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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대한 태도(이 엠 바운즈 기도전집 P107-116)
E.M 바운즈 기도 전집. 제2권 기도의 목적. 4. 기도에 대한 태도 하나님과의 일정한 교제 시간이 있고 또 그런 시간은 꼭 있어야 하는데, 그때 우리는 모든 것과 단절되어 하나님의 어전으로 나아가 그분과 이야기한다. 그 같은 일정한 시간이 없이는 기도의 습관이 결코 형성될 수 없으며, 또 영적인 삶에 자양분을 줄 수도 없다. 삶의 어떤 환경에서든 기도는 가장 자연스럽게 영혼을 쏟아내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교제와 그분의 인도를 바라며 거침없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이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패배했을 때나 승리했을 때나, 건강할 때나 병약할 때나, 실패했을 때나 성공했을 때나 언제든지 마치 어린아이가 어머니에게는 필요한 것을 모두 채워 주는 동정심이 있다고 굳게 믿고 어머니 품으로 달려가듯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마음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스톤월 잭슨은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말했다. 나는 기도습관이 너무나 배어있어서 물 한 잔을 마시는 데도 꼭 하나님의 축복을 빌었고 편지를 봉하기 전에 반드시 기도했으며 편지를 우편함에서 가져올 때도 반드시 하늘을 향해 짤막하게나마 내 생각을 전했고, 강의실에 들어오고 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일분간 반드시 청원을 하고 새 강의를 시작했다. 우리 중에는 단지 이기심으로 기도를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그 외에는 어느 것을 위해서도 기도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러한 태도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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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