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세기 11강 강의안입니다(3/11)
아브라함 (사람을 키우시는 하나님) 말씀: 12:2-5, 15:2-6, 22:1-12 요절: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우리는 지난주까지 아담과 노아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이제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삭과 야곱, 요셉을 배우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죄악 됨으로 홍수심판을 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살아있는 생물이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가운데 노아 가족과 방주로 들어온 동물의 각 쌍들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생명 구원 역사를 이어가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또 다시 교만하여 바벨탑을 쌓고 하나님처럼 높아지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교만한 사람들을 다시금 벌을 주셔야했지만 대신 언어를 혼잡하게 하심으로 세상 곳곳으로 흩어져 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먼 훈 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어주심으로 이들을 다시금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 때에는 모든 사람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망하신 대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이 시간 함께 찬양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아브라함에 관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 아브라함에 대해서 들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하시고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키우신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새로운 구원역사를 이루셨는데 그것은 한 사람 한 사람 인격적으로 만나주시고 온전한 사람으로 키우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시고 오랫동안 키우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아브람을 부르신 하나님(12:2-5) 하나님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고자 부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식하나 없는 아브람을 큰 나라가 되도록 만드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이 위대한 내면이 강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기까지 훈련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름을 모든 사람이 알도록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의 근원이 되도록 만드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8-9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실 때 우리도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2. 아브람의 믿음(15:2-6) 아브람은 자신의 실제 문제를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의 실제 문제는 상속자가 없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자신이 아무리 많은 재산을 소유한다고 해도 그것을 물려줄 상속자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를 그의 작고, 어두운 장막에서 불러내어 밤하늘을 보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밤하늘에 있는 무수히 많은 별들을 세어 보도록 하셨습니다. 이 많은 별들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하늘에 만들어 달아 놓으신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에게 한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이 수많은 별들처럼 무수히 많게 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늘의 찬란한 태양빛이 그의 어둔 마음에 비추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두려워하며 의심하는 마음을 용서하셨습니다. 하나님과 그의 관계가 올바르게 되었습니다. 3. 하나님의 훈련(22:1-12) 하나님께서 언약의 이름인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아!”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그의 인간적인 노력과 힘과 지혜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어떤 일을 그에게 요구하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훈련의 목적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축복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을 받은 아브라함은 바로 다음날 이른 아침,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의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고자 그를 모리아산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일을 누구와도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들 이삭이 번제로 드릴 어린 양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이삭에게 하나님을 믿도록 가르쳤습니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8)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고자 그를 칼로 내려치고자할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12)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인 이삭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였습니다. 그의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사랑과 믿음은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75세의 인생의 아무런 열매도 소망도 없던 한 사람을 부르시고 믿음이라는 훈련을 통해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름이 되었고 믿음의 조상으로서 밤 하늘의 뭇별과 같은 그의 믿음의 자손들이 그의 믿음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인생에 아무런 소망도 열매도 없는 한 죄인을 부르시고 그를 믿음 안에서 훈련하시고 키우시고자 하십니다. 우리 MBF 자녀들이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네,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의 믿음의 훈련을 통해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