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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8강 강의안입니다(2/19)
노아를 기억하신 하나님 창세기 8:1-22 요절 8: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우리는 지난 주 홍수 심판과 구원의 방주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죄로 가득한 세상을 심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신 것을 한탄하시고 근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창을 여시고 홍수를 보내심으로 땅의 모든 생명을 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죄를 싫어하시고 무섭게 심판하십니다. 우리가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과 경외심을 갖고 살기를 기도합니다. 죄를 멀리하며 노아와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홍수 심판 가운데 방주를 예비하셨습니다. 구원의 방주를 통해 새 역사를 준비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노아 한 사람을 통해 새 역사를 시작하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은 다시금 처음 창조 때와 같이 물의 혼돈에서 마른 땅이 드러나고 질서를 잡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새롭게 땅의 질서를 세우심으로 땅의 질서 속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노아 한 사람을 기억하시고 새 인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노아를 기억하신 하나님(1-17) 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영어 성경은 “But(그러나) 하나님은 노아를 기억하시고...”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진멸하시는 것에서 회복시키는 사역으로 관심을 돌리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창들을 여심으로 홍수로 그분의 진노를 땅에 퍼부으셨습니다. 땅 위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이 다 멸절되었습니다.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사람들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땅위의 홍수가 150일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 안에 숨겨진 목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요 회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땅을 심판하심으로 영적으로 남은 자들 곧 노아 가족을 구원하시고자 하셨습니다. 노아는 그 시대의 남은 자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남은 자들을 통해 새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또한 이러한 믿음의 한 사람을 통해 새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노아와 같이 믿음의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는 숫자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어두워도 하나님은 깨어 있는 한 사람, 믿음의 한 사람을 통해 새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마르틴 루터는 원래 로마 가톨릭교회의 신부였습니다. 그러나 로마 가톨릭 교회의 부패에 항거하여, 로마 가톨릭 교회의 교리를 논박하고, 성경이 지니고 있는 기독교 신앙에서의 유일한 권위와 하나님의 은총을 통한 구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주장은 "믿음만으로, 은총만으로, 성경만으로!"라는 말로 함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루터는 스스로가 시작한 이 일을 ‘종교 개혁’으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종교 개혁이 하나님에게 이끌림을 받아, 할 수 없이 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복음주의자’로서 복음을 전파하기를 원했고, 자신이 설교자, 박사, 교수라고 불리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 가운데 그가 행했던 일들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로 인해 개신교가 태동했을 뿐 아니라, 성경 번역, 많은 저작 활동, 작곡과 설교를 통해 사회와 역사가 크게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로마서 1장 17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말씀을 통해 새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나는 격렬하고 고통스러운 양심으로 화를 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바울의 그 말씀에 끈덕지게 매달렸고 아주 열렬히 성 바울이 원하는 것을 알고자 하였다. 마침내 하나님의 자비로 밤낮으로 묵상하는 가운데 나는 그 단어들이 나오는 문맥에 주의를 기울였다.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장)’ 거기서 나는, 하나님의 의는 이 의에 의하여 의인이 하나님의 선물, 즉 믿음으로 살아가는 바 그 의라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 여기서 나는 완전히 새로 거듭나서 열린 문들을 통하여 낙원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느꼈다. …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의’라는 단어를 이전에 미워하였던 것만큼이나 이제 사랑으로 나의 가장 달콤한 단어로 찬양하였다. 이렇게 해서 바울의 바로 그 구절은 내게 진정으로 낙원으로 들어가는 문이 되었다.” 하나님은 한 사람 루터를 통해 새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심판의 하나님은 또한 구원의 길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당시 모든 사람들이 죄 가운데 살았고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아 한 사람은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이 의로운 노아 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방주에 관한 명령과 교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홍수로 세상을 멸하실 때,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과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실 것을 언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언약을 세우셨습니다(6:18). 지금, 세상은 물로 덮여 졌습니다. 마치 세상은 처음 상태로 돌아간 것처럼 물로 덮여 졌습니다. 그러나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방주 안에 있는 동물들은 곧 남은 생명들은 깊은 표면 위에 떠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기억하시고 땅 위에 바람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물들이 감해졌습니다. 이것은 창세기 1:2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운행하시는 장면 곧 하나님의 창조의 사역을 연상케 합니다. 점점 물이 감해졌습니다. 그리고 방주는 아라랏산 꼭대기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40일이 지난 후 산들의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노아는 까마귀를 밖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그 다음, 비둘기를 날려 보냈습니다. 비둘기는 발을 디딜 마른 땅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왔습니다. 1주일 후, 노아가 두 번째로 비둘기를 날려 보냈을 때, 비둘기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표, 소망의 표 곧 새로 자란 어린 올리브 잎을 물고 돌아왔습니다. 노아는 새 해 처음 피어난 푸른 잎을 보았을 때 너무나 기뻤을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식물과 채소를 회복시킴을 의미하였습니다. 땅은 다시금 사람이 살 수 있는 마른 땅이 되었습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땅 위에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죽음의 두려움과 파멸 가운데 하나님은 노아의 마음에 새로운 소망을 심으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운 상황 가운데도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마치 산들과 같이 오르막 길이 있는가 하면 내리막 길이 있습니다. 성공의 때가 있다면 실패의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절망할 필요가 없는 것은 우리에게는 언제나 소망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항상 소망을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 제사를 드린 노아(18-22)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께서 방주 밖으로 나오라는 말씀을 기다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들이 방주로 들어간 후 일 년하고 십 일이 지난 날 그들은 마른 땅으로 나왔습니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첫 번째 행동은 감사의 단을 쌓고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이었습니다. 20절은 말합니다.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할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그때 노아는 하나님께 단을 쌓았고, 모든 정결한 동물들과 새를 가지고 와서, 단 위에 번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 냄새를 맡으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말씀하셨습니다. 21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결코 다시는 내가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으리니...” 노아는 동물의 희생 제물과 피를 드렸습니다. 그것은 그도 마땅히 심판을 받아야할 죄인임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노아는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노아가 드린 번제물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근본적인 죄의 문제가 홍수심판으로 해결되지 않았음을 아셨습니다. 죄의 뿌리가 여전히 그의 마음에 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심하셨습니다. “결코 다시는 내가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 인간 때문에, 심지어 모든 마음의 생각이 어릴 때부터 악할지라도...” 하나님은 아마도 세상 모든 죄를 지고 가시도록 보내실 하나님의 어린 양을 내다 보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어 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내가 결코 살아있는 모든 것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와 같이..." 22절입니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 하나님은 땅이 존재하는 한 계절과 낮과 밤의 질서가 계속될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 심판은 또 다른 홍수 심판이 아니라 불의 심판이 될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5-7,10절은 말합니다.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주님, 감사합니다. 죄인들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죄에 대한 대속을 준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신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을 보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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