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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7강 강의안입니다 6/15
두 번째 선교 여행(마게도냐) 말씀 / 사도행전 16:1-40 요절 / 사도행전 16: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은 두 번째 선교여행을 떠났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요한 마가의 일로 헤어졌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의 청년 리더였던 실라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들은 교회에 방향이 되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크리스찬이 되기 위해 유대인이 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크리스찬은 할례를 받을 필요도 정해진 율법을 지킬 필요도 바리새인의 전통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육로로 첫 번째 선교여행에서 개척한 갈라디아 교회들을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1. 디모데와 누가(1-10) 바울과 실라는 바울의 첫 번째 선교여행 때 탄생한 교회들을 방문했습니다. 바울이 루스드라에 왔을 때 디모데를 다시 만났습니다. 디모데의 어머니와 할머니는 크리스찬이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청년으로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나의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유대인이었지만 아버지는 그리스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는 할례를 받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에서 할례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것은 유대인의 의식이었습니다. 구원을 받는 것과는 무관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할례 의식 때문에 유대인들과 다투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의 선교 전략은 모든 사람에게 친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중국인에게는 중국인처럼 한국사람에게는 한국사람처럼 행동하며 그들의 문화를 존중해 주며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중국인을 만나면 “니하오, 짜이찌엔 - 짜장면 먹으러 가요^^”, 한국인을 만나면 “아뇽 하세요. 한국 김치 너무 맛이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선교 여행에 초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할례를 행했습니다. 그는 이 여행에서 만나게 될 유대인들과 할례 문제로 다투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선교 여행팀은 이제 막 탄생한 어린 교회들을 방문하며 믿음에 굳게 서도록 용기를 주고 예루살렘에서 결정한 좋은 소식(구원과 믿음 안에서의 자유)을 함께 나눴습니다. 교회들은 믿음면에서 강하여지고 숫적인 면에서 성장하였습니다. 개척한 교회들을 방문한 후, 바울은 더 많은 시간을 소아시아에서 보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동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그들의 선교 여행의 방향을 바꾸셨습니다. 그는 인도와 중국, 한국으로 향하지 않고 유럽으로 향하였습니다. 역사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그가 아겐 바다의 항구 도시 드로아에 도착했을 때, 그는 의사인 누가를 만났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이 책(사도행전)의 저자인 그가 여기에서 처음으로 “우리가(10)”라는 1인칭 서술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드로아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방향을 기다렸습니다. 한 밤중에 바울은 어떤 마게도냐 사람이 환상 중에 나타나 자신들을 도우라 손짓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세요” 마게도냐는 그리스의 북쪽에 위치했습니다. 마게도냐의 수도는 빌립보였습니다. 빌립보는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이름을 딴 것으로 그는 넓은 땅을 정복하였습니다. 바울은 환상 중에 마게도냐인이 부르는 것을 듣고 즉시 빌립보로 떠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그들은 아겐 바다의 목(뱃길)을 지나 몇 개의 마을을 지나 빌립보에 이르렀습니다. 2. 빌립보 교회(11-40) 빌립보는 로마의 식민지로 자치 정부를 갖은 성이었습니다. 이곳은 로마 식으로 통치된 곳으로 로마에서 높은 직위에 있다가 퇴역한 장군이나 정치인들이 와서 노년을 보냈던 (오늘날 실버타운과 같은)곳이었습니다. 아마도 이곳이 노후에 살기 좋은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은 유대인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의 회당이 없었습니다. 안식일이 되어 바울과 여행팀은 강가로 내려가 기도할 곳을 찾았습니다. 그들은 그곳에 모인 여인들을 만나 대화를 하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 중 루디아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옷감을 파는 사업가였습니다.(오늘날 패션 디자이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녀는 이방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섬기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녀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있을 때 주님께서 그녀의 마음 문을 열어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바울을 초대하고 강권하여 자신의 집에 머물도록 하였습니다. (루디아는 창세기 말씀에서 나오는 아브라함의 종의 많은 낙타에게 물을 마시게 한 열정적인 리브가 같습니다.) 바울은 날마다 기도 장소로 갔습니다. 선생님은 바울과 루디아의 만남을 상상해 보면서 예수님께서 한 사마리아 여인을 야곱의 우물가에서 만났던 모습이 떠 올랐습니다. 