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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강 강의안입니다(1/29)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찬송가 430) 창세기 5:1-32 창세기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우리는 지난 주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제물을 받지 않는다고 분해하는 가인에게 죄를 짓지 말고 죄를 다스리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끝내 죄를 다스리지 못하고 동생 아벨을 죽이는 큰 죄를 범하였습니다. 가인의 후손들은 폭력적이고 하나님이 없는 문명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세상은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에게 셋을 아들로 주심으로 세상에 대하여 소망을 끊지 않으셨습니다. 셋이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는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오늘 말씀은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아담의 계보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태어나 자식을 낳고 후에 죽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죽음이 온 세상을 지배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을 통해 그가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데려가심으로 사람에게 하나님 나라와 영생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셨습니다. 1. 하나님의 형상(1-20) 1절을 보십시오.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땅을 정복하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풍성한 먹을 음식을 또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부르셨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하나님은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 아담에게 셋을 주셨습니다. 셋으로 이어진 아담의 후손들은 가인의 후손들과 달랐습니다. 가인의 후손들이 하나님이 없는 부패하고 폭력적이었다면 셋의 후손들은 주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맺고 살았다는 뜻입니다. 셋의 후손들은 아벨과 같이 두려움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4:26절을 말합니다.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담은 죄를 범하였지만 하나님의 형상은 여전히 그에게 남아 있었습니다. 6절부터 20절까지는 “누가 누구를 낳고.. 자녀를 낳았으며.. 죽었더라”라는 말씀이 반복되어 나옵니다. 이것은 셋의 후손들도 누구나 한번은 죽음을 맛보아야 하는 인생의 굴레 속에서 살아야 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태어나서 자식을 낳고 끝내는 흙으로 돌아가는 삶을 살아야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수명은 길었습니다. 그들의 생명은 8백세에서 9백세였습니다. 아마도 죄의 황폐시킴이 아직 그들의 마음에 완전히 자리 잡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셋은 그의 아버지 아담의 형상과 함께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습니다. 하나님은 셋의 후손을 통해 생명 구원 역사를 이어가셨습니다. 2.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21-32) 21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에녹은 셋의 자손이었습니다. 그는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나이 365세가 되기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습니다. 히브리서 11:5,6절은 에녹의 삶을 요약하여 말합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에녹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에녹은 세상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또한 그분을 간절히 찾는 자신에게 큰 상을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요약한다면 에녹과 같이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하나님께서 그 분을 간절히 찾는 우리에게도 큰 상급을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24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에녹에게 주신 상은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우리도 에녹과 같이 하나님을 간절히 찾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주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간절히 찾을 수 있습니까? 말씀에는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라는 말씀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그는 모든 삶에서 하나님을 생각하였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그는 항상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시편 119편 105절은 말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961년 우리나라는 캄캄하고 어두운 시대였습니다. 6.25 전쟁 후 나라는 북과 남으로 분단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장래가 불안하고 운명적이었으며 가난했습니다. 이때 UBF는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등이요 빛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젼을 갖게 되었습니다. 운명과 가난을 극복했습니다. 성경 공부를 통해 하나님은 학생들과 동행하셨습니다. 특히 매일 먹는 일용할 양식은 하나님과 더욱 더 깊이 개인적으로 만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일용할 양식 말씀을 통해 학생들에게 등불이 되셨고 빛이 되셨습니다. 하루하루 양식을 먹으며 학생들은 기도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그 날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였습니다. 말씀에 기초해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한 가지 말씀을 통해 배운 점을 글로 적고 다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자신이 받은 말씀의 은혜와 배운 점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렇게 하루하루 성경 공부를 통해 하나님께서 계신 것과 또한 상 주시는 분이심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성경 공부와 일용할 양식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시편 119편 105절은 말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잘 배울 때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요한복음 1:18절은 말합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28,29절을 보십시오.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지난 주 말씀과 오늘 말씀에는 같은 이름인 라멕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4장 23절에서의 라멕은 가인의 후손으로서 폭력적이며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셋의 후손인 라멕은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가인의 자손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저주 받은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 그의 절망감을 이겨냈습니다. 그는 사람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을 믿었고 하나님께서 위로를 주실 소망을 또한 가졌습니다. 그는 한 아들을 낳았는데 그의 이름을 “노아”라 하였습니다. 이 뜻은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말씀은 저주 받은 땅에서 수고롭게 일하는 사람에게 소망과 위로를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을 하나님 나라로 데려 가심으로 에녹과 같은 믿음을 갖길 원하는 우리에게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에녹과 같이 성경 공부와 일용할 양식을 통해 하루하루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의 목적지가 하나님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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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2012-01-2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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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니다.- 박죠수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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