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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2강 아기께 경배 강의안입니다 12/15
 성탄 2강 동방박사들을 초대하신 아기 예수님 말씀 / 마태복음 2:1-12 요절 / 마태복음 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누군가의 초대를 받는 것은 기쁜일입니다. 친구의 생일잔치나 기쁜 날에 사람들을 초대합니다. 옛날에는 마을에 결혼잔치, 추수하는 날, 김장 담그는 날에 사람들을 초대하였습니다.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하며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우리 인류의 역사 속에서 가장 기쁜 날은 어느 날일까요? 아마도 메시야이신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이 아닐까요? 이러한 기쁜 날에 아기 예수님도 사람들을 초대하십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기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새롭게 하고 모든 사람들이 아기 예수님의 탄생에 초대되어 함께 즐거워하며 감사와 경배를 드리는 성탄절이 되길 기도합니다. 친구의 생일 잔치에 초대받는 것처럼 성탄의 기쁨은 한 아기 예수님으로부터 초대받는 기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아기 예수님은 태어나시던 날 사람들을 초대하셨습니다. 아기 예수님은 한 밤중에 들에서 양들을 지키는 목자들을 초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먼 동방에 사는 박사들을 초대하신 아기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어떻게 먼 동방에 사는 박사들을 초대하셨나요?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나요? 아기 예수님께서 동방 박사들처럼 우리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일에 초대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1. 경배하러 왔노라(1-2) 1절을 보십시오. 헤롯 왕 때에 예수님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이라는 마을에서 태어 나셨습니다. 베들레헴은 예루살렘으로부터 10여 키로 미터 떨어진 곳으로 걸어서 두 시간이면 가는 가까운 거리에 있었습니다. 베들레헴이란 “빵(떡)집”이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이 마을의 빵이 유명했나 봅니다. 1장 18절에서 25절은 예수님께서 어떻게 나셨으며 “예수”라는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가 나와있습니다. 성령으로 잉태하신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이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자요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후에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십니까? 우리가 먼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동방박사들이 이곳에 온 것은 분명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40일 간의 세계 일주’ 여행을 하다가 잠시 관광하러 이곳에 들린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새로나실 왕께 경배하고자 먼 길을 떠나 온 것입니다. 우리도 성탄절을 맞이하여 분명한 목적을 가져야 겠습니다. 그냥 세상사람들처럼 자기 감정에 따라 들뜬 마음으로 보내서는 안되겠습니다. 성탄절은 한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그러면 한 아기로 오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홀로 우리의 경배(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동방박사들은 진리를 찾는 학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찾고 경배를 드리고자하는 간절한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별들과 구약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에게 약속한 메시야의 별을 보여 주셨습니다. 민수기 24: 17절은 말합니다. “내가 그를 보아도 이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를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여기서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라는 글이 메시야의 별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메시야의 별로 초대하셨습니다. 메시야의 별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아기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알리고 초대하신 초대장이었습니다. 요즘은 성탄 카드를 만들거나 보내는 사람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메일이나, 카톡으로 성탄 카드를 대신합니다. 성탄 카드는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서로 전하는 초대장과 같습니다. 어릴적 선생님은 크리스 마스가 다가오면 동방 박사 그림이 그려진 이쁜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새벽에 동네를 돌며 성탄 카드를 집집마다 돌리면 사람들은 성탄카드를 읽고 “아기 예수님이 오늘 태어나셨구나” 알고 서로 기뻐하였습니다. 메시야의 별을 본 동방박사들은 그들이 간절히 찾던 경배의 대상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굳게 결심하였습니다. 이 여행은 멀고도 험하고도 위험한 여행길이었습니다. 그들은 별을 따라 뜨거운 사막을 지나고 깊은 강과 계곡을 건너고 높은 산을 넘어 여행하였습니다. 그들이 메시야를 만나고자 한 것은 무엇을 얻고자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자신들의 귀한 보물을 왕의 왕이신 아기 예수님께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보배합에 넣어 낙타에 싣고 길을 떠났습니다. (동방 박사 세 사람이 ~ 타일밤 우리 인도하여라~ 찬송가 116장) 우리도 동방박사들처럼 우리의 가장 귀한 것을 아기 예수님께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인도하는 메시야의 별을 볼 때 여행의 피곤함도 두려움도 사라졌습니다. 메시야를 만나러 가는 그들의 마음에는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였습니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전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동방에서 온 박사들입니다. 우리가 메시야의 별을 보고 그 별을 따라 지금 메시야를 만나로 가고 있습니다. 저기 보이죠! 저 별이 바로 메시야의 별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달은 우리에게도 많은 해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중 3 친구들은 고등학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하고 각자가 여러가지 계획들이 있습니다. 겨울 방학 시작이 크리스 마스 이후라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일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기 예수님의 초대에 응하여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의 인생은 오직 우리의 진정한 경배 대상을 알고 그분께 경배(예배)를 드릴 때 참 기쁨과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 크리스마스는 매년 찾아오는 날이 아닙니다. 우리의 중학교에 시절 맞는 크리스마스는 몇 번 안됩니다. 이때 만난 크리스마스를 잘 간직하길 기도합니다. 선생님이 크리스마스를 생각할 때 현재 어른이 되어 맞는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여러분과 같이 학생 때의 크리스마스를 생각합니다. 2.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3-12) 그런데 동방 박사들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베들레헴으로 가지않고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낮에 예루살렘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밤에는 별이 잘 보였는데 낮이 되어 그들을 인도하던 별을 잠시 잃었나 봅니다. (아니면 아기 예수님께서 헤롯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백성들에게도 메시야이신 아기 예수님의 나심을 알리고 초대하고자 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초대하시는 참으로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별을 잃은 동방 박사들은 “새로 태어나신 왕은 왕궁에 있을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왕이 살고 있는 예루살렘 성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헤롯은 그들을 이용해 자신의 악한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그것은 아기 예수님을 자신의 왕위를 노리는 정적으로 여기고 없애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셨습니다. 그들이 헤롯을 떠났을 때, 다시금 큰 별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습니다. 덩실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너무 기뻐 그들의 두 눈에는 눈물이 주르르 흘렀습니다. 그 별은 그들을 아기 예수님께로 인도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까지는 걸어서 2시간 가량 소요되는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은 왜 동방박사들과 함께 아기 예수님을 만나러 가지 않았을까요? 오늘날에도 성탄절이 가까왔지만 이러한 예루살렘 성에 사는 백성들과 같이 한 아기로 오신 예수님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11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동방 박사들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헤롯에게 가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동방박사들처럼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경배의 대상이신 아기 예수님을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여 각 사람의 마음에 보내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어둠의 땅, 북녁 땅에도 모든 가난한 친구들에게도 성탄의 기쁨을 충만히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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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