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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7강 강의안입니다(2/12)
홍수(찬송가 - 너 어서 생명 줄 던지어라) 말씀 : 창세기 7:1-24 요절 : 창세기 7: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우리는 지난 주 하나님과 동행한 노아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노아는 부패한 시대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세우시고 방주 안에 있는 모든 사람과 생물을 구원코자 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다 준행하였습니다. 우리도 노아와 같이 부패한 시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므로 구원 받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홍수 심판과 구원의 방주에 관한 말씀입니다. 말씀을 통해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과 구원의 하나님에 대해서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방주로 들어가라(1-16) 노아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방주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6:18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때가 이르자 하나님은 노아에게 그의 가족과 함께 방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노아는 모든 동물의 한 쌍들과 동물과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다 준행하였습니다. 6절을 보십시오.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습니다. 16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그들은 방주로 들어갔고 하나님은 방주의 문을 닫으셨습니다. 순종하는 믿음으로 방주에 들어간 사람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방주에 들어간 사람은 모두 여덟 명 뿐이었습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다 죽었습니다. 오늘 날 구원의 방주는 에수님 이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께 나아와 그분을 구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거절하는 사람은 죽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18절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어느 열광적인 그리스도인이 있었습니다. 평상시에 항상 기도하며 하나님의 기적을 구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홍수가 났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대피하기 시작했을 때 그 사람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힘으로 구원받고 싶었습니다. 물이 계속 차올랐습니다. 할 수 없이 그는 지붕으로 올라가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구원해 주소서...” 30분 쯤 지났습니다. 구조요원이 모터 보트를 타고 와서 “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절했습니다. “나는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구원받고 싶어요.”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다시 한 시간 쯤 지났습니다. 이번엔 구조요원들이 헬기를 타고 와서 밧줄을 내려 줬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밧줄을 잡지 않았습니다. “나는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구원받고 싶어요.” 그러다가 결국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가 천국 문에 이르러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다짜고짜 하나님께 따졌습니다. “왜 저를 살려주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이 곧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구해주려고 모터 보트를 보냈고, 헬기를 보냈지만, 네가 거절해서 어쩔 수 없었느니라” 하나님은 오랜 세월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종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유일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은 말합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의 종들을 보내셔서 사람들을 구원하십니다. 우리가 매주 드리는 주일 예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 시간이 마치 생명줄과 같이 소중하고 귀한 것임을 깊이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한마디 신앙고백과 찬송과 기도와 헌금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입니다. 한 주 짧은 말씀이지만 하나님은 항상 말씀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고 구원하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 우리의 영원한 구원의 방주가 되시는 주님 안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2. 무서운 홍수 심판(17-24) 17절을 보십시오.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그들이 방주로 들어간 날은 노아 나이 600세요, 둘 째달 17일 째 되던 날이었습니다. 그 날에 홍수가 왔습니다. 홍수가 계속되자 물이 지면에서 차올랐습니다. 마치 둑이 무너지듯이 하늘로부터 비가 퍼부었습니다. 비가 40일 주야로 내렸습니다. 물이 온 땅을 덮었습니다. 심지어 가장 높은 산들조차도 물로 덮여 졌습니다.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생존하였습니다. 20절을 보십시오.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십오 규빗은 약 6.9m를 말합니다. 땅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처럼 철저하고 무섭습니다. 21, 22절을 보면 육지의 모든 생명이 다 죽었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해 10월 신문에 “인류를 위협한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TOP10”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 중에 2위와 9위는 쓰나미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2004년 일어난 인도 쓰나미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부근 인도양에서 진도 9.0의 지진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이 쓰나미는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스리랑카,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싱카포르, 소말리아에까지 피해를 입혔습니다. 사망자만 23만명에 달했습니다. 당시 쓰나미는 히로시마 원자 폭탄이 폭발하는 것과 비슷한 위력을 보이며 전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로 기록됐습니다. 파도의 높이는 100m의 달했습니다. 작년 3월 발생한 일본 쓰나미는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줬습니다. 규모 9.0의 지진 때문이었습니다. 약 24m( 학교 8층 건물 )의 높은 파도가 마을을 덥쳤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도로, 철도, 건물 등 세워져 있는 것은 모조리 붕괴됐고 후쿠오카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며 방사능이 유출됐습니다. 약 1만8,400명이 사망했으며 실종 2,778명, 부상 1만 7,339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2차 세계 대전의 종식 이후 최악의 재난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경제적 손실은 2,650억 달러(약 290조원)였습니다. 이처럼 단지 몇 m의 쓰나미만 생겨도 인류는 큰 위협을 받습니다. 그런데 노아의 홍수는 이런 쓰나미와는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진 에베레스트 산은 높이가 8,848m라고 합니다. 인도 쓰나미가 100m였다고 하는데 그것의 약 90배가 됩니다. 이것을 볼 때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죄를 미워하시고 무섭게 심판하십니다. 우리가 죄를 미워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으로 죄를 멀리하고 싸우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23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하나님의 심판은 철저하고 무서운 것이지만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방주 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원의 방주 되시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믿음으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방주되시는 예수님을 보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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