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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강 강의안입니다 3/2
교회는 언제 생겼나요 말씀 / 사도행전 2:1-47 요절 / 사도행전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역사를 통해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발견하였습니다. 자동차를 만들고 건물을 짓고 다리를 놓고 우주선을 쏘아 올리고 배를 만들어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였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등 뜻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임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사람에 의해 조직된 공동체나 발명되거나 발견된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어머니가 갓난 아이를 낳듯이 하나님께서 잉태하시고 성령을 통해 낳으신 자녀들의 공동체입니다. 2장에서 하나님은 기도하고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응애~"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교회가 탄생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두신 목적이 무엇인지, 교회가 전해야 할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주인이심을 선포해야 함을 그리고 거룩한 백성의 공동체가 곧 교회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약속대로 오신 성령(1-21)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선물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성령 세례를 받게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이 그들에게 임할 때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후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한 곳에 모여 기도하였습니다. 진정한 하나됨이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던 대로 그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오십일이 되던 날(오순절) 성령이 기도하던 제자들에게 임하였습니다. 그 때, 세상 모든 곳에서 온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오순절 절기를 지내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레위기 23:15,16)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두 번째 거둔 곡식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 절기는 해마다 드리는 세 절기 중 하나였습니다. 이때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 가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 절기는 오순절이라고 불렸는데 유월절 절기 후 오십일 후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절기는 또한 수장절이라고 불렸습니다. 이 절기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신 날을 기념합니다. 그러므로, 이날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새롭게 한 날이었습니다. 성령이 오실 때 강한 바람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들은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성령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했습니다. 각 나라에서 온 유대인들이 그들이 많은 나라의 말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바람은 하나님의 변화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불은 정결케 하심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다른 언어들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선교 사명을 온 세상에 전파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여러 나라의 말로 찬양하는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베드로는 다른 열 한 사도들과 함께 서서 모인 무리들을 향해 말했습니다. 좀 전 까지만해도 그는 예루살렘에서 문들을 걸어 잠그고 꼭꼭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베드로는 모인 순례자들에 앞에서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 앞에서 담대하게 서 있습니다. 첫째,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그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요엘 선지자의 글을 인용했습니다. 하나님은 요엘 선지자에게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어 그들이 예언하며 비젼을 보고 꿈을 꾸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백성으로 준비될 것입니다. 그들은 성경 선생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을 갖을 것입니다. 그 마지막 날이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일들이 영광스런 모습으로 예수님께서 다시오시는 날에 온전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날까지 성령은 세상에서 일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이 전파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사람들의 마음에 확장될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구원의 길,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2. 단순하고 분명하게 복음을 전한 베드로(22-41) 베드로는 복음의 내용을 분명하고 단순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무리를 초대하여 회개하고 구원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아름다운 삶에 대해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백성 곁으로 가셔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기적과 표적을 행하시도록 도우셨습니다. 그러나 시기하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넘겨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목적이며 계획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용서의 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그들이 자신들의 죄악을 변명할 수 없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로마인들의 손을 빌려 선하고 무죄한 사람을 못 박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게 하셨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실 메시야를 바라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부활과 하늘로 올라가심을 통해 다윗의 예언을 정확히 성취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설교를 통해 사람들을 초대하였습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36) 그는 계속이어갔습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38) 하나님은 회개하는 사람들이 성령의 선물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약속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그들과 우리에게 부패하고 불경건한 세상에서 분리하고자 도전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하십니다. 3. 교회의 탄생(42-47)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교회란 무엇입니까? 교회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말합니다. 교회의 공동체를 이룬 사람은 회개하고 복음을 영접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성령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갖은 모든 것을 서로 나눴습니다. 아무도 너무 가난하지도 부요하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도 이기심이나 세상 욕심에 끌려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함께 모이고, 함께 먹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수를 날마다 더 하셨습니다. 그들은 서로 사랑하는 거룩한 백성이요 기쁨이 충만한 제사장 나라가 되었습니다. 교회는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태어나기 오래 전 한 농촌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저의 가족은 서울로 이사했습니다. 저의 초등학교 때 별명은 목석이었습니다. 여자아이들이 붙여준 별명이었습니다. 저는 학교에 등교하여 한 번 나무책상에 앉으면 나무와 돌처럼 좀처럼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혼자서 그림을 그리거나 공상을 하였습니다. 겨울에 연탄을 쌓아놓는 작은 광이 있었는데 저는 그속에 들어가 귀뚜라미와 쥐며느리와 가끔 쥐를 관찰하며 놀았습니다. 어두운 광으로 문에 난 못 구멍을 통해 빛이 들어왔는데 신기하였습니다. 중학교 때는 친구들이 황범근(차범근 유명한 축구 선수)이라고 했는데 축구를 좀 했나봅니다. 더운 여름 날에도 두 세 경기를 뛰곤 하였습니다. 군 시절에는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어 포상휴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학 2학년 여름수양회에서 예수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교회 공동체 속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선생님은 처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배우게되었습니다. 사랑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사랑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교회 공동체를 통해 무엇보다 여러분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선생님은 사랑이란 용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른 세상 어떤 모임과 달리 교회가 갖은 가장 특별한 것은 용서를 통해 사랑을 배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지금도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인 교회의 탄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두신 목적이 무엇인지, 교회가 전해야 할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주인이심을 선포해야 함을 그리고 거룩한 백성의 공동체가 곧 교회임을 배웠습니다.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전해야 할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 다시 말해 "예수 천국, 불신 지옥"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유명한 목사님도 장로님도 베드로도 바울도 그 누구도 아닌 예수님 한 분입니다. 거룩한 하나님께서 죄악된 세상으로부터 선택하여 구별한 거룩한 백성의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한 개인도 성령께서 그 마음에 함께 하실 때 가장 작은 교회가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께 뜻을 묻고 동행해야 합니다. 교회처럼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 두신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과거 나를 포함한 그 누구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주님을 의지해서 나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을 죄악된 세상에서 구별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 교회를 통해 서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함께 말씀안에서 주님 안에서 자라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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