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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보호를 명하시는 하나님
말씀 : 민수기 20:1-11 요절 : (1) “네가 백성 앞에 세울 법규는 이러하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법 중 처음 주신 법은 종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종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자유를 주도록 하는 법을 가장 먼저 주시고 백성 중의 약자, 함부로 대하기 쉬운 사람들을 돌아보도록 하셨습니다. 보통, 법의 속성은, 드러나지 않더라도, 기득권, 가진 사람들을 위한 법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법은, 그 백성 중 멸시받기 쉬운 사람이 누군가, 여기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기 이전에는 죄의 노예가 되어서 심판받고 죽을 수밖에 없던 사람들입니다. 이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항상 연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돌아보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생각할 때, 우리나라가 잘 못한 것이 참 많습니다. 외국에서 코리안 드림을 갖고 와서 3-D업종 등에서 노동하던 사람들, 이들이 귀국할 때에는 한국에 대한 분노를 갖고 돌아가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착취하는 한국 사람들을 경험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 국민이 과거 약하고 배고팠던 시절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달라야 하겠습니다. 교회가 먼저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여러모로 도와주는 것은 참 다행인것 같습니다. 우리도 주변의 병약한 사람들을 살필 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우리 양들을 돌아보며 도와주어야 하겠습니다. 기도하실 때에, 주일말씀, 민수기 3강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모스크바에서 오신 강 디모데, 안드레아나 선교사님, 주일 출국하십니다. 선물과 편지 전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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