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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5강 강의안입니다 6/1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말씀 / 사도행전 14:1-28 요절 / 사도행전 14:22b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할 것이라” 첫 선교여행이 시리아 안디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 교회 장로들의 안수를 받고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그들은 먼저 구브로로 갔습니다. 이곳은 바나바의 고향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사울은 바울로 이름이 바뀌었고 여행팀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요한 마가는 바나바의 젊은 조카였는데 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지만 구브로에서의 영적 싸움은 그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싸움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버가에서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먼저 유대인에게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영생을 얻기에 합당한 자로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에게로 가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영접하였습니다. “내가 너로 이방의 빛으로 만들어 땅끝까지 이르러 구원을 전하게 하겠다” 그는 안디옥에서 온 유대인들의 강한 저항을 받아 그곳을 떠나 이고니온으로 갔습니다. 이고니온과 루스드라 그리고 더베 이고니온에서 바울은 평상시 처럼 회당으로 갔습니다. 바울이 분명하게 복음을 전하자 많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성 중의 사람들이 바울을 따르는 무리와 그를 반대하는 무리로 둘로 나누어졌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그의 일행을 해하고자 하는 음모가 있음이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루스드라로 도망하였습니다. 루스드라는 디모데의 고향이었습니다. 아마도 바울은 이때 디모데의 어머니와 할머니를 만났을 것입니다. (여러분 디모데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디모데는 바울의 영적 아들이었습니다.) 루스드라에서 바울은 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한 사람을 고쳐 주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베드로가 예루살렘 미문 곁에서 걷지 못하는 사람을 치료한 것과 같았습니다.(사도행전 3장 1-8절) 그러나 그 결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미문 곁에 있던 사람이 치료함 받았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께로 나아왔습니다. 그러나 여기 루스드라에서는 사람들이 발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걷게되는 기적을 보고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여기며 그들을 경배하고자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바나바를 제우스로 바울을 헤레메스로 여기며 신들이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내려왔다고 여겼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강하게 부인하며 자신들은 단지 그들과 똑같은 사람일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도록 증거들을 온 세상에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은 비를 내리시고 햇빛을 쬐어 곡식을 자라게 하십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창조주요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에 대해 말하자 사람들은 더욱 더 그들에게 제물을 받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변덕스런 무리들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이처럼 환상이나 기적, 감정에 기초한 믿음은 뿌리가 없습니다. 성경 말씀에 기초한 믿음을 갖을 때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불신의 독을 심었습니다. 그래서 미혹된 사람들이 바울을 돌로 쳐서 그가 죽은 것으로 생각하고 그를 성 밖으로 끌고가 버렸습니다. 제자들이 돌에 맞아 죽은 것으로 보이는 바울 주위에 모여 슬피 울고 있었을 때 바울은 눈을 뜨고 일어나 툭툭 먼지를 털고 다시 성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무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죽음도 그에게는 장애물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부활의 예수님을 증거하는 부활의 사도였습니다. 그들은 그날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그곳 루스드라를 떠나 더베로 갔습니다. 이제는 선교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돌아가는 여행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도망쳤던 바로 그곳으로 돌아갔습니다. 다른 편한 길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대학교 2학년 때에 배낭을 메고 무전여행을 떠났습니다. 배낭에 밥그릇과 몇가지 옷과 수건 등을 챙겼습니다. 그리고 비상금으로 만원을 호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오전 6시에 집을 출발하여 걸어서 서울대 입구를 지나 산 정상에 있는 기상대를 지나 관악산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안양을 지나 저녁 늦게 수원에 이르렀습니다. 배도 고프고 막상 길에서 잠을 자고자 하니 두려움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대학교에 다니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하숙방에서 하루를 자고 다음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선생님의 첫 무전여행이자 마지막 무전여행이 이렇게 끝났습니다.) 긴 선교여행에 바울 일행도 지치고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돌아가는 길에 바울은 제자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용기를 심고 참 믿음 가운데 남도록 권면하였습니다. 바울 일행은 제자들에게 분명하고 단호하게 말하였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다같이 22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할 것이라 하고” 그리고 바울 일행은 각 교회에 장로를 세우고 그들 각 사람이 믿는 주님께 그들을 맡꼈습니다. 이처럼 개척한 교회에 그곳 제자를 세우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끼는 일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가는 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선생님이 예배를 인도하지만 몇 년 후에는 여러분이 선생님이 서 있는 이곳에서 말씀을 전하고 예배를 섬길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다른 나라에 선교사로 나갈 친구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음 세대의 리더요 주인입니다.) 그들은 비시디아 안디옥을 떠나 버가로 내려갔습니다. 전에 그들은 버가를 그냥 지나쳤지만 이번에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들은 아달리아 항구로 가서 배를 타고 그들이 떠나온 시리아 안디옥으로 돌아갔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안수하고 그들을 선교사로 파송한 교회였습니다. 그들은 안디옥 교회에서 주님께서 그들을 통해 행하신 일들을 모두 보고했습니다. 특히, 어떻게 주님께서 이방 세계에 문을 여셨는지 말하였습니다. 교회는 좁은 유다이즘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세계적인 공동체로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교회는 많은 환난을 만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 일하시고 계시며 사도들을 생명 구원 역사에 귀하게 쓰실 것입니다. 우리가 사도 바울처럼 어려움 앞에서 뒤로 물러서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주님의 길을 따르고 주님을 끝까지 신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그분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끼고 헌실할 뿐 아니라 제가 여러분을 신뢰하며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신 것처럼 또한 헌신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듯 날씨가 덥습니다. 빨리 여름 방학이 시작되어서 시원한 바다나 산으로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주님을 생각하며 주님께 사랑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무더운 여름 날, 귀한 사도행전 말씀을 우리에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사도 바울과 함께 선교여행을 떠나며 무더위를 이기고 승리하며 사도 바울과 같이 영적 지도자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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