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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8강 강의안입니다.
시장에서 노래하는 아이들(찬송가 290장) 마태복음 11:16-24 요절 11:16,17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우리는 지난 주 말씀을 통해 세례 요한의 위대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를 위대하게 한 것은 그가 입은 옷도 그가 사는 집도 아닌 그가 감당한 사명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맡껴진 사명 곧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일을 힘써 감당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그를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칭찬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천국에서 극히 작은 자라도 세례 요한보다 큰 자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끝까지 믿음을 지킴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때 우리가 큰 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구원자’로 믿고 예수님의 제자가 됨으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 당시 아이들이 시장에서 노래를 하였습니다. 한 무리의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친구들을 부릅니다. 노래의 내용입니다.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인 사무엘이 이것을 아웃사이더(빠르게 말하기)로 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렀어 너희가 춤추지 않았지 우리가 슬피 울었지 그러나 너희는 가슴 치지 않았어 그래서 우리 맘에 상처만 남겼어” 이것이 맞는지 모르지만 회개하지 않는 그 세대를 볼 때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마음도 슬펐을 것입니다. 세례 요한도 예수님도 그 세대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 자신에게 있는 반항심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 1. 시장에서 노래하는 아이들(16-19) 16절을 보십시오.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예수님 당시 장터에 아이들의 노래가 있었습니다. 그 노래는 그 세대의 반항심을 잘 대변하였습니다. 17절을 다 같이 일겠습니다.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플룻 연주는 춤을 추도록 초청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반항적인 아이들은 춤을 추지 않았습니다. 장송곡은 통곡하도록 부르는 노래였습니다. 장송곡을 부르면 슬피 통곡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반항심이 많은 아이들은 슬퍼하지 않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이런 반항적인 아이들과 같았습니다. 18절을 보십시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세례 요한은 검소하고 금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삶은 당시 부패한 세대에 도전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한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개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가 귀신이 들렸다고 말하였습니다. 19절을 보십시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예수님은 병든 자와 죄인들과 가까이 하시면서 그들을 섬기셨습니다.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을 판단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거절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2.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 임할 화(20-24) 20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오늘 말씀에서 나오는 성읍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고라신은 갈릴리 바다 서북쪽에 위치한 성읍이었습니다. 벳새다는 갈릴리 바다 동북쪽에 위치한 성읍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곳에서 제자인 빌립, 안드레, 베드로를 부르셨습니다. 또한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곳이기도 합니다. 가버나움은 예수님의 제2의 고향이라고 불리울 만큼 예수님께서 많은 일을 행하신 곳입니다. 가버나움은 갈릴리 북쪽 해안에 있었으며 당시에는 매우 번화해서 세관도 있었고 큰 회당도 있었으며 주민들이 많았던 마을 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렛을 떠나 가버나움에서 주로 활동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많은 이적을 행함으로써 그분의 신성과 전지전능함을 나타 내셨습니다. 예수님은 회당에서 설교하셨고 문둥병자를 고치셨으며 중풍병으로 누운 종을 낳게 하고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 주셨으며 회당장의 죽은 딸을 살리셨으며 혈루증을 앓는 여인을 낫게 하셨으며 맹인들의 눈을 뜨게 하셨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의 손을 펴게 하셨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두로와 시돈은 어떤 곳입니까? 두로는 갈릴리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지중해 동해안에 위치한 성이었습니다. 시돈도 두로와 같이 지중해 동해안에 위치한 성읍으로 외면당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바다에 위치한 성읍에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곳에서 크고 많은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일하신 이스라엘 도시들은 이렇게 많은 특혜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 도시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어 주신 메시야이심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외면당했던 다른 도시의 사람들은 복음을 영접하고 회개함으로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특권이 구원을 주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을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요 특권입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믿는 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괴롭힘을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까운 북한 친구들만 봐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누리는 이러한 특권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의 열매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들인지 깊이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MBF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 언더우드는 한국 선교의 개척자라고 할 수 있는 선교사입니다. 선교 초기 그의 흔적이 묻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그는 한국 교회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양화진 언더우드가의 가족 묘역에는 4대에 걸쳐 모두 7명이 묻혀 있습니다. 언더우드는 1885년 4월 5일 부활절 26세의 나이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당시 기독교 전파가 불법인 상황에서도 언더우드는 적극적인 선교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는 북한지방으로 여러 차례 전도여행을 가서 그 곳에 있던 많은 신자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당시 세례 신청자들이 많이 있었던 것은, 로스 선교사와 한국인들에 의해서 만주에서 번역된 신약성경이 북한지방에 두루 퍼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언더우드는 8살 연상의 릴리아스 호튼과 서울에서 결혼하였는데, 이들은 신혼여행조차 전도여행으로 다녀올 정도로 선교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습니다. 언더우드는 의주에서 세례문답을 통과한 33명의 남자를 이끌고 압록강을 건너서 만주 땅에 가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이들 신혼부부는 1600Km 이상을 여행하였고 600여명 이상을 치료하였습니다. 이 분들은 100년 전 우상 숭배가 만연하던 이 나라에 썩는 밀알이 되셨고 우리는 이분들의 헌신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주님, 저희의 교만한 마음을 없애주시고 겸손한 마음을 주사 항상 예수님을 영접하고 따르길 기도합니다. 현재 우리가 누리는 축복과 특권들을 귀하게 여기고 감사하는 자녀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구주로 영접하도록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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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1-10-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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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누구나 반항적이고 교만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자연스런 본성이 아니라 죄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때마다 솟아나는 자신 속에 있는 반항심과 교만한 마음과 싸워 이길 수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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