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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된겸손
전한날짜 2017-08-16
본문 전도서 12:1-14
ㆍ추천: 0  ㆍ조회: 458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새벽메시지
말씀/ 전도서 12:1-14
요절/ 전도서 12:1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1)

근래에 부양이 어려운 많은 노인들은 양로원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최근 한 양로원에서 홀로 숨진 한 분이 간호사들에게 남긴 시가 SNS 친구들 사이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제목은 괴팍한 늙은이, 글쓴이는 Mark Filiser입니다. “무엇을 보는가, 간호사들이여, 그대들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나를 볼 때면 무슨 생각을 하는가? 멍한 눈에 현명하지도 않고 성격도 알 수 없는 괴팍한 늙은이라고 생각하려나? 밥은 흘리면서 먹고,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도 못하는 ‘좀 더 드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큰 소리로 말해도 당신들이 하는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하는 언제나 양말 한 짝, 신발 한 짝씩 잃어버리는 늙은이? 목욕하거나 밥을 먹을 때면 늘 고집부리며 버티기만 하는 당신의 힘든 일과 중 하나? 그대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겠지? 그대들 눈에는 그렇게 보이겠지? 그렇다면 이제 눈을 뜨시게나. 그대들은 ‘나’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네. 내가 누구인지 이렇게 조용히 앉아 있어도 당신들이 시키는 대로하면서 당신들이 원하는 대로 먹고 있지만, 나는 열 남매 중에 끼인 작은 아이였네. 어머니와 아버지, 형제자매들 우리는 서로 사랑해지. 열여섯 살 소년이었을 때는 날개가 달린 듯 발을 놀리며 곧 만날 연인을 꿈꾸기도 했다네. 스무 살 새 신랑이었을 때는 내가 약속한 그 날의 맹세를 떠올리며 가슴이 두근거렸지. 스물 다섯 살이 되었을 때는 언제나 나를 필요로 하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고, 행복한 가정을 갖게 되었지. 서른 살이 되었을 때는 이미 훌쩍 커버린 내 아이와 나 사이엔 언제까지나 변함없을 무언가로 이어져 있었어. 마흔이 되었을 때는 아들은 자라서 내 품을 떠났지만, 내 곁에 있어 준 아내 덕분에 나는 그렇게 슬프지 않았어. 쉰이 되었을 때는 내 무릎에서 아기가 다시 놀기 시작했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어린아이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지. 그리고 슬픈 날들이 다가오기 시작했다네. 내 아내는 세상을 떠났고 ... 앞날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두려움에 몸을 떨었지. 이제 내 아이들은 모두 자신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 나는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좋았던 시간을 추억할 뿐이라네. 이제 나는 늙은이가 되었지. 자연의 섭리가 어찌나 냉혹한지 나이가 많아질수록 바보처럼 보일 뿐이라네. 이미 쇠약해진 몸에서 우아함과 활기는 사라진 지 오래고, 심장이 있던 자리에는 이제 돌 하나가 들어서 있다네. 하지만 이 늙은 몸 안에는 여전히 젊은이가 살고 있어. 때때로 내 마음이 벅차 오를 때가 있어. 내가 겪었던 기쁨과 지나왔던 고통을 기억할 때면 나는 다시 내 안에서 사랑으로 가득한 살아 움직이는 생명을 느끼네. 너무나 짧았던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린 그 시간을 생각할 때마다 영원한 것은 없다는 냉혹한 사실을 받아들이게 될 뿐이지. 그러니 이제는 그대들 눈을 뜨기 바라네. 그대들 눈을 뜨기 바라네. 그대여 눈을 뜨고 바라봐 주시게. 까다로운 늙은이가 아닌 ‘나’를 조금만 더.”

보통 사람이라면 시간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겪는 삶의 여정이 무던하게 드러나는 글입니다. 현재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의탁해야만 하는 자신을 간호사들이 짐짝처럼 취급하지 말아달라고 살아온 인생의 여정을 이야기하며 존중해 주길 글쓴이는 요청했습니다. 그의 글에 담겨진 말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영원한 것은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의 말입니다. 그의 심장을 뛰게 하고 환희에 가득한 젊은 시절이 있었지만, 노년에 그는 그것이 그저 한 시 한 때의 추억 그 이상일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는 성경을 모르고 예수님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 기자는 분명하게 말합니다.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1). 영원한 것은 없는 게 아니라,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십니다. 그분의 말씀이 영원하고, 또한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산 그 삶이 영원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그 삶을 기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투성인 삶은 못 본체 하시고, 우리가 주 앞에서 믿음을 드린 삶, 우리가 부족하지만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믿음으로 애쓴 그것들을 기억해 주십니다. 나의 좌충우돌 목자 생활이, 사람들이 보기에 많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주님이 기억하시는 삶이 될 줄을 믿습니다. 젊은 날에는 나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왜 살아가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 지, 나를 지으신 그 분으로부터 듣고, 그분께서 기뻐하신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양들과 말씀 공부를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물고기는 물 속에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고기가 물 속에서 살아야 행복하지, 물밖에 나가는 순간 불행이고 죽음입니다. 나를 지으신 주님 안에서 있는 것이 내가 가장 행복한 인생, 가장 축복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나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주님을 기억하고 주님 안에 있고자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전도서 기자는 최종적으로 이렇게 말을 하며 마칩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13,14)

전도서는 분명 매력 있는 성경임에 분명합니다. 인생의 허무를 비중 있게 말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간간이 영원한 삶, 믿음의 삶을 이야기 하지만, 상대적으로 분량이 너무 작기 때문에 그 진리를 말씀 속에서 찾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짜피 한 세상, 다 같이 일반으로 죽는데 현재를 즐기라는 표현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야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사람들이 전도서를 읽고 이해는 것처럼, 그 말씀이 이해되지 아니하게 하시고, 우리 안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삶을 살고자 하는 소원을 주신,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영원한 것을 사모하고 추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참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마땅히 인생의 본분대로 사는 그 삶속에서 행복을 깨닫고 기쁨을 누리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순간순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있을 수는 있으나, 우리에게 영원이는 아닙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오늘 하루가 나를 지으시고 나를 목자 삼아주신 주님을 기억하고 주신 바 그 은혜를 되새기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귀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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