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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3강 강의안입니다 3/9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인든 할 수 있어요) 말씀 / 사도행전 3:1-26 요절 / 사도행전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베드로와 요한은 과거에 다른 제자들과 함께 서로 시기하며 누가 더 큰지 경쟁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서로도와주는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과거에 그들은 기도하는 시간을 따로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해진 기도하는 시간에 함께 기도하기 위해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그들은 몇일 전까지만 해도, 예루살렘에 있는 동안에 종교지도자들을 무서워하여 문들을 굳게 걸어 잠그고 숨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떠나 그들의 고향인 갈릴리로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두려워하던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담대하게 함께 생활하며,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 사람들 앞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다른 흩어졌던 제자들도 모두 변화되었습니다. 현재, 그들은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함께 모여 식사하고 기도하며 함께 성경을 공부하였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이들이 어떻게 이처럼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었을까요? 성령께서 교회에 충만히 임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탄생하였습니다. 제자들이 거듭났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거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1. 못 걷게 된 사람을 만난 베드로와 요한(1-10) 오후 3시, 기도하는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은 함께 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사람이 성전 아름다운 문 곁에 옮겨졌습니다. 얼마나 대조적인가요! 아름다운 성전 문과 추한 거지의 모습말입니다. 그는 성전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도록 이곳에 놓여졌습니다. 하나님께 경배하러 가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에 더 너그러웠습니다. 그래서 성전 곁 이곳은 구걸하기 위한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우리는 누가 그를 이곳에 두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아마도 친구들이나 가족들 또는 이러한 사람을 이용하는 파렴치한 사람이 앵벌이 하도록 했는지 모릅니다. 아무튼 태어나서 한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그에게 성전 계단에 앉아 구걸하는 것은 매우 익숙하였습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자신의 다리로 걸어보지 못한 그는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얼마나 세상이 원망 스러웠을까요? 더구나 날마다 성전 문에서 다른 사람들이 기도하러 성전으로 들어가는 모습만을 지켜보아야 한다는 것은 더욱 그를 슬프게 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하나님께 대해 불평하는 마음을 가졌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에게 특별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가 성전에 막 들어가려고 하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았습니다. 그는 본능적으로 슬픈 동정의 얼굴로 그들에게 손을 내밀며 돈을 구걸하였습니다. (Please give me money! Please) 하루 중 가장 귀하게 여기는 기도시간에, 사람들은 그에게 어떤것도 줄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눈을 피하였습니다.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 왜냐하면 그를 보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심지어 그에게 동전 하나를 주고자 한 사람도 그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오랜 세월 구걸해 온 그는 구걸의 전문가였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과 눈만 마주칠 수 있다면 그때가 그 사람의 동정심을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이 그를 쳐다 보았을 때, 그는 놀랐습니다.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우리를 보시오! Look at us." 구걸하던 사람이 구걸을 멈추고 베드로에게 집중하였습니다. 그는 마음 속으로 돈을 얻을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6) 베드로가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그때 즉시, 그 사람의 발과 무릎에 힘이 생기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걸었습니다. 춤을 추었습니다. 점프를 하였습니다. (그는 뛰었네 걸었네 찬양했네, 나는 뛰었네 걸었네 찬양했네~) 그는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그를 옮겨줄 다른 사람을 의지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준명)이와 축구도 하고 (선일)이와 자전거도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런닝맨처럼 등에 쪽지를 달고 달리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직업을 얻고 결혼도 하고 가정도 이룰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추한 모습으로 성전 아름다운 문 곁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치료되었습니다.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6b) 예수님의 이름은 예수님 전인격을 상징합니다. 베드로의 마음에 계신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통해 나타나셨습니다. 베드로는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날 때부터 걷지 못하던 사람을 치료한 사람은 베드로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안에 계시는 예수님이었습니다. 돈은 잠시 동안의 그의 빵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돈은 그를 걷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또한 그의 실제적인 인생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었습니다. 돈은 그의 뿌리깊은 거지근성을 변화시킬 수 없었습니다. 64년 전 우리 나라는 오늘 말씀에 나오는 걷지 못하는 거지와 같았습니다. 온 나라가 전쟁으로 인해 황폐한 땅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다른 나라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선교사님들을 통해 한국 학생들의 마음에 오셨습니다. 그들은 설 수 있었고 춤추며 뛸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에 도움의 손을 요청하는 대신 그들은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었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자신들의 점심비와 버스비 그리고 책값을 하나님께 헌금하였습니다. 그들은 헌신적으로 자신들의 오병이어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받는 나라가 아닌 주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온 세상에 선교사님들을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돈으로 가능하게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으로 인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마음을 열고 성경을 공부했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In the name of Jesus Christ of Nazareth, walk.)" 2. 예수 그리스도(11-26)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그가 걸어다니는 것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그가 아름다운 문 곁에 앉아 구걸하던 바로 그 사람임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일어난 일로 몹시 놀라며, 이상히 여겼습니다. 치료 받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 곁에 머물러 있는데, 사람들이 모두 크게 놀라서, 솔로몬 행각이라고 하는 곳으로 달려와서, 그들에게 모여들었습니다. 베드로가 그 사람들을 보고 말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그 이름을 믿음으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주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또한 사무엘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의 그리스도요 구주로 보내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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