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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희
작성일 2010-03-02 (화) 11:00
첨부#1 참된_기도의_특징.doc (53KB) (Dow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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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기도의 특징
참된 기도의 특징

여러분께서는 ‘참된 기도의 특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앞서 배운 심포지엄에서 그 답을 찾아 본다면 거룩한 열정을 가지고 많이 기도하는 것, 기도의 결과로 기적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라고 대답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참된 기도의 특징은 다름아닌 끈질기게 간구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를 그냥 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온 마음으로 아주 절박하고 끈질기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끈질기고 절박한 기도를 드릴 때 비로소 우리의 기도가 응답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누가 복음 18장 1절에서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이 비유는 우리도 이미 잘 알고 있는 이야기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에게서, 아무 것도 없는 한 과부가 어떻게 그녀의 원하는 바를 얻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불쌍한 과부는 아주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끈질기게 간구함으로써 절망에서 희망을 얻었고, 도저히 성공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마침내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모든 시도와 노력이 실패로 돌아간다 해도 지치지 않는 끈질긴 간청이 그 목적을 이룰 수 있음을 이보다 더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는 예는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다가 곧 지쳐 버릴 것을 아시고 우리를 격려하려고 이러한 끈질긴 간청의 놀라운 힘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약하고 힘없는 과부는 문제 앞에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는 우리 모두를 대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오로지 공격적이고 끈질긴 간청으로 자신의 원하는 바를 얻습니다. ‘우리는 기도 없이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모든 일은 끈질기게 기도함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가르침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1장에서 한밤중에 친구에게 빵을 꾸러 간 남자의 비유로 같은 진리를 강조하십니다. 그가 우정에 호소하고 곤란하고 불가피한 상황을 설명하며 간청했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오로지 끈질기게 조른 것이 성공을 가져 왔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경우는 보다 실제적인 예입니다. 그녀는 딸의 병 고침을 위해 간청하며 예수님께 다가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녀가 이방인이라는 이유로 단호하게 거절하십니다. 그러나 그녀는 개라고 불리는 굴욕까지 당하면서도 결코 굴하지 않는 끈질김으로 예수님께 은혜를 구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불굴의 끈기에 놀라고 크게 감동을 받아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도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시며 끈질긴 간구에 대한 교훈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전 인격을 바쳐 끈질기게, 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받아들여지든지 아니면 죽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끈질기게 기도해야 합니다. 16세기 영국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자 존 녹스는 “제게 스코틀랜드를 주십시오. 아니면 저는 죽습니다” 라는 절박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기도 응답을 받는 것은 오직 절박하고 전 인격을 바친 기도를 드렸을 때뿐입니다. 야곱이 밤새워 씨름하며 기도한 것으로 인해 하나님은 그를 에서의 손에서 구해 주셨고 이후 그의 인생을 변화시키셨습니다. 만약 야곱이 잠잘 시간이 되어 기도를 그쳤다면 그는 다음날 에서를 만나 목숨을 부지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의 냉담과 굴욕에 믿음이 약해져서 포기해 버렸다면 그녀의 딸은 낫지 못했을 것입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끈질김과 간절함이 참된 기도의 본질입니다. 하나님과 씨름하듯 절박하고 끈질긴 기도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시며 크나큰 승리를 주십니다. 끈질기고 간절한 기도는 믿음의 시합이고 시련이며 또한 승리입니다. 그것은 적에게서 얻는 승리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여 더 굳세게 하시고 더 강하게 만드시는 분으로부터 얻는 승리입니다. 성경은 ‘끈질긴 기도로 믿음의 승리를 얻는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말하고 그 예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흔들리지 않는 성실함과 끈기 있는 대담성을 가지고 기도하기를 바라십니다. 시련이 심하면 심할수록, 기다림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만큼 결과는 더욱 영광스러워집니다. 끈질긴 기도가 왜 필요한가? 어떤 승리를 주는가? 에 대해서는 구약의 인물들에게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간절하게 끈질기게 기도하므로 그의 조카 롯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모세가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고 기도하며 이스라엘을 위해 끈질기게 기도했을 때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수님 당신도 끈질기게 간청하고 기다리는 이 원칙을 본보기로써 보이셨을 뿐만 아니라 온전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구하고 찾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었다는 것은 참으로 기이한 일입니다. 더욱 기이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지극히 풍성한 기도의 응답을 받으신 것이 끈질긴 기도를 통해서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밤새워 기도하심으로써 사역에 필요한 열정과 능력을 채우셨습니다. 생명을 바치는 끈질긴 기도로 죽음을 승리로 이끄셨습니다. 찰스 스펄전은 “우리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구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규칙이다. 구하라 그러면 받으리니. 이것은 어느 누구의 경우에서도 바뀔 수 없는 규칙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맏아들이시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께 대해서도 이 규칙을 완화해 주지 않으셨다. 왕이시자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께서 얻기 위해서 구해야 한다는 이 규칙에서 면제될 수 없다면 여러분과 나는 이 규칙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완화되기를 더 더욱 기대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끈질긴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많은 경우에 응답 받지 못하는 것은 끈질김이 없기 때문인 것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끈질김은 참된 기도의 본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끈질긴 탄원자를 사랑하시고 그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심포지엄을 준비하면서 많은 성경의 인물들과 예수님이 어떻게 끈질기고 간절한 기도를 드릴 수 있었을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왜 이런 끈질기고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과 믿음의 선진들은 오직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이루신다는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끈질기고 간절한 기도는 바로 자신의 불신과 싸우며 하나님께 믿음을 드리는 과정이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믿음을 기초로 해서 드리는 끈질긴 기도에 응답하셨던 것입니다. 이 기도야말로 믿음의 시합이며 동시에 믿음의 승리인 것입니다.
