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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6강 강의안입니다 8/24
가이사에게 상소한 사도 바울 말씀 / 25:1-27 요절 / 25: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 대” 지난 주 말씀에서 우리는 죽은 자의 부활을 소망한 사도 바울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의 소망은 성경을 믿는 것에 기초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기초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사도 바울이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영원한 영광된 모습으로 예수님처럼 다시 부활할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바울은 또한 하나님의 원수노릇한 자들도 영원한 형벌을 받기위해 다시 부활할 것을 믿었습니다. 부활의 소망으로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매일 살았습니다. 깨끗한 양심을 지키고자 애썼습니다. 부활의 소망으로 바울은 비록 몸은 로마 감옥에 갇혔지만 마음과 영혼은 자유하였습니다. 부활의 소망으로 바울은 염려와 두려움에서 자유하였습니다. 부활의 소망으로 바울은 심지어 자신을 가둔자들에게도 아무런 거리낌이없이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부활의 소망으로 바울은 목자가 양을 돕든 총독 펠릭스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도왔습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부활 소망을 가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힘있고 기쁘게 어떤 상황 가운데도 할 수 있습니다. 첫째, 벨릭스와 베스도(1-9) 우리가 지난 주 배운 것처럼 총독 벨릭스는 우유부단하였습니다. 벨릭스는 바울이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는 바울을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유대 지도자들의 압박을 두려워했습니다. 우유부단한 마음은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우유부단한 마음은 비겁함과 도덕적 타락에서 생깁니다. 벨릭스의 우유부단 때문에 바울은 죄도 없이 2년이나 더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벨릭스가 통치하는 중에 많은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쌓여 있었습니다. 그가 총독에서 물러나고 베스도가 임명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우유부단한 사람은 부패한 사람입니다. 우유부단한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베스도는 좀 나아보입니다. 그가 부임했을 때, 그는 화려한 취임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도착한지 삼일 만에 그는 예루살렘에 갔습니다. 그는 주의 깊게 주변 상황을 살피고 이스라엘을 잘 다스리는 열쇠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친구삼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유대 지도자들도 이것을 잘 알고 이용하였습니다. 3절을 보세요. “베스도의 호의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를 청하니 이는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 죽이고자 함이더라” 이 절은 우리에게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완전히 악하여졌음을 말해줍니다. 그들은 진리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정치적인 권모술수(권세를 꾀하기 위해 재주를 부리는 손)에 의존하였습니다. 그들이 원한 것은 하나님의 종 바울을 매복하였다가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7절을 보세요.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고발하되 능히 증거를 대지 못한지라” 그들은 마귀의 자식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거짓말하는 자요 살인자요 고소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이상한 일입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마귀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그분의 백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큰 소망을 두시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영광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대신 사람들의 칭찬을 사랑했습니다. 그들은 너무 교만하여 그들의 죄를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을 두지 않았을 때, 그들은 자연스럽게 사탄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역사를 볼 때, 하나님 없는 종교 지도자들은 커다란 갈등을 야기 시켰습니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많은 충돌이 하나님 없는 종교 지도자들의 악한 행위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생명을 죽이는 것은 어떤 것도 옳지 않습니다. 거짓과 살인은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4절을 보세요. “베스도가 대답하여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된 것과 자기도 멀지 않아 떠나갈 것을 말하고” 베스도는 로마법을 지키고자 하였습니다. 로마법에는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가 있기 전에 내 주지 않는 것입니다. 베스도는 사도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보내달라는 유대인들의 요구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유대 지도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후 그들을 가이사랴에 초대하였습니다. 아마도 그는 그들의 설득을 이겨낼 수 있다고 자신했나 봅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그들 편에 서기 시작했습니다. 재판이 시작되었을 때, 그는 유대인들에게 증거없는 바울에 대한 고소를 허락했습니다. 바울이 변호하였습니다.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바울은 죄가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의 고소는 아무런 증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베스도는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바울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9) 베스도는 예루살렘에서는 바울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더 이상 공정한 것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는 단지 유대인들을 만족케 하여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고 싶었습니다. 베스도는 벨릭스와 달리 결단력이 있어 보였지만 그도 불의에 타협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정치적 시스템과 법령은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지도자가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면 참된 공의가 서지 않습니다. 둘째,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10-27) 바울의 변명은 베스도에 의해 무시되었습니다. 베스도도 벨릭스와 같이 유대인 편에 섰습니다. 상황은 나빠졌습니다. 바울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보였고 예루살렘에 곧 가게 되었습니다. 10절과 11절을 보세요.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우리는 여기서 바울로부터 몇가지를 배웁니다. 하나는 바울은 신중하였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 5절은 말합니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총독 베스도 앞에서 바울은 신중함의 본을 보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대적들 가운데 섰습니다. 아무도 그의 편은 없었습니다. 공의에 대한 소망이 끊어졌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신중하였습니다. 그는 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하였습니다. 그의 마음은 한곳에 집중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았습니다. 옛 속담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우는 사자와 같이 자신을 잡아 먹으려는 사자 굴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신중하였습니다. 정신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바울의 인간적인 의지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3:11절에서 예수님은 그의 백성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훈련의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사 우리를 도우십니다. 성령은 모든 상황에서 우리가 신중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둘은 바울의 도전정신입니다. 바울은 도전정신을 가졌습니다. 바울이 베스도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10b) 어떻게 바울이 이런 도전정신을 갖게 되었을까요? 이것은 그의 선한 양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부활의 소망 가운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선한 양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이것은 그가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의지함으로 가능하였습니다. 히브리서 9장 14절은 말합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선한 양심의 사람은 부패한 정치인들의 판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선한 양심을 갖은 사람은 부패한 정치인들을 책망합니다. 바울은 총독 베스도가 불의에 타협하는 것을 책망하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2장 15절에서 말했습니다.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셋은 바울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절대주권에 자신을 맡꼈다는 것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바울은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바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그를 로마로 보내어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23:11) 바울이 하나님의 목적인 세계 선교와 자신의 삶을 기억했을 때, 그는 자신이 로마에 가야함을 알았습니다. 바울은 우는 사자의 먹잇감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세상의 악한것 넘어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스테반이 돌에 맞아 순교할 때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을 본것과 같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현재 삶과 미래를 다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 28절에서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바울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결단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반짝이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는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로마 법을 기억했습니다. 모든 로마 시민권자는 어디에 있든지 가이사에게 상소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상황에서 로마로 그를 보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보았습니다. 로마 정부는 심지어 그가 로마로 가기 위한 비싼 여행 경비를 대신 지불해 줄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맞아,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어!” 그리고 바울은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바울은 자신의 생명과 장래를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맡꼈습니다. 12절을 보세요.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이르되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바울로부터 우리는 불행한 때는 우리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끼는 때임을 배웁니다. 우리가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도움을 주시고 승리를 얻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훈련의 때에 바울의 믿음과 지혜를 배웁니다. 원수들은 그를 어찌하든지 죽이고자 하였지만 그는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온전히 자신을 하나님의 사명에 맡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하나님께서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우리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승리를 주사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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