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7강 강의안입니다 7/28
예수님의 청소년 시절
말씀 : 누가복음 2:41-52
요절 : 누가복음 2: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1. 열심히 공부하신 예수님(41-47)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나시고 8일 째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40일이 지난 후 율법에 따라 예루살렘 성전에서 어린 집둘기 둘로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그리고 요셉과 마리아는 갈릴리 나사렛으로 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은 어린 시절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열 두 살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에 가셨는데 이때 예수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소년으로 성장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열심히 배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성경공부를 너무 좋아하셔서 성전을 떠날 줄 모르셨습니다. 성전에서 예수님은 그곳에 있는 성경 선생들 중에 앉으셔서 성경 말씀을 듣기고 하시고 묻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배움에 대한 열정 때문에 함께 온 부모님을 잊었습니다.
배움에 있어서 듣는 것과 묻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합니다.
2. 순종을 배우신 예수님(48-52)
유월절 절기를 마치고 예수님의 부모는 나사렛으로 돌아가는 길에 올랐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함께 있는 줄 알았습니다. (당시 여행을 할 때 길이 험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행 했습니다.)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 소년 예수님을 찾았으나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예수님의 부모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았을 때 걱정하게 한 것에 대해 꾸지람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요셉과 마리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49b)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을 알게 된 것을 부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시금 예수님은 나사렛으로 돌아가 부모님께 순종함으로 섬겼습니다. 히브리서 5: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심지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순종을 배우셔야했습니다. 하나님의 훈련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히브리서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청소년 시절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들이신 예수님에 대해 두 가지 일을 하셨는데 배우고 성장하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지혜와 키가 자라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무엇보다 순종을 배우셨는데 순종은 성장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것이었습니다.
누가복음 7강 강의안입니다 7/28
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