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끝까지 이 길을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3절 읽어보겠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다니엘서 공부할 때마다 1:8 뜻을 정하였으니 하는 말씀과 이 말씀만 잘 알죠. 티끌 속에서 잠자던 자 중 많이 깨어나서 어떤 이는 영생을 얻고 어떤 이는 심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불신자든 신자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심판을 받기 위해서 살아날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 말씀과도 동일합니다. 특별히 3절을 통해서 지혜로운 자가 받을 보상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큰 보상을 받게 되는데 3절에서 지혜로운 자로 나와 있는데 어떤 번역본에서는 지혜를 나누어 주는 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혜로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출 것입니다. 그들은 환난과 핍박의 날을 견디며 견디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영혼들을 돌이키는 데 헌신했습니다. 실제로 핍박 당할 때 흩어져서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추적과 고문을 당하고 살해를 당하기까지 하나님의 일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가장 어두웠던 시간에 빛을 비추는 자들이었습니다. 인간의 논리로 보면 이런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을 참으로 어리석은 일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살기 위해서 얼른 타협해야 하고 적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할 것 같은데 무릎을 꿇지 않는 것은 경한 일이요 적극적으로 어두운 시기에 빛을 비추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자들이 더욱 귀하고 마지막 날에는 영원토록 비취게 하십니다. 마지막 때에는 복음 진리를 전파하는 사람들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목자로 사는 우리에게 언제나 위로요 격려와 소망이 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다 사랑하시지만 하나님을 위해 절대 충성한 자들에게 특별히 상급을 주십니다. 불신 세상은 이런 우리를 어리석다 하고 무시할 수가 있습니다. 같은 동역자들이 몰라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시고 갚아주십니다. 지금은 한국은 선교 복음 전파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지 모릅니다. 탈레반 납치 사건을 보아도 죽다가 살아나온 사람들에게 왜 왔냐 거기서 죽지 그러고 애기를 둘 가진 엄마도 있는데 너희 자식들은 안 봐도 훤하다 하면서 자식들도 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아시고 갚아주십니다.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영원토록 별과 같이 비취게 하십니다. 13절에 보면 '너는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렇게 나와 있는데 영어로 보면 'Go your way till the end'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종말의 때까지 너의 믿음의 길, 사명의 길을 계속 가라 하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흔들리지 말고 믿음의 길을 가라고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끝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이다' 하면서 소망을 주십니다. 이는 종말에 어두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분명한 방향이 되고 소망이 됩니다. 지금까지 왔던 믿음의 길 목자의 길을 계속해서 걸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안식을 주시고 유업을 받아 영원히 누릴 하늘나라를 소망하면 우리 수고의 근본적인 격려가 됩니다. 이 소망 가운데 믿음 목자의 길 죽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위축되지 말고 복음의 길을 가며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찬송가 492장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