2010년이 새롭게 밝고 얼마 전에는 2010년 새내기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도 함께 새내기 부스 피싱을 하였습니다. 저는 새내기 부스 피싱에 나가기 시작한 지 몇 해 되지 않았는데, 첫 해에는 하나님께서, 새벽기도 중에 캠퍼스에 나가기만 하면 반드시 양을 주실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장막으로 가는 길에 어슴푸레한 새벽빛 속에서 ‘아~어서 날이 밝았으면, 그래서 어서 빨리 캠퍼스에 나갈 수 있었으면’하고 가슴 설레 하며 날이 밝기를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달랐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초 새벽기도를 열심히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제가 하나님께 드린 교만과 불신의 죄악과 양을 섬기며 마음을 다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니 기도할 힘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런 저를 보니 “양을 주세요~”하고 기도할 수 없었고 기도한다고 제게 양을 주실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년 중 가장 많은 새내기 양을 만나는 부스 피싱을 놓칠 수는 없어서 회사에 반차를 내고 피싱을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피싱 나가기 전날 밤에 ‘내일 나가서 새내기들에게 무슨 얘기를 해야 하나’하는 막막하고 두려운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말씀을 읽다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 “이제 가라. 내가 너의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를 암송했습니다.
그런데 1차 피싱 후에 갑자기 회사 반차 시스템이 달라지게 되어서 피싱을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마저 줄었고 만난 양들의 수도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 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안 그래도 저의 죄악 때문에 하나님이 양을 주시지 않을 것 같다는 불신 때문에 힘들었는데 눈에 보이는 상황마저 나빠지자 마음이 더욱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입으로는 ‘말씀 공부할 수 있는 새내기 양을 주세요~’하고 기도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기도하는 제가 믿지도 않으면서 입으로만 기도한다면 과연 하나님이 제게 양을 주시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하나님, 먼저 저의 모든 죄악, 교만, 불신의 죄를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저의 죄를 깨끗이 하여 주시고 제게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제게 새내기 양을 주실 것을 믿고 믿음으로 기도하게 해 주세요.”하는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기도는 짧지만 제게는 끈질긴 기도, 간절한 기도가 되었습니다. 사단이 제가 하나님께 드린 죄악을 내밀며 ‘네가 이런데 하나님이 네게 양을 주시겠느냐?’하며 불신을 심을 때마다 예수님 앞에 나아가 이 불신을 없애 주시고 제가 정말로 마음으로 믿으며 기도하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고대자매제자 30명 중 한 명을 섬길 수 있도록, 소원 있는 자매 양을 주시기를 기도하여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새내기부스 피싱에서 만난 한 자매 양이 새내기 환영회에 오게 해 주시고 말씀 공부 소원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새내기 환영회 이후로 개인적으로 만나기로 했던 양들이 약속을 취소하는 일들이 생기면서 그 자매 양에 대해서도 점점 믿음이 없어졌습니다. ‘아직도 개강이 며칠 남았는데 과연 개강 후에 그녀를 만나서 말씀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까? 그때까지 그녀의 소원이 지켜질까?’하는 불신의 생각이 지금도 저를 괴롭힙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이 불신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 놓습니다. 제게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간절한 기도, 끈질긴 기도를 드리는 자로 빚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그 자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원 있는 준비된 고대 양무리를 주실 것을 믿고 감사 드립니다. 제가 끈질기고 간절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하나님께 더욱 큰 믿음을 드리는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으로 빚어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또 우리가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고대 학생 제자 100명, 고대 자매 제자 30명, 성신여대 15명 제자’을 세워주실 것을 믿고 끈질기고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새로 지은 센터가 고대 학생 제자 100명으로 인해 넘쳐 날 것을 믿음으로 끈질기고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참된 기도-끈질기고 간절한 기도는 마음으로 믿지도 않으면서 입으로만 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참된 기도-끈질기고 간절한 기도는 마음 가운데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드리는 열정의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고대 학생 제자 100명을 세워 주실 것을 믿음으로, 끈질기고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이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큰 믿음의 승리를 얻는 우리, 안암골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한 마디 : 마음으로 믿고 끈질기고 간절하게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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