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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민
작성일 2010-06-03 (목)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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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약속
기도와 약속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1:4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주셨다고 선언합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런데 이러한 보배롭고 지극히 큰 하나님의 약속들이 우리의 삶 가운데 실제적으로 준비되고 실현되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우리 속담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들은 기도로 뿌리고 경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썩지 않는 씨앗이고 기도의 손으로 딸 수 있는 하나님의 황금 열매입니다.

기도와 약속은 상호의존적입니다. 먼저, 기도는 약속을 찾아내고 약속이 실현되도록 하고 약속이 제자리를 찾도록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러 하나님께 나아오면, 성령께서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생각 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생각 나면 인간적인 생각들, 불신의 생각들은 힘을 잃고 대신에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 내면에 힘을 얻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감사하며 간구하게 되고, 하나님이 이에 응답하심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 삶 가운데 그만큼 더 빠르고 힘있게 실현되어 갑니다.

다른 한편으로, 약속은 기도를 불러일으키고 기도에 활력을 줍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29:12,13에서 다음과 같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힘들 때에 다른 것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께 나아와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다가 약간의 의심이 들거나 힘이 빠져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만나주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할 때 다시 힘을 내어 기도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28:13-15에서 하나님은 밧단아람으로 가는 길에 돌베개를 하고 누운 야곱에게 그가 누운 땅을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시고 땅의 모든 족속이 그와 그의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늘 야곱과 함께 하사 그를 지키시고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야곱은 그 말씀을 의지하여, 말씀대로 이루어주시면 여호와께서 자기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고 자기가 기둥으로 세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며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고 서원했습니다. 또 31:13을 보면 라반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 야곱에게 하나님이 벧엘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야곱은 가족을 데리고 라반을 떠나왔고, 에서를 대면해야 하는 두려움 앞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여 밤새도록 하나님과 씨름했습니다. 신약적으로 보면 기도의 씨름을 감당한 것입니다. 그랬을 때 내면이 거듭나고 에서와도 기적적으로 아름답게 재회할 수 있었습니다. 야곱이 부모님을 떠나 낯선 땅으로 갈 때 서원기도를 드리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그리고 라반과의 문제, 에서를 만나야 하는 문제를 놓고서도 두려움과 싸우며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야곱에게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떻습니까? 무엇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탄원을 드릴 기초가 됩니까? 요즈음 금요심야기도모임이 시작될 무렵 이창무 목자님은 다음과 같은 찬양을 틀어주십니다.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떻게 나가야 할까 나를 구원하신 주의 십자가 그것을 믿으며 가네.” 저는 이 찬양이 너무도 좋습니다. 이 찬양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드릴 수 있는 근거는 우리의 감정도 공로도 수고도 인격도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이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이 계시하신 약속의 말씀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4:15,16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우리는 그 어떤 때라도 예수님과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여 담대히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학생의 신분을 벗고 풀타임목자의 삶을 살게 된 이후로 사단은 저의 연약함과 허물을 지적하며 “니가 무슨 목자냐”하고 종종 저를 삿대질하였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사명이고 뭐고 다 뒤로 하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럴 때마다 제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고, 저는 “저를 위해 대신 죽으신 주님을 사랑하지 않고 제가 누구를 사랑하겠습니까”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제게, “내 양을 먹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무지하고 약하고 악하고 부족함 투성이인 저를 예수님은 내치지 않으시고, 다만 당신의 보혈의 공로를 믿고 감사하며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기만 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히 당신의 귀한 양들을 맡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계속되는 저의 연약함과 허물에도 불구하고 이 예수님의 말씀이 여태껏 저를 어디로 사라지는 일 없이,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믿음으로 살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힘들 때 다른 데로 달려가지 않고, 기어오든 굴러오든 어떤 모양으로든 하나님 앞에 기도로 나아오도록 붙들고 계십니다. 힘들다고 불평을 해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 앞에서 불평하고, 데모를 해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 앞에서 데모하고, 울어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 앞에서 울고, 쓰러져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 앞에서 쓰러지도록 붙들고 계십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다만 깊이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하나님 나라 가는 날까지, 제가 저의 그 무엇이 아니라 오직 주님이 주님의 거룩하심과 신실하심과 사랑을 놓고 약속하신 말씀을 의지하여 담대히 주님께 기도로 나아가는 삶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그 약속의 말씀이 저와 우리의 삶에 실현되는 것을 목도하는 삶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마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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