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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드보라
작성일 2009-11-23 (월) 17:12
ㆍ추천: 0  ㆍ조회: 1224      
IP: 59.xxx.213
기도는 하나님의 자원창고를 연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원창고를 연다

오래전에 저의 할머니께서 이런 말을 하신적이 있었습니다. 불신자이신 할머니가 우연히 교회라는 곳에 가게 된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기도하자고 하더니 죄다 엎드러져 울기도하고, 큰소리로 뭐라뭐라 하였답니다.  할머니는 저에게 “도대체 누구한테 말하고 우냐?” 하고 물어 오셨습니다. 허공에다 대고 혼자서 울기도하고, 참 희안하다며 갑자기 그때의 일이 떠올르셨는지 물어보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모습을 희안하다고 표현하시는 할머니의 말과  믿지 않는 불신자가 보기에 이 행동이 얼마나 이상하게 보였을까? 하는 생각에 많이 웃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임과 동시에 축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스도의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워 그분안에 있는 무한한 자원이 숨겨져 있는 보물창고를 여는 두드림입니다. 진정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받지 못하는 많은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얻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뜻에 순종하여 살아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있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간다면 하나님은 그분께 있는 보물창고를 열어 우리앞에 무한한 자원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기도는 종교적인 연출도 아니요. 종교적인 시늉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공무상의 일도 아니고 형식적인 일도 의례적인 일도 아닙니다. 기도는 직접적인 것이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강렬한 것입니다. 기도는 곤경에 처한 아이가 아버지의 관대함과 능력을 바라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그 응답은 아이의 부르짖음이 아버지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아버지의 손을 움직일 수 있는 만큼 확실히 오게 되어 있습니다.

구하는 목적은 받는 것이요, 찾는 목적은 발견하는 것이며 문을 두드리는 목적은 주위를 깨워 들어가고자 함입니다.  기도는 바로 구한 바를 받는 것이며, 찾고자 하는것을 발견하는 것이며 문을 두드려 하나님의 관계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기도의 가치는 기도한 횟수나 기도 시간에 있지 않습니다. 기도의 가치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로 인해 우리의 바라는 바를 하나님께 아뢰고, 우리의 요구를 하나님께 알릴 수 있는 특권을 가진것이며,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우리의 짐을 덜어주신다는 위대한 진리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어떤 것이 몹시 필요하면 하나님께 가서 그것을 구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야 한다는 이단적인 말은 성경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을뿐더러 하나님의 자녀라면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 기도는 힘써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을 붙잡는 것입니다.  

부모가 죽고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어떤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아이는 이전처럼 자신이 기도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 가정의 식구들이 그것을 허락하자 그 여자아이는 자기의 어머니가 가르쳐준 대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짤막한 기도를 덧 붙였습니다. “ 하나님, 이 가정의 식구들이 부모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제게 친절하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응답을 기다리는 듯이 하늘을 쳐다보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물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 아이의 신앙은 단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실 것을 기대하였고, 그 아이는 자신의 요구를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까이 나아오라고 초청하실 때 우리가 지녀야할 정신입니다.

무디는 또 다른 예화를 통해 기도의 능력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에딘버러에 있는 무디의 한 친구가 어떤 사람을 가리키며 그가 에딘버러 이교도 클럽의 회장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그 사람 곁에 앉아서 그를 위해 기도 할 수 있게 해줄수 있겠냐고 물었지만 그 이교도 클럽의 회장은 “싫습니다. 저는 기도를 믿지 않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무디는 그 곁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으며 1년이 지난후 그를 다시 만났을때 “하나님께서 아직 제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셨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하나님은 없습니다. 당신이 기도에 응답하는 존재가 있다고 믿는다면 내게 한번 시험해 보시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무디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선생께서 구원 받을 것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후 에딘버러에있는 유명한 법정 변호사에게서 편지를 받았는데 그 이교도 친구가 그리스도께 왔고, 그 클럽의 회원 17명도 그를 본받아 그리스도께 왔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방식으로 그 기도에 응답하셨는지 모르지만 그는 응답하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기도는 작용하는 힘이 강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신뢰하고 굳게 믿는 사람을 결코 실망시키시지 않습니다.

