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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14장 10절 한 목소리로 읽으시겠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 되 올라가라 내가 저희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말씀을 보면 다윗이 왕이 되고 난 후에 두로 왕이 석수와 목수를 보내어 큰 궁궐을 짓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재료, 좋은 기술자들이 동원되어 지은 궁궐은 참 아름다울 것입니다. 더우기 자기가 지은 것도 아니요 이웃 나라에서 다윗을 인정해 이렇게 큰 궁궐을 지어주니 얼마나 기분좋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궁궐에서 살게 되면 자기가 잘나서 뭐나 된줄 알게되고 또 자연히 마음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권위적이 되고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기 쉬습니다. 그리고 그는 부인도 많이 두고 그들로 부터 자녀도 많아졌습니다. 이때는 교만해지고 방탕해지기 쉬운때입니다. 아무것에도 부족함이 없는 때입니다. 그럴 때 사람이 교만해지기 쉬운데 다윗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블레셋이 쳐들어왔을 때 그들을 얕잡아 보지 않고 먼저 겸손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여쭈었습니다. 쳐들어 왔으면 당연히 나가 싸워야하는 것 같은데 다윗은 그 '당연한'이라는 논리를 극복하고 먼저 하나님께 나와 기도했습니다. 사람보기에 너무나 당연한 것같아도 하나님 보시기에 그렇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생각이나 당연논리를 따라가기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다윗이 평소 하나님 앞에서의 자세가 겸손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하나님 앞에 겸손했기 때문에 자기의 형편이 확 바뀌었을 때에도 변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한 일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나왔습니다. 다시 말해 항상 하나님을 앞세운 것입니다. 이런 그가 전쟁에서 이기고 축복을 받는 것은 정말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축복의 때에 교만해 지지 않기를 구하기보다 평소에 겸손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어느때 어떤 축복을 주시든 이를 감사와 겸손으로 감당할 수있습니다. 우리가 평소 겸손의 투쟁을 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말씀에 기초하고 하나님 앞에서 늘 겸손한 사람들, 어떤 축복 가운데서도 겸손하고 하나님께 묻는 자들 되길 기도합니다. 이 시간 기도하실 적에는 주일예배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100명 제자양성 역사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고 오늘 있는 Bridge Meeting,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고 양들을 보내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자수양회 강사들을 세워주시도록, 심포지엄 강사들을 세워주시도록, 그리고 수양회 통해서 말씀 역사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송사라 선교사님 건강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아침 9시에 야로슬라바 목자님 파송 있습니다. 오늘은 CIS와 아프리카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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