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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0강 강의안입니다.
자비를 원하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12:1-8 요절: 12:7-8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우리는 지난 주 예수님의 멍에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을 초청하시고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따름으로 참 쉼을 얻게 하시는 분이심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은 온유하시며 겸손하신 분으로서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것은 가볍고 즐겁고 쉼을 얻습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멘다는 것은 예수님을 배우는 제자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주님의 멍에를 멤으로 참 쉼을 누리며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분명히 가르쳐 주십니다. 신앙은 율법이 아닙니다. 어떤 형식을 잘 지키는 것이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떠한가를 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잘 깨닫고 그 분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배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1. 배고픈 제자들(1-2) 1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 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여러 마을을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부지런히 말씀을 여러 마을에 전하셨기 때문에 안식일에도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이동하셔야 했습니다. 안식일임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생명 구원역사를 이루어가시는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몹시 배가 고팠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밀 이삭을 잘라 먹었습니다. 그들은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도 부지런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부지런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제자들을 판단할 꼬투리를 찾느라 열심이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눈에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책망하였습니다. 왜 안식일에 밀 이삭을 따 먹는 일을 하도록 제자들을 그냥 놔두는지 말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남을 판단하고 다른 사람의 흠을 잡기에 열심인 그들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과 제자들을 통해 생명 구원 역사를 이루고 계셨습니다. 주님과 제자들은 안식일에도 불구하고 쉼이 없이 부지런히 하나님 나라를 전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 먹는다고 제자들을 판단할 것이 아니라 안식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생명 구원 역사를 열심히 섬기시는 예수님과 제자들을 존경하며 배워야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눈은 어찌하든지 전통과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해 장님이 되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우리도 사람들의 외적인 모습만을 보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봐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가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사람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많은 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안식일에 더욱 힘써 생명 구원 역사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허락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바리새인의 눈이 아니라 주님의 눈으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2. 안식일의 주인(3-8) 3,4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다윗에 관한 성경 말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다윗은 위대한 왕이며 군사로서 하나님과 그의 사람들을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종교형식만을 강조하는 바리새인과 같지 않았습니다. 5절을 보십시오.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예수님은 또한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에도 성전에서 제사를 섬기는 제사장들에 대해서 생각하도록 하셨습니다. 누구보다도 안식일을 잘 지켜야 하는 제사들은 오히려 안식일 바쁜 날이었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에도 변함없이 성전에서 제사를 섬기며 하나님의 일을 하였습니다. 다윗과 제사장의 예를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처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원치 않으심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예수님이 누구시며 왜 이 땅에 오셨는가 말씀하셨습니다. 7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종교형식을 잘 지키는 사람을 만들고자 함이 아니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죄인들에게 나타내시고자 함이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모르고 형식적인 종교 생활을 한다면 그의 행동은 무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으로서 곧 메시야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떠난 죄인으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고통 받으며 죽어야할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죄인들까지도 사랑하셔서 그 분의 하나뿐인 귀한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부지런히 하나님 나라를 가르쳐 주시고 죄인들을 섬겨 주시고 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제자들을 세우시고 제자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죄인들을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저의 연약함을 아시고 당신의 긍휼하심을 나태내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도 당신처럼 자비를 베푸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종교적인 형식이 아니라 자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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