예수님은 다섯 남편을 가졌던 사마리아 여인에게 예수님이 그녀가 기다렸던 바로 그 메시야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녀는 구원자를 만난 기쁨이 너무 커서 물동이를 버리고 마을로 달려가 외쳤습니다. “내가 메시야를 만났어요. 내가 드디어 참 남편을 만났어요” 루디아도 이 여인과 같이 구원자를 간절히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우물가에서 한 사마리아 여인과 주님과의 만남이 버려진 사마리아 땅에 복음의 씨앗이 된 것처럼 바울과 루디아의 만남은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바울의 복음 증거에 반응한 두 번째 사람은 귀신 들린 소녀였습니다. 그녀는 노예로서 악령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그녀의 주인은 악령으로 인해 미래를 말하는 그녀를 통해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무당이 점을 치고 돈을 버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소녀는 비참한 사람의 노예요 사탄의 종이었습니다. 그녀는 바울이 참 하나님을 섬기는 종임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바울과 여행팀을 따라 다니며 큰 소리로 소리쳤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당신들에게 전하는 자입니다.” (마치 옛날에 한 동네에 약장사(기생충약)가 왔을 때 그를 따라 다니는 아이들처럼 귀찮게 따라다녔습니다.) 여러 날 계속해서 따라다니자 바울은 심히 괴로웠습니다. 시끄러워서 복음 장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바울이 그 소녀를 불쌍히 여겨서인지 아니면 소리지르며 따라다니는 것이 싫어서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는 도저히 참지 못하여 어느날 그녀를 보고 귀신에게 말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그러자 즉시 귀신이 그 소녀에게서 떠났습니다. 점치는 능력도 사라졌습니다. 그녀는 정상적인 소녀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사악한 주인에게 돈을 벌어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주인들은 자신들에게 돈을 벌어주는 소녀의 점치는 능력(도깨비 방망이, 황금알 낳는 거위)를 잃게되자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울과 실라는 감옥으로 끌고 왔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심히 맞고 채찍질을 당하였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발에 쇠 사슬이 채운채 깊은 옥에 가둬졌습니다. 그들이 처해진 상황은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들은 홀로된 외기러기처럼 로마 도시에 있는 유대 외국인이었습니다. 그들은 깊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변호해 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그들은 무엇을 했나요? (슬퍼했나요? 불평했나요?) 그들은 깊은 감옥에서 큰 소리로 하나님께 찬양하였습니다.(찬송가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그들은 하나님을 찬송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찬송을 들으셨습니다. 갑자기 큰 지진이 나고 모든 감옥문이 열렸습니다. 감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매인 쇠사슬이 풀어졌습니다. 옥을 지키는 간수가 갑자기 일어난 일로 인해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자신의 칼로 자결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때 바울이 소리 질러 그를 멈추게 하였습니다.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간수가 바울 앞에 엎드려 간구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이 질문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들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대답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바울은 간수와 그의 가족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간수는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하였습니다.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온 가족도 믿도록 도왔습니다. 간수는 바울과 실라의 아픈 상처를 씻어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는 바울과 실라를 그의 집에 초대하고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와 그의 가족은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임하시자 기쁨으로 충만하였습니다. 아침이 되어 상관들이 간수에게 바울과 실라를 놓아 보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사과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는 로마 시민권자였습니다. 그는 아무런 죄도 없이 벌을 받고 정당한 재판도 받지 못했습니다. 상관들이 와서 바울과 실라에게 사과를 하고 그들을 정중하게 대하며 성에서 떠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성을 떠나기 전에 루디아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나오는 세 사람, 루디아, 귀신들렸던 소녀, 빌립보 간수는 처음으로 변화를 받은 유럽인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빌립보 교회의 핵심 멤버였습니다. 또한 유럽 교회의 핵심 멤버였습니다. 복음이 서양 문화의 온 나라들에 퍼져갔습니다. 당시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로마가 만든 길들을 통해 유럽으로 복음이 전하졌습니다. “팍스 로마나” 로마는 자신들이 이룬 통치개념과 막강한 군사력으로 세계를 정복하고 평화를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평화가 예수님의 복음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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