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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말씀 감사합니다. 요절말씀 16절 읽으시겠습니다.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누구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입니까? 묻고 있는데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축복을 생각하면 너무나 놀라와서 내가 누구관대 이렇게 축복을 베푸십니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메시아를 주신다는 약속인데, 하나님께서 과거 양 몇 마리 치던 자를 왕 삼으시고 범사에 승리를 주시고 궁궐에서 살게 하시고 또 이렇게 장차 영원한 왕 메시야를 주신다고 하실까... 받은 축복이 너무 크고 놀라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내가 과거 누구, 어떤 사람이었는데, 지금이 이런 목자의 직분을 맡기시고 섬기게 하시는가 이거 하나만 생각해도 감사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목자님은 항상 '지리산 기슭에서 나무꾼으로 살 저를 부르사 목자되게 하셨다'고 늘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곤 하셨습니다. 그분은 양들을 얼마나 많이 돕고 또 기도도 얼마나 많이 하는지 몰라요. 우리가 보기에 목자 생활 하는 거 당연한 것 같고 그렇지만 과거 자신이 어떤 자였는가, 이런 나를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고 부르셨는가 깊이 생각해보면 정말 다윗과 같은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도 그 목자님께 듣다 보니까, 아, 나를... 왕십리 골목에서 굴러먹다 끝나지 않게 하시고 구원 받고 목자로 살게 하신 은혜를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조금은 고난이 있겠지만, 그래도 목자의 직분을 주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을 생각할 때 감사와 소망이 넘칩니다. 와~ 나에게 주신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가, 얼마나 special 한 은혜인가 기도하실 적에 과거의 내 모습과 구원의 은혜를 되새겨보며 감사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광고 사항이 있습니다. 오늘 11시에는 본부 센터에서 목사 안수식이 있습니다. 이바하 목자님이 모든 코스를 다 마치시고 목사 안수를 받게 되시는데, 많이들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요일에 철도대 축제 때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한다고 합니다. 이 연주를 축복해 주시고 우리 모임이 철도대 양들에게 잘 알려지고 1:1 역사에 귀히 쓰임받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 주 축제인데 너무 흔들리지 않고 제자수양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말씀 강사들, 심포지엄 강사들에게 말씀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100명 학생제자 양성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고대와 철도대가 하나 될 수 있도록... 11월에 심사가 있다고 합니다. 고대만 신청했었는데, 다른 데 라이벌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합병'이라는 단어보다 '하나될 수 있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송사라 선교사님 건강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어바나 샴페인과 뮌헨 개척 역사 위해서, 특히 뮌헨의 곽베드로, 이디모데 선교사님 독일어 정복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십시오. 메시지에 보츠와나 얘기 나왔는데 디모데, 드보라 선교사님들 물질 문제가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질자립과 개척 역사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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