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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7강 강의안입니다 8/31
어둠에서 빛으로 (어둠의 사자 사울에서 빛의 사자 바울로) 말씀 / 사도행전 26:1-32 요절 / 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여러분 밤 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본적이 있나요? 반짝이는 별들을 보기 위해서는 캄캄한 밤 하늘이 필요합니다. 환한 대낮에 별보러 간다고 하는 사람은 별볼일 없는 사람입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별이 더욱 반짝이듯 우리가 어려운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의 비젼은 더욱 환하게 빛날 것입니다. 25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 통치와 사도 바울의 믿음을 배웠습니다. 재판 중에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세계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기억하였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가이사에게 상소하고자 하는 지혜를 얻었습니다. 이처럼 그는 유대인의 암살 음모로부터 자신을 지켰습니다. 나아가 그는 로마로 가게 되었는데 이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바울과 같이 어려운 때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바라봐야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힘든 상황을 하나님의 승리로 바꾸어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십니다. 26장에서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신을 변명합니다. 바울은 심문 중에 자신을 구원코자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간증적 복음 말씀을 나눔으로 재판관 자리에 있는 아그립바 왕을 구원하고자 하였습니다. 이것은 바울과 아그립바 왕의 1대1 성경 공부였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바울의 복음에 대한 확신과 목자의 심정을 배웁니다. 우리는 왕들(대통령)을 포함해 모든 사람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가 방법을 배웁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비젼을 주셨다는 것과 바울이 순종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에 순종해야함을 배웁니다. 첫째, 바울의 부활에 대한 소망(1-11) 1-3절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의 바울의 변명으로 시작합니다. 바울은 아그립바 왕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논쟁들을 잘 알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이 왜 유대 지도자들과 갈등하고 있는지 거리낌 없이 설명하였습니다. 한때 바울도 그들 중 한 사람이였습니다. 그는 엄한 바리새파 사람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들의 엄격한 자기 훈련(절제)과 성경 공부에 대한 열정과 유대인으로서 자부심이 매우 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 공부를 통해 그리스도를 알고 생명을 얻고자 하지 않았습니다.(요한복음 5:40) 오히려 그들은 성경 공부를 통해 지식을 얻고 유대교를 중시하는 사회에서 특권만을 누리고자 하였습니다. 정치적 권력과 경제적 유익만을 얻고자 하는 그들의 바램은 그들을 바보 성경 학생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예배와 성경 공부의 목적은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받기 전, 바울 또한 예수님을 대적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9-11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어떤 악을 행했는가 고백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크리스찬들을 심히도 모욕했습니다. 이것은 사탄의 일이었습니다. 그는 마치 귀신들린 사람처럼 예수 믿는 자들에게 무섭게 대하였습니다. 그는 크리스찬에 대해 (어떻게 지구상에서 쓰러버릴까) 낮과 밤으로 고심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후 지금은 역전되어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바울을 어찌하든지 죽이고자 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왜 이리 크리스찬들을 미워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울이 사탄의 세력에 사로잡혀 종 노릇했던 것처럼 마귀의 세력이 그들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들 자신들이 받는 큰 고통입니다. 한 번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맞은 편 거라사인의 땅에 가셨습니다. 이때 오랫동안 옷을 입지 않고 무덤에 거하며 살던 자가 예수님을 보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괴롭힌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더러운 귀신들린 자로 스스로 자신의 몸을 해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얼마나 불쌍한 자입니까. 바울이 유대 지도자들을 볼 때 이러한 비참한 모습이었습니다. 바울도 한 때 귀신들린 자와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세상적인 그들의 소망을 바꾸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는 부활의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린도전서 15장 22절에서 고백했습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을 이기신 하나님의 승리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 나라로 가는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여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이 살아있는 소망이 모든 사람에게 진정 필요합니다. 사실 바울은 이 부활 소망 때문에 지금 심문을 받고 있습니다. 바울과 유대인들 사이의 논쟁은 바로 이 소망에 관한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산 소망을 가졌습니다. 반대로 그를 죽이고자 하는 유대인들은 유대주의라는 죽은 소망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마치 “Indian monkey” 같습니다. 사냥꾼이 원숭이를 잡는 방법이 있는데 땅에 구멍을 파고 그곳에 땅콩 같은 나무 열매를 넣습니다. 그러면 원숭이들이 나무에서 내려와 손을 깊숙이 뻗어 구멍 속에 있는 열매를 한줌 가득 쥡니다. 그때 사냥꾼이 달려오면 원숭이는 놀라 허둥대며 도망치고자 하지만 손에 쥐었던 열매를 놓지 않아 잡히게 됩니다. 우리가 죽은 소망을 붙들 때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바울은 사망 권세 아래에 있는 그들과 산 소망을 나누길 원했습니다. 8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하나님께서 우리 MBF 자녀들에게 부활에 대한 산 소망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이 음란하고 악한 세상을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로 살아가도록 지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둘째, 바울을 불쌍히 여기신 부활하신 예수님(12-15) 12-15절은 바울이 어떻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는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크리스찬들을 박해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고 있을 때, 하늘로부터 태양보다 더 밝은 빛이 자신과 일행을 비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밝은 빛이 바울을 비추었을 때, 그의 내면의 어둠이 드러났습니다. 귀신들린 자가 온전한 사람이 된 것처럼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이방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빛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많은 어둡고 무서운 일들을 봅니다.(인터넷 뉴스를 보면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 내면에 있는 죄의 어둠을 봅니다. (어떤 학생은 열등감과 비교의식이라는 어둠이 있습니다. “왜 제는 키가 크고 잘생겼는데 왜 나는 키도 작고 못 생긴 거야. 왜 제는 수학이 100점인데 나는 99점인 거야”. 선생님은 여러분 때에 말을 잘 못한다는 것과 노래를 잘 못 부르지 못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교내 합창 대회가 있었는데 도라지 도라지 백 도라지라는 합창곡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합창 연습 중에 음악 선생님이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하시며 저와 한 친구는 소리를 내지 말고 입만 뻥긋 거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픔이 되었습니다.) 무엇이 이런 세상의 어둠과 내면의 어둠을 몰아낼 수 있을까요? 오직 부활하신 예수님의 빛만이 세상의 모든 어둠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바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은 바울의 이름을 아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닫도록 하셨습니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 영광스런 부활하신 예수님을 박해하고 있었습니다. 