가를 바라볼 때 변화되고 예수님을 영접할 사람이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여름에 제 외 할머니가 소천하셨습니다. 할머니는 무서운 할아버지 아래서 자녀들 뒷바라지 하시느냐 고생하셨고 일평생 일만하시다가 겸손히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할머니한테 예수님을 소개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맨 마지막 시간에 고용한 일꾼에게도 똑같이 구원을 허락하여 주시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증거하기도 했습니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어떤 한 간병인을 보내주시고 그분을 통해서 할머니가 예수님을 영접하시는 기적적인 역사를 이뤄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소천하시기 바로 전날 힘없는 눈빛으로 그저 창문만 바라보시다가 인생의 허무함을 토로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남들이 보면 그냥 힘든 인생을 살다가 가신 것 같고 불쌍해 보입니다. 그러나, 저는 할머니께서 예수님을 영접하심으로써 그 십자가 능력으로 죄사함 받으시고 구원 받았음을 믿습니다. 인생에 마지막 허무와 절망의 순간에 구원을 이뤄주시고 함께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낙원을 허락하여 주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마지막 순간에도 구원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궁극적인 죄후 승리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우리 모두 이 믿음으로 십자가를 바라보고 붙들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십자가의 믿음으로 제게 맡겨주신 한사람, 한사람, 한영혼 한영혼을 위해서 기도하고 말씀으로 헌신하는 소명의 목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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