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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강 강의안입니다 8/18
예수님이 받으신 세 가지 시험 말씀/ 누가복음 4:1-13 요절/ 누가복음 4: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1. 왜 떡으로만 살 수 없어요(1-4) 거룩한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한 장소로 인도하셨습니다. 그곳은 예수님께서 싸워야 하는 영적 전투의 어려운 훈련장 이었습니다. 사탄이 첫 번째 “땡” 시작종이 울리자 돌들을 한 아름 이고 사각 링 안으로 “획” 넘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 예수님의 주변에 여러 모양의 돌들을 뿌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첫 번째 시험을 하였는데 먹고 사는 문제였습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외롭고 몹시 배가 고팠습니다. 모든 돌들이 떡 덩어리로 보일 정도였습니다. 마귀가 예수님께 제안했습니다. “이 널려 있는 돌들에게 말하여 떡 덩어리가 되라고 해봐”, “그렇게 고생할 필요가 없잖아.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야, 안 그래?” 예수님은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다”라고요. 이 뜻은 다시 말해 하나님의 자녀는 자신의 합리적인 생각이나 감정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태복음4:4)” 먹고 사는 문제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부모님이 큰 재산을 물려주지 않은 이상 누구나 먹고 사는 문제가 염려와 고민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어느 뉴스에 보니 영국에서 어떤 소녀 하나가 몇 백억의 복권의 당첨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몇 년이 안되서 돈을 다 써버리고 말았습니다. 무엇으로 살아가는가는 그 사람의 정체성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2. 왜 하나님만 경배하고 섬겨야 하지요(5-8) 두 번째 “땡” 소리가 나고 2 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천하 만국이 보이는 높은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지금 네가 보고 있는 이 모든 권위와 영광을 내가 네게 줄게. 다 내 것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어”, “만일 네가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는 거야” 두 번째 싸움의 대상은 세상 권세와 영광이었습니다. Why not?(왜, 사실이 아닌가요?)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 되시기 위해 오셨잖아요. 그냥 눈 한번 딱 감고 고개 한번 까딱하여 왕이 되면 좋지않을까요. 어차피 예수님은 왕으로 오셨잖아요. 그러나 예수님은 “아니야, No”라고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8)”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경배하고 섬기는 일은 무엇인가요?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고난의 길입니다. 그러나 그 길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쉬운 길을 거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그분께 하나님 나라를 주시기까지 그 길을 가시며 기다리고 인내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말을 듣지 않으셨습니다. 3. 왜 하나님을 시험하면 안 되나요(9-13) 마지막 3 라운드 종이 “땡”하고 울렸습니다. 마귀는 이번에는 커다란 성경책을 들고 링 안으로 들어와 무엇인가 열심히 찾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록된 바(4), 기록된 바(8)”하시면서 물리치시자 마귀도 성경책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시는 예루살렘 성전 꼭대기에 예수님을 세웠습니다. 이곳은 “하나님 아버지”라고 소리만 지르면 금방이라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달려 나오실 바로 그곳이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께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시험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여기서 뛰어내려봐”, “기록되었으되..시편 91:11-12절을 보면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분명히 쓰여 있어 그러니 자 여기서 뛰어내려보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맞는지 안 맞는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12)” 가끔씩 혈기가 왕성한 우리들은 참지를 못합니다. 빨리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정수기 물이 따뜻해지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컵라면에 미지근한 물을 따르고 라면을 저은 후 딱딱한 라면을 씹어 먹습니다. 이솝우화에 “황금 알을 낳는 거위”가 있습니다. 한 농부 부부가 거위를 얻었는데 매일 한 개의 황금 알을 낳는 거위였습니다. 하루는 농부 부부가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거위 배 속에는 많은 황금 알이 있을 거야. 왜 우리가 매일 한 개의 황금알로 만족해야 하지” 그리고 거위를 잡았습니다. 믿음의 길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 길은 하나님을 믿고 그 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신다고 하셨고 우리는 그것을 믿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이 땅에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의 믿음의 분량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시험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나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대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집 딸 아이가 말합니다. "아빠는 나를 더 사랑해 동생을 더 사랑해" 그러면 저는 딸을 더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동생이 묻습니다. "아빠는 나를 더 사랑해 누나를 더 사랑해" 그러면 저는 너를 더 사랑해라고 대답합니다. 각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부족함이 없는 온전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귀하신 독생자 예수님을 주시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시험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거나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치르신 3라운드의 영적 전투를 보았습니다. 모든 라운드가 참으로 우리가 싸우기에는 힘든 싸움입니다. 그렇다고 이 싸움이 우리와 무관한 것일까요? 우리에게는 어떤 영적 전투가 현재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다. 무엇보다 우리가 마귀의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는 그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반대로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능히 우리는 영적 싸움에서 예수님과 함께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만 경배하고 섬기는 삶",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것" 이것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우리의 비밀 병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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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