중국 내륙 선교회의 한 선교기지에서 일어난 놀라운 은혜의 역사는 바로 중보기도의 힘이었습니다. 역사가 있었던 그 선교기지에는 다른 선교기지 보다 더 많은 회심자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열매가 없는 선교기지의 선교사들의 헌신이 결코 열정적이지 않거나 부족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느날 허드슨 테일러가 영국을 방문해 한 신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가 그 선교기지에 관해 정확히 알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허드슨 테일러가 신사에게 선교기지의 일을 어떻게 그처럼 소상히 알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 신사가 대답하기를 “그곳 선교지의 선교사와 동창이었으며 수년동안의 편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 친구가 편지를 통해 전도대상자와 회심자 이름을 보내 주었고, 저는 기도드릴때 그 명단을 가지고 하나님께 갔습니다.”
그 선교기지의 역사에는 고국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특정 경우를 위해 매일 분명하게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그런 사람이 진정한 중보 선교사인 것입니다. 기도의 문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볼때 모든 것이 잘 되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사건을 지배하시고 “바람과 바다도 복종하기”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 살 때 우리는 확신을 갖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우리 믿음의 칭의를 받고 경험하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기도 심포지움을 감당하면서 저의 인생에도 크고 작은 기도응답들로 하나님 자신을 체험케 하시고,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누리게 하심 감사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부족하지만 지난 제 인생가운데 행하신 하나님의 선한 역사들을 통해 하나님은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반드시 응답 해 주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인생의 작은 체험들을 통해 만난 하나님은 기도의 자리로 인도하는 힘이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심포지움을 쓰면서 지금 현재 제안에 이 하나님에 대한 비젼과 열정들이 사라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현재 제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구하여야 할 바임과 동시에 기도해야 할 제목이지만  이제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핑계를 대며 기도의 자리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저는 교육원일과 CBF일을 감당하면서 체력도 체력이지만 지혜의 한계를 많이 느껴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수시로 문제 상황을 들고 선생님을 찾고 또 찾았습니다. 일일이 문제 상황에 답해주다 보면 나중에는 “그냥 하지 말라고 그래” 라는 말을 던져 줄 뿐이었습니다. CBF 아이들은 일찍이 성경을 배워 알고는 있지만 실제적인 믿음보다 이론과 형식적인 믿음에 기초하고 있음을 종종 볼때 뭔가를 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중압감에 이 짐이 버겁게 느껴지기가 일쑤였습니다.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자신이 자꾸 뭔가 해야 한다는  마음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되 기도를 위한 기도를 할 뿐이지 진정한 기도의 능력을 구하고 바라지 못하였습니다.  하루종일 한명의 문제를 두고 씨름을 해야 될 때도 있고, 어떨때는 이방법 저방법 해보아도 소용 없을때는 지혜가 부족한 자신의 한계속에 절망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양이 없는 자신으로 인해 과연 내가 목자가 맞나?하며 하나님께 나아갔을때 하나님은 이들의 얼굴들을 보여주시며 내게 주신 생명의 열매들이요. 축복의 열매들이 될 것임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수고하고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자신을 느낄뿐이지 저는 하나님의 이 약속에 대한 기대와 소망 가운데 부르짖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말씀으로 지나간 한 사건과 함께 제 생각속에 하나님을 가두어 놓고 하나님안에 있는 무한한 능력과 믿음의 역사를 기대하지 못한 저의 불신에 대해 책망하셨습니다. 어느날 교육원에서 한 아이가 한발로 뜀뛰기를 하며 저에게 “나 한 발로 뛸 수 있다요.”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칭찬을 해줬더니 “선생님도 한발로 뛸 수 있어요? 진짜 어려워요” 하며 마치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자신이 해냈다는 듯한 표정으로 저에게 물어왔습니다. 어린아이의 말이지만 살짝 자존심 같은 것이 상하면서
“니가 지금 나에게 그거 할 수 있냐고 묻니?  나를 뭘로 보고, 내가 그거 못하겠냐?” 하며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양발을 바꾸어 가며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그 말씀과 함께 제 머릿속에는 이때의 일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그 아이에게 말했던 것과 같이 “너가 지금 나에게 할 수 있냐고 묻니? 문제는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너에게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한계 속에서 하나님능력과 역사하심을 가두어 놓고 저는 안된다, 못한다는 말로 항상 원망하고 불평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심포지움을 감당하면서 제가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받기에는 제안에 구하는 것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없었음을 발견하고 회개하게 됩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하고자 하기보다 이제는 기도를 통해 제가 가진 부담감과 중압감들을 하나님앞에 내려놓고 다만 기도의 응답을 아이들 속에서 찾고 기다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장차 하나님의 역사에 위대한 종들로 키우시고 세우실것을 믿습니다. 또한 이들을 생명의 열매로 주시겠다 하신 그 약속을 제 인생가운데 성취하실 것을 믿습니다. 제가 부지런히 기도의 자리를 통해 하나님안에 있는 무한한 능력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고 바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인생이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한마디 : 기도는 모든 문제가운데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의 역사를 보는 통로입니다.  


이름아이콘 이창무
2009-11-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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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면서 기도로 하늘의 창고를 두드려야겠다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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