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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강 강의안입니다 5/18
첫 번째 선교 여행 말씀 / 사도행전 13:1-13 요절 / 사도행전 13: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세월호 침몰 사고 후 한 달이 되었습니다. 진도 팽목항에는 아직도 잃어버린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찍은 동영상과 문자 메시지들이 ‘아이들이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어린 자녀를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누가복음 7장 11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와 많은 무리와 함께 나인이라는 성으로 가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제자와 무리들에게 주옥과 같은 산상수훈 말씀을 가르치시고 백부장의 하인을 단지 말씀으로 낫게 하셨습니다. 제자들과 무리들은 예수님의 지혜의 말씀과 능력을 보고 마음이 들 떠 있었습니다. 큰 기대를 갖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분위기와 정 반대인 한 무리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문 가까이 이르셨을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소년을 메고 나왔습니다.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였습니다. 그 성의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며 그녀와 함게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어린 자식을 잃은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울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관에 손을 대시자 관을 멘 자들이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어 누워있는 소년에게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하셨습니다. 죽었던 소년이 일어나 앉고 말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소년을 어머니에게 돌려 주셨습니다. 이것을 본 사람들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고 하며 기뻐하며 찬양하였습니다. 세계 선교는 잃어버린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을 세상의 구원자로 보내셨습니다. 드디어, 세상은 하나님의 세계 선교라는 뜻에 순종할 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은 세상으로 나가 부활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먼 옛날, 그들의 조상들이 애굽의 노예로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조상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소망을 두셨습니다. 수백년 동안 하나님은 노예 백성이었던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가 되도록 훈련하셨습니다. 세상민족으로부터의 구별은 하나님의 바람이요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구별된 삶은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들의 신분을 지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믿은 백성들이었습니다. 이 약속은(언약 백성)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만들어지는 재료(원료)가 되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죄와 죽음이 지배하던 어둠의 시대에서 용서와 생명이 살아나는 밝은 빛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내려오사 우리와 함께 하시고 세상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을 만드신 창조주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부활하신 그분을 보았고 기뻐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온 세상에 나아가 생명의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유대 배타주의, 우월의식과 교만이 깨졌습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은 베드로를 쓰셨습니다. 그는 교회의 영적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율법에 금지된 이방 사람인 고넬료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택하셨습니다. 그는 높은 학문을 배운 유대인이요 성경에 박식한 성경 학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를 이방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안디옥 교회를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로 준비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에 있는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구제하였습니다. 이제 드디어 선교사를 파송할 때가 되었습니다. 첫째, 성령의 지시에 따라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사로 파송한 안디옥 교회(1-3) 안디옥의 크리스찬들이 주를 경배하고 있을 때,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2) 하나님께서 친히 이 선교 여행을 지시하시고 시작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방향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도 이 사명에 참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금식하며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안디옥 교회에게 두 기둥과 같은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최고의 성경 선생들을 보내도록 요구하셨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그들에게 성경을 가르쳤고 교회를 세운 부모와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가장 약한 사람,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문제 많은 사람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두 사람을 보냈습니다. 이것이 가장 귀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릴 때 우리도 자신의 가장 귀한 것(꿈과 시간 등등)을 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먼저 그분의 가장 귀한 것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둘째, 구브로에서의 영적 전투(4-13) 사울과 바나바가 첫 선교지 구브로 섬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돕도록 한 인턴 목자인 요한(히브리 이름) 마가(헬라 이름)라 하는 바나바의 조카를 데리고 갔습니다. 구브로는 바나바의 고향이었습니다. 그들은 살라미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 유대인의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선교일을 하는 패턴(습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에 “먼저는 유대인, 다음에 이방 사람들”에게 전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섬의 백마일(160km)을 여행하여 바보에 이르렀습니다. (제주도는 중앙의 한라산을 중심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동서 73km, 남북 41km의 타원형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도로 길이는 181km, 해안선은 258km라고 합니다. 이것을 볼 때 구브로는 제주도와 비슷한 크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곳에 구브로 섬을 다스리는 로마 정부가 있었습니다.(안디옥에서 로마에 가까운 반대쪽 해변지역) 그곳에서 그들은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 한 사람은 유대인이자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였습니다. 그는 총독에게 자신의 거짓된 도를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구브로에 큰 악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총독인 서기오 바울이었습니다. 그는 지혜 있는 자로 진리를 찾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바나바와 사울을 초청하였습니다. 마술사 엘루마는 총독이 예수님을 믿고 크리스찬이 되는 것을 강하게 막았습니다. 사울이 이것을 알았을 때, 엘루마를 엄한말로 저주하였습니다. 저주를 받은 엘루마는 장님이 되었습니다. (사울이 예수님을 믿기 전 교회를 핍박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는 중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한 동안 눈을 보지 못하였는데 이때 주님으로부터 사람의 눈을 보지 못하게 하는 능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총독이 이 일을 보고 매우 놀라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도록(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사람의 분노를 쓰십니다.(영적 분노 - 다윗이 골리앗에게 가졌던 마음, 어린 소년 다윗이 양들을 해치려는 사자와 곰에 대한 분노) 하나님은 이처럼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를 쓰사 구브로의 한 사람 총독인 서기오 바울의 마음에 믿음을 심으셨습니다. 이 사건 후 저자 누가는 바울에 대해 변화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울이라는 이름이 바울로 바뀌었습니다. 바울이란 “작은”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로마 또는 그리스식 배경에서 나온 뜻입니다. 한편 사울이란 이름은 유대식 이름으로 이스라엘의 처음 왕의 이름입니다. 또한 이때부터 바울은 팀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이 첫번째로 기록되었습니다.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13) 요한 마가는 바울이 실제적인 리더가 되고 그의 완고함에 큰 충격을 받고 낙심하게 (마음의 상처 받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마음이 온유한 삼촌인 바나바가 리더였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삼촌과 달리 유격조교와 같았습니다. - 군인 정신을 말하며 ‘안되면 되게 하라’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견디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의 선교 여행을 계속하여 소아시아 대륙으로 올라갔습니다. 교회가 세계 선교를 시작하자 사탄이 공격을 가하였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영적 전투였습니다. 바울은 온 힘을 다해 사탄과 싸워 승리하였습니다. 그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악한 영과의 싸움이자 어둔 세상의 권세자들과의 싸움이었습니다. 후에 바울은 한 교회에게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 기도 제목는 그가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구원의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세계를 향한 선교여행, 세계에 대한 영적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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