가시채는 뾰쪽한 막대기로 소나 돼지와 같은 가축들이 앞으로 똑바로 가도록 옆구리를 쿡쿡 찌르는 것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반항적인 못된 가축은 주인의 이러한 뜻을 모르고 그것을 뒷발로 찼습니다. (그러면 가시채가 아플까요 자신이 아플까요. 주인은 이런 가축을 어떻게 할까요. 쟁기질을 하는 소가 똑바로 밭을 갈지 않는다면 그 소는 추석 명절 맛있는 불고기가 될 것입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것은 오히려 자기에게 큰 고통을 주는 행동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바울을 불쌍히 여기시고 만나주셨습니다. 셋째, 바울을 종으로 택하신 부활하신 예수님(16-19) 부활하신 예수님과의 만남은 바울에게 있어서 한편의 영화처럼 극적인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과의 갑작스런 만남의 의미를 이해할 시간이 필요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부활하신 예수님은 바울이 새로운 피조물로서 주님 앞에 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가 새 삶을 지금 시작하길 원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즉시 바울을 하나님의 종으로 택하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셨습니다. 바울의 변화는 하나님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성공적인 제자 양성의 본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원수에서 사도 바울로 변화되었습니다. 세상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택하신 종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기초로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남은 인생을 그리스도 예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 책을 쓴 박효진 장로님은 청송 교도소의 교도관으로 있었는데 죄수들은 그를 ‘지옥에서 온 저승사자 박효진’이라고 불렀습니다. 죄수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버림받고 자신도 포기한 아무런 소망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재미로 자신의 손가락을 불어 뜨리거나 작은 일에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박효진 장로는 그들보다 더 무섭고 매정하게 대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박효진 장로는 자식을 보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깊은 절망감과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죄수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는 빛의 사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갑작스런 변화에 죄수들은 당황하였지만 곧 순수한 양처럼 그를 믿고 따르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변화된 모습 때문에 유대인들이 자신을 죽이고자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가장 지혜로우시며 가장 강하십니다. 아무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보호하시는 사람들을 해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보호하심을 마음에 간직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생명을 부활하신 예수님께 맡꼈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보내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17b, 18절은 바울이 해야할 사명입니다.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부활하신 예수님은 바울을 구원하여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셨습니다. 세상은 어둠과 사탄의 권세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사람들이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모든 민족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기를 원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늘 나라와 같이 이 땅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길 원하셨습니다. 이것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비젼이요. 바울은 이 비젼을 이루기 위해 선택되었습니다. 넷째,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19-23) 19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바울은 엄위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소망에 순종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원수로서 살던 그를 택하시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를 통해 세상 구원을 이루어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바울은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는 고린도후서 1장 8,9절에서 고백했습니다.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후1:8,9) 하나님은 바울이 하나님만을 의지하길 원하셨고 바울은 오직 한분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였습니다. 바울이 변화된 후 그가 크리스찬을 핍박하러 가던 다메섹에서 오히려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가 담대히 복음을 전하자 유대 종교자들이 바울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바구니를 타고 도망하였습니다. 그후에 그는 예루살렘과 유대와 세 번의 선교 여행을 통해 이방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제 바울은 부활의 소망으로 그의 인생의 마지막 종착지인 로마로 가고 있습니다. 바울의 복음 사명은 그의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늘로부터 보인 비전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또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세와 선지자들이 예언한 것이었습니다. 22,23절을 읽겠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비젼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비젼은 우리를 강권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비젼에 순종하도록 하십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인생의 소망과 목적대로 살아간다고 책은 말합니다. 세상에는 죽은 소망을 따라 사는 사람이 있고 바울처럼 부활의 산 소망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있습니다. 우리가 바울처럼 산 소망을 따라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다섯째, 아그립바 왕에게 복음을 전한 바울(24-32) 바울이 변론 중에 로마 총독 베스도가 끼어들었습니다.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24b) 이에 바울이 말합니다.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나이다” 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 말하였습니다.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쪽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니이다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바울은 아그립바 왕이 거룩한 소원이 있음을 믿고 믿음을 심고자 도전하였습니다. 바울은 아그립바 왕이 믿음의 결단을 하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길 원했습니다. 아그립바 왕이 이것을 알고 놀라며 말했습니다.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바울이 대답했습니다.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여기서 우리는 아그립바 왕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 대한 바울의 간절한 기도 제목이 무엇인지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 대해 상한 목자의 심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의 목자 심정은 부활하신 예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향하신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 때 사도 바울과 박효진 장로님처럼 비로소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부활 소망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결국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진정한 소망입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이 하늘로부터 우리에게 비젼을 주셨음을 배웠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훌륭한 그리스도의 군사요 자녀가 되는 것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젼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똑 같은 비젼을 아브라함에게도 보여 주셨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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