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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옷을 입혀주신 하나님
말씀 : 출애굽기 28:1-14 요절 : (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제사장 직분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맡기겼는데, 아론은 송아지 우상숭배를 했던 자로서 원래는 심판받고 직분에서 짤려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을 주실 뿐 아니라 아름답고 거룩한 옷을 입히셨습니다. 이 옷은 제사장이라는 직분이 얼마나 영화롭고 아름다운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재료를 보게 되면 금실, 자색 실, 이런 것들이 나오는 데, 이것은 최상의 재료로서 왕권과 영원함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하죠. 이 제사장 직분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 옷을 입는 자가 이 직분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귀한 것인가 자부심을 갖고 충성되게 섬길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과거 우리도 심판받아야 하는, 죄로 인해 자기 하나도 감당할 수 없던 자들인데 이런 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으로 덮어 주시고, 왕 같은 제사장의 귀한 직분을 주셨습니다. 지금 인수위 주변에 어떻게든 줄을 잘 서서 새 정권에서 한 자리 좀 해보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왕 같은 제사장은 세상에서 가장 귀하면서도 자격 없는 자에게 다만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왕 같은 제사장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 감사로 충만할 때, 이 직분을 감당할 힘도 나오게 됩니다. 감사 없이 일만 하고자 할 때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저희 개개인이, 나를 이 직분에 세워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자부심을 갖고 충성되게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목자의 직분이 얼마나 영광되고 고귀한가, 이것을 목자 선서식 때 어떻게 시각적으로 잘 각인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육사 졸업식 가보면 정말 멋진 옷 입혀 주면서 그 자부심을 살려주지 않습니까. 간호사들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이라고 하죠, 하얀 옷과 머리에도 무언가를 씌워주어 가면서, 그들이 섬길 직분이 얼마나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것인가를 깨닫게 해 줍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도 무언가 옷을 입고 나가지 않습니까. 우리는 무슨 옷을 입고 나갈까요? 하나님의 자녀이자 왕 같은 제사장임을 나타내는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나가 세상에서도 위엄 있고 당당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고등학생들 하교 후에 담배피고 나쁜 짓 할 때에 가장 먼저 화장실 같은 데 가서 교복부터 다른 옷으로 갈아입지 않습니까? 저희는 오늘 하루 살다가 옷 갈아입는 일이 없어야 하겠죠?. 오늘 하루 세상에서 위엄있는 왕이요 제사장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찬송 320장 : 나의 죄를 정케 하사) 기도하실 때에는, Grace kim 선교사님 치료 위해서, 그리고 Joy Baik 선교사님 수술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시겠습니다. 내일부터 학생수양회 있는데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내기 fishing 역사, 기도 가운데 계획을 잘 세우고 합당한 방향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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