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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한 분을 경외하는 것
안녕하십니까? 2절 말씀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너로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 가운데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7절도 읽어보겠습니다. “청컨대 나의 죄를 이번만 용서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을 내게서 떠나게 하라” 재앙의 목적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경배의 대상임을 보이시기 위함입니다. 바로의 마음을 완악케 하심으로 이를 충분히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바로의 반응은 17절에 잘 나타나 있는데 그것은 위기만을 넘기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의 신앙상태를 점검해보면 근본적인 믿음이 있으면서도 위기만을 넘기고자 할 때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근본적인 자신의 문제를 고치고자 하는 마음이 부족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참 하나님이심을 날마다 고백해야 하겠습니다. 말씀 앞에서 철저히 순종하고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마땅한 자세입니다. 바로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유일하신 참 신으로 인정하지 않다가 화를 자초하였습니다. 회개하는 것처럼 굴다가도 하나님께서 용서해주면 또다시 완악하게 됩니다. 메뚜기를 보냈을 때 바로는 여전히 “남자들만 경배하러 보내라 그리고 다시 와라” 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주권만을 주장했습니다. 우리 삶 속에 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느 일정부분에서 요것만큼은 내가 주인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다 하나님께 들켰을 땐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지만 문제가 해결됐을 때는 다시 나의 주관대로 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마음 가운데 바로와 같은 마음이 있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여전히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 때 본문에 나오는 바로의 태도와 다를 게 없습니다. 기도하실 때에 주일 예배말씀과 성찬식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메시지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직 시차 적응이 잘 안 되어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월 1대1 페스티벌과 아카데미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말씀과 강사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고 새벽기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늘 깨어있어야 합니다. 새벽기도를 일주일에 2번씩, 정한 날짜에 꼭 올 수 있도록… 아니 무슨 새벽기도를 그렇게 팀별로 짜서, 의무적으로까지 하냐 말씀하는 분이 있겠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율법적인 것이 아니라 어찌하든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동역자들끼리 격려하고 북돋워 주어야 합니다. 새벽기도는 그 교회의 지평이며 성장하는 교회는 새벽기도가 살아있습니다. 우리가 제자양성의 좋은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많이 갖고 있지만 기도 없이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 자기 한계가 있지만 이를 극복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절대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과테말라에서 한인교회 보니까 새벽기도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과테말라 교회 옆에 자리한 사랑의 교회에서 금요일, 결혼식이 있었는데 교인들이 모두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믿음 더욱 굳세라’라는 찬양을 힘차게 부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만 찬양하는 모습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습니다. 기도로 되느냐 안되느냐가 갈라집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일주일에 두 번만 이 한 목숨 바치겠다! 결심해야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살아있음을 보여야 합니다. 2세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 엘리아. 장 사무엘, 이 혜나 (한나)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주고 송사라 선교사님 정마리아 선교사님 건강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황용사 목자님 아들 신원이도 완전히 치유될 수 있도록 시카고 최이삭 최레베카 선교사님, 김요셉 선교사님 아들 김안드레(선우)가 중심을 잡고 믿음 안에 성장하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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