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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정직한 회개와 순종을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13, 14절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리셨더라" 오늘 말씀의 제목이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입니다. 이것의 결국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울의 비참한 최후였습니다. 사울은 누구보다도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도 영광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겸손하고, 전쟁에 능하고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 백성의 왕이 된다는 것, 이것처럼 귀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뭔가 하려고 하셔도 왕을 통해서 그 뜻을 나타내시고 백성들이 어려움을 당해도 왕이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3중직을 배웠습니다. 그리스도는 선지자요, 왕이요, 제사장의 일을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이 직분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 역할을 하신것 처럼 사울 왕도 백성들을 위해 이런 귀한 중보자가 되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해보면 사울은 얼마든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그가 왜 오늘 본문 여기까지 왔습니까? 하나님을 두고 신접한 자에게 묻고 전쟁에 지고, 자살을 하고... 4절에 보면 사울은 자기 칼로 자살했다고 나오지만 14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분노하시고 쓸모없다 여기셨으면 이렇게 하셨겠습니까? 사울이 이렇게 된 것은 인간적인 것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충성된 다윗을 인정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쓰고자 하시는데 하나님 뜻보다 자기 생각, 자기 뜻을 고집하였습니다. 그는 다윗을 경쟁대상으로보고 그를 어떻게든 죽이고자 했습니다. 또 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하나님께 물어보나마나 하나님 뜻은 이럴 것이다 생각해서 아예 묻지도 않고 자기 감정대로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 뿐만 아니라 백성들을 괴롭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다스리니 백성을 괴롭힐 수 밖에 없는 것이 너무 당연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못 듣고 그러니까 답답한 무당에게 물어보고 전쟁에서 패하고... 사람이 이렇게 비참한 지경에 처하는 것은 어느날 갑자기 되는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인간적인 생각을 하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않던 것이 쌓여 일어난 것입니다. 다시 말해 평소의 열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조그마한 인간적인 생각이라도 하나 하나 철저히 회개해야겠습니다. 계속 인간적인 생각을 고집하면 하나님도 더 이상 어떻게 하실 수가 없습니다. 겸손히 엎드려 하나님께 구하고 무엇보다도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워야겠습니다. 인생의 승리와 영광은 조그만 일에서부터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 말씀을 듣는가 안 듣는가, 조그만 것도 회개하는가 안 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사울에게 다윗은 정말 축복이었습니다. 복덩이였습니다. 그걸 모르고 미워하고 죽이고자 하고... 하나님께서 내 주변의 동역자들을 축복으로 주셨는데 그 사람을 영접하지 못하고 저 사람 때문에 내 인생 망친다 내 심사가 풀리지않는다는 식으로 함부로 생각하고... 우리가 옆의 동역자들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축복으로 영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시기하지 않고 잘 섬길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뜻과 전혀 상관 없이 자기를 주장해선 안 되겠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과 같이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엎드려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들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하실 때 늘 하던 기도제목 대로... 100명 학생제자 양성과 송사라 선교사님 치유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비젼 오케스트라, 연주가 내일입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 비젼 오케스트라가 스피릿 있는 연주를 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금요일에 있는 bridge meeting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예배 270명과 1:1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새 양 얻는 역사를 이루어야겠습니다. 양이 없으신 분들은 9월에 부담없는 때에 열심히 피싱해서 새 양을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바나 샴페인과 뮌헨, 부산대 개척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은 뉴욕과 톨레도, 애리조나 템피, 캐나다 역사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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