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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1강 강의안입니다 7/20
예수님을 위해 죽기를 각오한 사도 바울 (I am ready to be bound. I am ready to die for Jesus.) 말씀 / 사도행전 21:1-40 요절 / 사도행전 21:13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사도 바울은 아름다운 목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형상을 닮은 양들의 선한 목자였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바울은 이기적인 야망을 갖은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그를 훌륭한 목자로 변화시켰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도 변화시킬 수 있으십니다. 우리의 현재 모습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훌륭한 목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우리가 사도 바울을 본 받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을 하루하루 훌륭한 목자로 만들어 가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예루살렘에 도착합니다. 바울은 이방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가 하나가 되길 소망하며 그곳에 갔습니다. 이 일은 마치 물과 기름을 섞으려는 것처럼 불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상한 목자의 심정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또한 바울의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드리기까지 하나님의 사명에 충성하는 사도 바울을 배우게 됩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상한 마음과 바울의 순종(1-14) 1절을 보세요.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들도 바울에게 잘 가라는 인사를 하기 어려웠습니다. 바울과 그들의 사랑의 관계성은 깊고 숭고하였습니다.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는 눈물의 작별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이별을 고하고 바울은 항해를 시작하여 곧 장 고스와 로데스, 바타라로 갔습니다. 바울은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으로 가는 가장 빠른 항로를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보에니기아로 가는 배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배는 화물선으로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배를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곧 그들은 구브로 섬을 볼 수 있었고 그 섬의 남쪽 바다를 지났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팔레스타인 땅 두로에 도착했습니다(4). 배가 짐을 푸는 동안 바울은 일행과 함께 예수님의 제자를 찾았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칠 일을 머물렀습니다. 두로 교회는 바울을 사랑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바울을 쓰사 세계 선교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음을 알고 바울을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4절을 보세요.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두로의 제자들은 바울을 깊이 사랑하였습니다. 그가 고난 받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들은 마치 사랑하는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는 부모와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아내와 자녀들을 다 데리고 성문 밖까지 바울을 전송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닷가에서 모두 합심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MBF 자녀들도 CBF, BBF도 모두 나와 사도 바울 삼촌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바울은 두로를 떠나 항해를 다 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보낸 후 다음 날 가이사랴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에 있는 일곱 집사 중 하나인 빌립의 집에 들어가 머물렀습니다. 10절을 보세요.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바울이 머무는 곳에 왔습니다. 아가보는 로마가 다스리는 온 땅에 큰 기근이 올 것을 예언한 사람이었습니다.(11:28) 그의 예언대로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습니다. 아가보는 바울의 허리 띠를 취한 후 그것으로 바울의 손과 발을 잡아맨 후 이처럼 유대인들이 사도 바울을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였습니다. 아가보의 예언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체포되어 이방인의 손에 넘겨질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12절을 보세요.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그들은 눈물로 바울이 가지 말것을 간청하였습니다. 아가보의 예언과 눈 앞에 보이는 예루살렘을 볼 때 그들은 바울이 심히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충고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하는 바울을 더 힘들게 할 뿐이었습니다. 13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바울의 마음은 아팠습니다. 그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물의 애원을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뜻에 끝까지 순종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아가보의 예언을 들었지만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의 예언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명을 바치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마음 준비를 하였습니다. 바울이 왜 이토록 예루살렘에 가고자 하는 것일까요? 물론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지만 바울은 억지로 마지못해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님께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순종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전도 여행을 통해 노예 백성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삼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세계 선교 비젼을 예루살렘 가운데 심고자 원하셨습니다.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 곧 하나님의 거룩한 소망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처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온 세상에 큰 축복이 됨을 믿었습니다. 바울의 꿈과 비젼은 위대했지만, 그 꿈과 비젼을 이루기 위한 댓가 또한 컸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소망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고자 하였습니다. 13절을 보세요. “나는 주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의 손과 발이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준비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마음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하루하루 영적인 싸움을 통해 그는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위대한 종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하루아침에 갑자기 위대한 종이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일용할 양식을 먹고 기도하였습니다. 아침에 무더운 태양 아래에서 천막 치는 일을 하면서 틈틈이 성경을 읽고 기도하였습니다. 한 편의 소감을 쓰면서 구원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였습니다. 1차, 2차, 3차 전도 여행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는 고린도전서 15장 31절에서 자신의 이러한 삶에 대해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날마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억지로 하는 힘든 순종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것을 자랑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은 그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린도전서 15:31) 여러분은 살면서 무엇을 자랑합니까? 많은 지식과 지혜와 능력, 멋진 외모도 자랑할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 자랑이 되길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사도 바울이 고난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에 가는 것은 순종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가는 것을 만류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았고 그 뜻에 순종하였습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많은 어려움과 장애물이 있어도 때로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과 달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인도하는 대로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I am ready to be bound. I am ready to die for Je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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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4-07-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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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지음/고성삼 옮김 - 중에서 40.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 우리가 삶을 통해 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은 많다. 하지만 하나님의 다섯 가지 목적은 우리가 꼭 해야 하는 본질적인 것이다. 우리는 혼란과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삶의 목적 선언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정기적으로 검토해 보아야 한다. 당신의 말로 하나님이 주신 삶의 다섯 가지 목적에 대해 헌신할 것을 표현하라. 선언서를 준비하면서 생각해보아야 할 다섯 가지 질문이 있다. 첫째, 내 삶의 중심을 무엇으로 삼을 것인가? 하나님이 나의 중심에 계시면 우리는 그분을 예배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걱정하게 된다. 둘째, 나는 어떤 성품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이것은 제자도에 관한 문제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는 말했다.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 1:5-7). 셋째, 내 삶을 어디에 기여해야 하는가? 이것은 섬김의 사역에 관한 문제다. 그리스도의 몸 가운데 우리가 감당해야 할 부분은 어디일까? 넷째, 내 삶은 어떤 전달 도구가 되어야 하는가? 이것은 선교에 대한 질문이다. 다섯 째, 내 삶의 동역자는 누구인가? 이것은 교제에 관한 문제다. 어느 날, 하나님은 이러한 삶의 질문들에 대한 우리의 답을 검토하실 것이다. 예수님을 삶의 중심에 두었는가?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고 있는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데 헌신했는가? 그분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분의 사명을 수행했는가? 그분의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참여했는가? 이 질문들이야말로 영원한 중요성을 갖는 유일한 문제들이다. 바울이 말할 것처럼 “우리의 목적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에 도달하는 것이다”(고후 10:13). 30여 년 전에 나는 사도행전 13장 36절의 짧은 구절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구절은 내 삶의 방향을 영원히 바꿔놓았다. 물건에 찍는 뜨거운 철 도장처럼 나의 삶에 이 문장이 새겨졌다. “다윗은 그의 세대에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섬겼다”(행 13:36). 그 순간 나는 왜 하나님이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부르셨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다윗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데 자신의 삶을 바쳤기 때문이다. 이 구절은 잘 살아온 삶의 궁극적인 정의다. 영원하고 무한한 것을(하나님의 목적을) 현재에 그리고 시기 적절하게(당신의 세대에) 행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목적이 이끄는 삶이다. 에스더처럼 당신도 ‘이 때를 위해’(에 4:14) 만드셨다. 하나님은 들어 쓰실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사도 바울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산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나는 인생의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목적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전진했다”(고전 9:26)라고 말했다. 그래서 바울은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1)고 말했다. 그는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두렵지 않았다. 어떤 방법으로든 그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것이기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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