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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강 강의안입니다 10/20
 씨와 열매 맺는 토양 말씀 : 8:4-15 요절 :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주 기도문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준 기도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기도문을 생각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는 농부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우리 마음에 심으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양식과 같이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심으십니다. 남을 용서하는 것과 용서 받는 것은 우리 마음 밭에 심겨진 씨가 자라나는 필수 조건입니다. 또한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겨진 말씀의 씨가 빼앗기지 않도록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려 주실 때 마음에 심겨진 하나님 나라의 씨앗이 자라고 열매를 맺습니다. 주님의 기도는 여러 씨앗 중 가장 좋은 씨앗입니다. 이 씨가 자라서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선생님은 2000년에 결혼하고 프로그래머 일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2001년 부터 지금까지 회사 건물에 들어가기 전 꼭 주기도문을 외우고 회사 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만 12년이 되었고 이 기간 세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고 있고 MBF 주일 예배를 섬기고 있습니다. 주님의 기도는 부족한 저에게 큰 힘과 위로를 주고 세상으로부터 지켜주셨습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주님의 기도는 저의 마음에 항상 자랄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말씀의 씨가 자라고 있나요? 1. 농부가 씨를 뿌렸어요(4-10) 예수님은 농부와 같이 하나님 나라의 씨를 뿌리십니다. 이 중 뿌려진 씨앗의 3/4는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어떤 씨는 딱딱한 길가 밭에 떨어져 씨가 자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어떤 씨는 얕은 돌 밭에 떨어져 수분이 부족하여 자랄수 없었습니다. 어떤 씨는 험악한 다른 씨들 속에 떨어져 나쁜 씨들의 기운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실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중 1/4의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에 소망을 갖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씨앗은 뿌린 씨앗의 백 배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말씀을 들을 귀를 갖은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마음에 간직하고 간직한 하나님 나라의 말씀이 성장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따르는 많은 무리가 아닌 제자들에게 관심을 갖으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비유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배우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비유의 뜻을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그들과 나누셨습니다. 이러한 제자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그들은 진리를 찾고 진리를 따라 살기를 원한 사람들입니다. 단지 호기심을 갖고 말씀을 듣는 사람은 비유 말씀에 숨겨진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2. 열매를 맺었어요(11-15) 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씨는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마음 밭은 열매가 없습니다. 길가는 딱딱하고 무관심한 마음들을 말합니다. 사람이 많은 좋은 말씀을 듣지만 들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 길가처럼 딱딱해 집니다. 속으로 '다 아는 말씀이야' 생각합니다. 돌밭에 뿌려진 씨는 곧 싹이 자라지만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이런 밭은 성경공부는 좋아하지만 세상관이나 삶의 방법을 바꾸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가시밭은 세상일에만 바쁘고 걱정이 많고 세상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인 부드러운 씨앗은 간신히 그의 척박한 마음에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척박한 마음 밭은 좋은 마음 밭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길가 밭은 갈아엎어야 합니다. 돌밭은 부숴야합니다. 가시밭은 제거되어야 합니다. 회개는 우리의 마음 밭을 갈아엎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부수는 해머와 같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선하고 좋은 밭에 간직하고 순종하여 지킨다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을 축복하는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군생활을 산과 들과 작은 개울이 있는 철원에서 했는데 도로가 비포장 도로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장마비가 오면 도로가 무너지고 파였습니다. 그러면 차들이 다닐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돌을 날라 파인 구덩이를 메우고 흙과 모래로 도로 평탄 작업을 했습니다. 그러면 차들이 다닐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항상 가꾸고 수선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한 알의 밀알이 되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그곳에서 싹이 나고 잎이 나고 꽃이 피고 많은 열매가 맺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신 후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부활의 믿음은 우리 모든 믿는 사람들이 소망하는 열매입니다.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부활의 산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부활의 열매들을 맺게 됩니다. 이 열매는 가장 영광스러운 열매입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부활의 산 소망을 갖게 하시고 부활의 열매들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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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