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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31~33절 읽어보겠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유도 포기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우상숭배를 위해 바쳐진 제물에 대해 자유할 수 있지만 연약한 자들이 시험에 들 수 있다면 먹는 것을 포기하고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마음으로 포기해야 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형제들 축구만 해도 시합 도중에 이런 저런 일로 목자님들 간에 격렬한 말들이 오간다면 양들이 그것을 보고 ‘목자님들이 축구 시합하다가 저렇게 격렬해지시는가’ 하며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시시비비를 떠나서 양들을 위해서 양보하고 손해보고 져주는 것이 오히려 덕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양들이 기뻐하고 아, 우리 목자님들이 참 훌륭하시다 느낄 것입니다. 끝까지 자기 주장을 고집하고 따지기보다 신자로서 덕을 세우고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자기 권리를 다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양들의 구원을 위해 믿음이 연약한 자를 위해 우리의 것을 내놓고 손해볼 때 우리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가장 손해를 보시고 희생하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고난과 수치를 다 당하셨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을 대적하고 배반하는 자들도 다 참으시고 손해보되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주기도문을 생각할 때마다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는 것과 맨 끝에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하는 부분을 생각하면 정말 우리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말과 행동과 모든 것이 정리가 됩니다. 무엇을 하든,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겠습니다. 기도하실 때마다 멕켄지의 정노아 선교사님과 송사라 선교사님 완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11시에 종로에서 강득현 목자님 목사 취임식이 있습니다. 한강센터 목자님들도 50명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직장이다 뭐다 못 오는 분이 많습니다. 우리가 많이 가서 축복해주면 좋겠습니다. 내일 체육대회를 위해서 좋은 날씨를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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