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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오히려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기회로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13절 읽어보겠습니다.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충돌하셨나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저에게 구하지 아니하 였음이니라" 다윗이 웃사의 충돌 사건을 통해서 많이 생각하고 배운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편하게 수레로 소를 움직여서, 레위인이 아니라 비레위인을 통해 짐짝 나르듯이 나르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충돌하시자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성경공부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나님의 궤를 모시고자 한 건데 왜 그러십니까?' 이렇게 원망하고 섭섭한 마음을 품지 않고, 자기 편에서 문제를 찾고 생각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의를 드러내며 '열심히 했는데 이럴 수가 있는가', '왕으로서의 체면이 있지 백성들 앞에서 이러실 수 있는가' 이런 말 하지 않고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 공부를 한 결과, 깨달은 것이 13절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충돌하셨는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악한 것은 아니지만, 자기 편에서, 자기 생각대로, 내 열심대로 하는 것은 잘못될 수 있습니다. 이때 다윗은 하나님을 문제삼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문제 삼지 않고 오히려 이 사건을 통해 깊은 통찰을 갖고 영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알고 예배에 대해, 언약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원치 않게 일이 꼬이고 계획이 무너지고 할 때에 왜 이런 일이 생겼는가 자신을 살피며 하나님을 깊이 이해하고 만나야겠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나에게 뭔가 하실 말씀이 있으시구나,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시는가 이, 기대감을 가지고 기도하고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기도제목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가을 제자수양회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새벽기도로 준비되고 말씀을 깊이 받는 수양회 되도록, 조별 동역 역사, 요회별 합심 동역의 역사를 이루는 수양회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강사 목자님들께 말씀을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둘째로는 주일 예배 위해서 요한복음과 김모세 목자님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이 말씀 깊이 주시도록, 270명 예배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세번째로는 새 양 피싱 역사와 1:1 역사에 힘쓸 수 있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어제 Bridge Meeting 열렸는데, 3명의 새 양들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준비가 많이 부족했는데, 당일날 학생 목자님들이 나가서 패싱을 해서 세 명을 데려왔습니다. 아무도 안 오면 어쩌나... 하나님을 신뢰하시만, 이 두려움이 있었는데 첫날에 루디아같은 자매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차 마시러 왔다가 문기도 목자님이 성경공부 해보지 않겠냐고 그러니까 아, 안 그래도 성당이나 교회를 나가고자 했다고,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성경공부 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신성진 목자님이 형제양을 한 30분 전에 피싱하셨는데 UBF에 아는 사람 있다고... 그게 이믿음(이성욱) 목자님이었습니다. 아는 체 하다가 아, 잘 됐다고 그러면서 형제 양 한 명, 자매 양 한 명, 또 다른 형제 양, 이렇게 세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그릇이 잘 이루어지고 새 양을 얻고 말 그대로 새 양들을 주님께로, 모임으로 인도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모임 되도록, 학생 목자님들이 캠퍼스의 주인이요 목자로 서는 장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 학기 양들 피싱 역사와 100명 학생 제자 양성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네 번째로, 100명 새벽기도와 송사라 선교사님 건강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철도대와 부산대 개척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아시아와 호주에 계신 선교사님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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