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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희
작성일 2010-08-09 (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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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믿음
기도와 믿음

기도는 기독교의 다른 의무들과 함께 존재하며 함께 일하는 동역자입니다. 무엇보다 기도는 믿음과 굳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믿음은 기도의 성격을 결정하며 기도의 결과를 보장합니다. 믿음은 이루어지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도 이미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보이신 것으로 보게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영원한 시간과 공간을 이 땅의 시간과 공간으로 바꿉니다. 바라고 소망하는 바를 우리 눈에 보이는 현재의 결실로 바꿉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믿음이 기도가 응답 받는 조건이라고 명백히 가르치셨습니다. 마태복음 21장에서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을 때 제자들은 실제로 무화과 나무가 시들어버린 것을 보고 몹시 놀랐습니다. 제자들의 말을 보면 그들이 잘 믿지 못했음이 드러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이 바로 이 때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주를 믿으라”는 말씀이 기도의 요지이며 기초입니다. 일차적으로 믿음이라고 할 때 그것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하나님 말씀에 대한 믿음보다 앞서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신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인격적인 믿음을 요구하시는 말씀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믿음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마르다의 오라비가 죽어 베다니 무덤에 누워 있을 때 그녀에게 가르치려고 하셨던 것이 부활에 관한 위대한 진리입니다. 이때 마르다는 자신의 오라비가 부활할 사실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이 ‘내가 곧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가르치시면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르다가 자기 앞에 서 계신 예수님을 지금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썩어 냄새 나는 나사로도 다시 살릴 수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마르다는 이것을 잘 믿지 못하고 책망을 받아야 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너무나 약해서 하나님의 지극히 큰 선물을 즉시로 얻지 못하는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예수님의 제자들도 한 아버지의 귀신 들린 아들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주님께서 변화산에 계실 때 그 아버지가 아들을 산 아래 남아 있는 아홉 제자들에게 데려왔었습니다. 제자들은 과거에 이미 예수님으로부터 권세를 위임 받아 귀신을 내어쫓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제자들은 아이에게서 귀신을 내어쫓는 일에 완전히 실패하였습니다. 그들이 실패로 당혹스러워하고 있을 때 예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불신하는 아버지를 향해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하고 말씀하시며 아이에게서 귀신을 내어쫓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비결을 묻는 제자들에게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믿음과 기도는 같은 의미로 쓰였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귀신을 내어쫓을 수 있다, 기도하면 이런 종류가 나간다. 그러나 제자들은 기도하므로 믿음을 기르는 일에 느슨했고, 그 결과 믿음이 없어 완전히 실패하였습니다. 믿음의 부족은 기도가 부족한 데서 생겨 납니다.
기도하지 않으므로 성령을 덧입을 수 없었고 믿음이 성장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실제 귀신과 싸울 수 있는 믿음과 힘이 제자들 안에서 자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기도 외에는 이런 류가 나갈 수 없다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기도를 소홀히 한 것이 크나큰 영적 실패의 원인입니다.

무릎 꿇고 은밀히 오랜 시간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만이 우리의 개인적인 영적 싸움에서나 구원 역사에서나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자랄 때까지 더 많이 기도하고 끈기 있게 기다려야 합니다. 오랜 기도로 인내할 때 믿음이 자라게 되고 그렇게 얻는 믿음 자체가 우리 자신에게는 하나님의 선물이 됩니다. 또한 이렇게 생긴 믿음으로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살며 또 더 열심히 기도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를 나누며 지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감으로써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를 기도하게 만드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실 능력과 뜻을 가지고 계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응답 받는 기도의 조건으로 가르치신 믿음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음으로 의심치 아니하는”믿음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믿을 때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응답으로 우리의 기도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의심 없이 믿고 있습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 구하는 것을 미래에 언젠가 받을 것이 아니라 그때 그 자리에서 받을 것이라고 믿습니까? 바로 그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바입니다. 의심이 사라지고 마음으로부터 믿음이 생길 때까지 “주여, 우리의 믿음을 더하소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은 쉬운 것은 아닙니다. 많은 실패를 겪고 많이 기도하고, 많이 기다리며, 믿음의 시련을 많이 겪은 후에야 도달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포기하지 말고 우리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기초로 계속해서 기도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날마다 주께 나와 기도하므로 믿음을 얻고 또 믿음으로 주께 무엇이든지 간구하고 얻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

저는 오늘 심포지엄을 준비하면서 제 자신이 하나님 한 분을 믿는 믿음 위에 굳게 서야 함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기 초에 양들을 센터 내의 여러 행사에 초청하고 관계성이 생기면서 일대일 말씀공부로 초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약속을 잡고 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과연 그들이 올 것인지 믿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 불신의 마음 때문에 마음이 힘들어서 긴 말씀을 암송하고 붙들 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우리 전체에게 주신 “하나님을 믿으라” 말씀을 암송했습니다. 어느 사모님께 들은 대로 양들이 방글방글 웃으며 센터 2층 테이블에 앉아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크신 긍휼 가운데 양들을 보내어 주시고 말씀 공부로 도울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것을 통해 마음으로 믿고자 간절하게 투쟁하며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 믿음대로, 그 기도대로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작게나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수양회에 참석했던 한 양이 내면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소원과 또 사단이 심는 생각 사이에서 갈등하고 반발하며 성경 공부를 괜히 했다는 얘기를 할 때는 기운이 빠졌습니다. 제가 과연 이 양을 도울 수 있을까? 이 양이 이후에 성경공부를 계속할 수 있을까? 이 양이 예수님을 속히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염려들로 인해 제 자신이 먼저 믿음이 생기지 않아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요회 목자님들과 함께 수양회 기간 동안 합심 새벽기도를 드리고 매일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모여서 합심기도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양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습니다. 그 양은 제게 자신이 비록 이번 수양회에서 예수님을 만나지는 못 했지만 한 번 시작한 말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예수님을 만나겠다며 창세기 특공대를 시작하면 알려 달라고 얘기하였습니다. 저는 이 일을 통해 상황 가운데 요동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회개하는 한편 부족하고 연약한 믿음이지만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가 힘이 있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게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제가 이러한 믿음 없는 모습 그대로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 “주여, 저의 믿음을 더하소서.”하며 기도해야 함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게 믿음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믿음이 생길 때까지 기도하면 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되 먼저는 하나님을 믿고 또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또 기도로 구하는 것을 먼 미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현재 받을 것을 믿어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에, 저의 믿음에 응답해 주시고 영광스럽게 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 제가 자신과 상황을 바라볼 때 참으로 믿음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님, 제가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실 것을 마음으로 믿으며 기도로 믿음을 드리는 자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양들을 도울 때도 제 자신이나 양들의 상황을 바라보며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기초해서 계속해서 기도하는 자로 빚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또한 우리 가운데 고대 학생 제자 100명, 고대 자매 제자 30명의 기도 제목대로 새 센터가 고대 학생 제자들로 가득 찰 소망 가운데, 믿음으로 기도하는 안암골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한 마디 : 기도로 믿음을 증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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