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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혼을 목적으로
안녕하십니까. 요절 14절 말씀 읽어보겠습니다. “보라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준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내가 구하는 것은 너희의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내가 구하는 것은 오직 너희니라 … 오늘 말씀의 포인트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사도로서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사도 바울, 또 하나는 “내가 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은 다만 너희 때문이라” 하는 것입니다. 사도권에 대해서라면 사도 바울은 다른 제자들과 같이 예수님께 직접 배우고 훈련받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 때문에 문제가 될 때가 많았지만 자신이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목자가 된다는 것은 훈련을 받고 정규 신학대학을 나와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것들은 신학 공부 하는 분들이 깜짝 놀라는 그런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예수님에 대해, 성경에 기초해서 잘 알고 가르치는지… UBF 다녔다가 나간 사람들이 신학 공부를 많이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UBF에서 초청해서 강연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분들이 하는 말이 ‘나의 모든 신학은 UBF에서 쌓았다. 하나도 틀린 곳으로 벗어난 것이 없다’고 얘기합니다. 우리 성경 공부의 신학의 기초가 얼마나 튼튼한지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감탄한다고 합니다. 그리가 자기가 지금 목회하는 것은 학생때 UBF에서 배운 것이라고 합니다. 저의 일대일 목자님도 미국에서 목회하시는데 그 교회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요회 대신 ‘목장’이라는 말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타가 다 인정하는, 저명한 신학자가 다 인정하는 모임입니다. 이런 모임에서 말씀을 공부하고 목자생활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인된 사도증은 없지만 사도바울과 같이 자부심을 가지고 실력 있는 성경선생들로 빚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깊이 감사하고 내면적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말씀을 맡긴 데 대한 감사와 목자요 사명자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두 번째는 ‘내 목표는 너희다’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많은 일들을 하고 또 자신의 사도권에 대해 변명하는 그 모든 이유가 다른 게 아니라 오직 양들을 위한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사람 자체가 목표라는 말은 많이 합니다. 기업에서도 ‘기업은 인간이다’라고 하면서 그거에 관심 있다고 합니다. 말은 그렇지만 사실은 이익을 목표로 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맘에 안들며 잘라내고 그래서 회사에 다니는 많은 분들이 자기 처한 상황에 늘 불안해 합니다. 언제 구조조정 하고 거기 내가 잘려나갈지... 또 목회가 인간이다 하지만 자칫하면 어찌든지 교회를 수적으로 늘리려고 하고 한 영혼에 대해서 목표의식을 갖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임은 한 영혼을 귀중히 여기는 그런 모임이 되어야겠습니다. 양마가 목자님께서 계실 때 누구 한 사람 때문에… 그 사람을 얻고 그 사람을 구하려고 프로그램을 확 바꾸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한 영혼이 살아나는 것을 보았는데 우리가 무엇을 하든 목표는 양, 한 사람의 영혼이 되어야겠습니다. 그 한 영혼을 돕고자 하는 목자로 성장하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이 시간 기도하실 때에 말씀에 기초해서 기도하고 오늘 목요 모임 있죠. 학생 목자들이 소감을 깊이 쓰고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시고 주일 말씀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제가 오늘 말씀을 많이 준비하고 메시지를 잘 전하고 성탄의 기쁨이 충만한 예배 되도록 이번 주 주일 예배에도 소감 강사를 세우고자 합니다. 발표할 만한 사람은 다 발표할 수 있도록… 발표시키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양들을 세우고 말씀을 견고케 하기 위함입니다. 성탄 축하의 밤 말씀은 김관덕 목자님이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 말씀 전하십니다. 성탄 축하 때에는 말씀 뿐 아니라 자작시 연극 등 있는데 프로그램을 잘 준비하고 성탄의 은혜가 충만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신년 수양회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열흘 정도 남았는데 왕 같은 제사장 말씀은 신정민 목자님께서 준비하시고 2강 주 여호와를 사랑하라 말씀은 김용석 목자님, 개회 예배는 김한성 목자님이 하십니다. 말씀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도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얻는 한 해가 되도록 방향 잡았습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사셔서 모든 것을 하는 한 해 되도록 말씀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민수기서 말씀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은 좋은데 이것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상당히 앞서가야 할 것 같습니다. 1월과 2월, 13강의 강의 스케줄이 다 나와서 주중에도 목요 미팅 통해서 말씀 공부하고 그러려고 합니다. 제가 말씀 연구와 메시지 쓰는 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성장해야 하는가 깨닫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레이스 김 선교사님이 치료를 잘 받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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