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30강 문제지입니다 -10/22
누가복음 30강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기도
말씀 / 누가복음 8:1-43
요절 / 누가복음 8: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1. 과부와 세리의 기도(1-14)
예수님께서 한 비유로 제자들에게 끈질긴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비유에 나오는 과부는 공의로운 재판을 원했습니다.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원수에 대해 심판해 주도록 재판관을 매일 밤낮으로 찾아갔습니다. 그 재판관은 하나님을 무서워하지 않고 사람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 재판관은 과부의 끈질긴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부의 요구를 들어주었습니다. 이 과부와 같이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비유에 나오는 재판관처럼 불의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를 사랑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선택한 자녀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울부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걸까요? 예수님은 기도하지 않는 것은 믿음의 문제라고 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믿음이 있으면 우리는 기도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주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찾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들은 남들보다 좀 더 낫다는 생각을 하는 자들에게 한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비유에 나오는 바리새인은 자신은 하나님께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실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신의 기도가 응답받기를 기대하는데 자신의 의를 기초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도 자신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 당시 세리는 공인된 죄인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자신에 대해 착각하지 않았습니다.(바리새인처럼 자신을 의롭다고 왜곡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죄인 된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왔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죄인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는 기도하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항상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이렇게 긍휼만을 구하며 기도하는 사람을 용서하시고 높이십니다.
2. 눈 먼 걸인의 기도(15-43)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바쁘시기 때문에 아이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을 환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 아이와 같이 단순한 믿음으로 나오는 자의 것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한 젊은 사람이 예수님께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의 질문 속에는 자신의 선한 삶과 바른 행위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선한 선생님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유익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그의 모든 것을 예수님께 드리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마음을 원하셨습니다. 부자이며 능력이 많은 사람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그가 가진 모든 부와 능력보다 더 값진 것입니다.
예수님은 열 두 제자들에게 음밀하게 예루살렘에서 일어날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고 계셨습니다. 이 일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였습니다.(요한복음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선지자들은 예수님께서 장차 이 땅에 오셔서 하실 일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 일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대한 인간적인 생각으로 인해, 자신들의 야망으로 인해 영적인 눈이 멀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복음에 대한 믿음을 갖길 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눈 먼 걸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눈 먼 걸인이 말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는 한 가지 분명한 기도 제목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메시야로서 영접했습니다. 그는 메시야의 오심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해했습니다. 그것은 자신과 같은 불쌍한 자들의 참 목자가 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비를 구하는 기도에 항상 응답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병 고침과 용서를 구하는 기도하는 자들을 항상 찾으십니다.
누가복음 30강 문제지입니다 -10/22
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