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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2강 강의안입니다
여호와의 영광 출애굽기 40:34-38 요절 40: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 분과 함께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목적이며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가장 귀한 삶의 목표입니다. 우리가 이 목표대로 살 때 참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노예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그들이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하셨습니다.(19:6) 하나님은 그들에게 십계명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백성이 되길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 서로 간의 지켜야 할 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키면 그들을 귀한 하나님의 소유로 삼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배반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크게 노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회개하도록 도왔습니다.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든 죄를 깊이 회개하고 자신들의 예물을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께서 계실 성막과 말씀을 보관할 언약궤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의 옷을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나온 지 이제 한 해(1년)가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인 출애굽기 마지막 장인 40장에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40:19,21,23,25,27,29,32)라는 말씀이 일곱 번 반복해서 나옵니다. 이 말씀은 창세기 1장을 연상케 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그대로 되니라"(1:7,9,11,24,29)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이며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말씀으로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둘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동행 하십니다. 1. 회막에 임하신 하나님(34-35) 이제 하나님께서 임하실 모든 것이 준비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런 임재하심을 나타내는 구름이 성막을 가득 채웠습니다. 시편 80:1절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요셉을 양 떼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사이에 좌정하신(앉아계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 하나님은 그룹사이에 앉아계시고 빛을 비추십니다. 요한계시록 4장 8절은 말합니다.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요 은혜요 즐거움입니다. 찬송가 10장을 불러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엄위하심으로 인해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이 순간은 최고의 영광스럽고 기쁜 순간(클라막스)이었습니다. 이 순간을 위해 모세와 모든 백성이 지금까지 부지런히 준비하였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거룩한 순례의 길(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을 떠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 길은 시내산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 까지이며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는 긴 여정의 길이었습니다. 우리 각 사람에게도 가야할 인생길이 있습니다. 이 길은 부모님도 친구도 그 누구도 대신 갈 수 없는 우리 자신만이 가야할 길입니다. 하나님은 이 인생길을 우리 각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길이 싫든 좋든 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길을 가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합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심으로 모든 떠날 준비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전도서 12장 1절은 말합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우리는 인생길을 시작함에 있어서 첫째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의 방황의 길은 끝나고 참 인생길이 시작됩니다. 선생님은 대학 2학년 때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때까지 선생님은 잃어버린 양처럼 방황하며 참 기쁨과 자유를 모른 채 하루하루 살았습니다. 이러한 삶에서 가장 기뻤던 것은 친구와 내기 족구시합(식사, 음료수)에서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저를 1:1 성경공부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알아가게 하셨습니다. 저의 기쁨은 더 이상 내기 시합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저에게 두신 소망을 이루어가시는 것을 보며 참 기쁨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여러분 각 사람에게 두신 하나님의 소망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통해 참 기쁨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36-38)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구름이 성막으로부터 떠오르면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장막을 걷고 하나님을 따라 그분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구름이 떠오르는 날까지 기다리며 장막에 머물렀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그 여정 가운데 그들을 훈련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그들이 거룩한 백성이 되며 제사장 나라가 되도록 훈련하셨습니다. 그리고 훈련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는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그 길은 때로는 인내와 자기 부인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출발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머무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머무르고자 할 때 하나님은 출발하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광야에 돌이 많고 척박하여 도저히 장막을 칠 장소가 안된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그곳에 장막을 치라고 하십니다. 반대로 우리가 텐트를 치기에 좋은 장소라 생각할 때 하나님은 그냥 지나가도록 하십니다. 이렇게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다를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다윗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따라갔습니다. 그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울왕의 시기심을 받아야 했습니다. 광야에서 도망자 생활을 해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는 시편 23편에서 하나님은 나의 목자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양처럼 인도하시는 선하신 목자 하나님을 자신의 인생길에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선한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를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시고 위로해 주시며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감으로 다윗처럼 나의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입니다. 우리 각 사람은 자신의 인생길을 가야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인생길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인생길을 친히 인도하십니다. 이것은 가장 큰 은혜요 기쁨이요 즐거움입니다. 우리가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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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