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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강 강의안입니다(3/18)
이삭 (하나님의 축복과 신앙의 뿌리를 내리는 훈련) 창세기 : 26:1-35 요절 : 26: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우리는 지난 주 아브라함에 대해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75세의 늙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별들과 같이 수많은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를 복의 근원으로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함께 하시고 그를 훈련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과 훈련을 통해 훌륭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이 낳은 아들입니다. 이삭은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을 감당하는 것은 항상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삭은 공격적이고 험악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어떻게 붙들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축복을 인내로 감당하는 법을 알았습니다. 현재 이삭은 팔레스타인 사람 가운데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훈련과 도우심으로 인해, 이삭은 좋은 영향력을 그의 주변의 불신자들에게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삭의 팔레스타인 가운데 살았던 그의 삶을 통해 두 가지 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는 이삭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았는가입니다. 또 하나는 그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을 어떻게 보존하고 감당했는가입니다. 1. 팔레스타인 가운데 삶(1-22) 이삭은 가나안 땅에 일어난 기근을 피하기 위해 애굽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발자취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도 과거 가나안 땅의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아브라함이 애굽으로 간 것은 믿음의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애굽에서 영적인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기근 때문에 이삭도 애굽으로 가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팔레스타인이 사는 그랄이라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이삭은 그곳에 살고 있는 힘이 세고 포악한 팔레스타인이 두려웠습니다. 특히 팔레스타인 왕인 아비멜렉은 사나운 사람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는 과거 아브라함에게 사납게 대하였던 아비멜렉의 아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가능한 속히 그랄 지역을 벗어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3) 그때 하나님은 그분의 아브라함에게 했던 언약을 이삭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격적으로 이삭과도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4.5)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6) 우리의 부모님은 신앙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도 또한 부모님들처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이삭은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언약을 맺고 개인적으로 만나야할 때가 왔습니다. 이때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을 스스로 결단해야 할 때였습니다. 이 시간은 이삭이 그의 자신의 믿음을 소유할 때였습니다. “머물러라” 하시는 명령은 때때로 “나아가라” 하시는 명령보다 더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에 뿌리를 내리기를 원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헌신과 희생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뿌리를 뽑아 이동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세상에는 뿌리가 없는 많은 “떠돌이”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유익이 있을 동안에만 머무릅니다. 모임에 책임감을 갖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주는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3a) 이삭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그랄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는 두려웠습니다. 그는 두려움 때문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애굽 사람을 두려워하여 아내 사라를 누이라 한 것처럼 이삭은 아내 리브가를 그의 누이라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저의 여동생입니다.” 이삭은 생각했습니다.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7b) 이것은 아브라함처럼 이기적이고 자기만 살고자 하는 잘못된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브라함의 거짓말에 애굽 왕이 속은 것처럼 아비멜렉은 속지 않았습니다. 아비멜렉은 이삭의 말이 맞는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삭과 리브가가 부부 사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삭은 용기를 내어 사실을 이야기 했을 때 그리고 그의 두려움을 고백하자 아비멜렉은 친절하게 그를 보호해 주었습니다. 이삭은 이렇게 첫 번째 허들을 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싸움이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 땅에 심한 기근이 있었지만 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은 이삭을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이삭이 우물을 팔 때마다 (삼다수보다 더 맛있는 미네럴이 가득찬 천연 지하 암반수가 퀄퀄 솟아 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을 축복하시자 그 해 추수한 곡식이 평상시 수확량의 백 배나 되었습니다. 이삭은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재산은 나날이 많아졌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런 이삭을 시기한 것입니다. 그들은 이삭을 핍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삭의 가축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는 많은 물이 필요했습니다. 이삭은 아브라함 때에 아브라함의 종들이 팠던 우물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우물은 분명히 이삭의 우물물이었습니다. 그래서 팔레스타인들은 자신들의 우물물이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삭의 우물물을 메웠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행동은 마치 사탄이 하나님의 축복을 끊고자 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으로부터 흘러내려가 그에게 이어져야했습니다. 그들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이삭은 계속해서 만사형통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삭의 우물들이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삭의 종들은 그랄 골짜기에서 새로운 신선한 우물을 팠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들의 종과 이삭의 종들이 다투었습니다. “이 물은 우리 거야!” 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을 “에섹(다툼)”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여 다른 우물을 팠습니다. 우리는 이삭에게 이러한 일이 얼마나 일어났는지 그가 다른 우물을 몇 개나 더 팠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삭의 삶의 방식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삭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시기심 많고 핍박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 사이에 사는 것은 너무나 힘든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머물도록 하셨고 이삭은 순종하여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우물 파는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삭과 함께 하셨고 그를 축복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삭이 양보한 것처럼 양보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삭은 겁쟁이 같고 연약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오히려 싸움 잘하고 이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삭의 삶의 방식은 예수님의 삶의 방식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축복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그를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습니다. 이삭은 영적인 싸움을 싸운 것입니다. 이삭은 그의 적인 “주는 믿음(양보하는 믿음)”과 싸웠습니다. 그는 그의 권리를 위해 싸우지 않았습니다. 그는 심지어 자신의 우물을 위해 싸우지 않았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그를 시기하여 우물을 요구했을 때 그는 그것을 주고 다른 우물을 팠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풍성한 물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심지어 기근의 때에도 그는 하나님을 믿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것을 양보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기근이 심한 땅에서의 물은 오늘 날 석유보다 더 귀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우물을 팔 때마다 신선한 물이 나왔다는 것은 기적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의 확실한 증거였습니다. 이삭이 팠던 우물은 하나님의 생명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부어졌던 축복을 의미합니다. 2. 두려워하지 말라(23-25) 그러나 이러한 삶의 과정 가운데, 커다란 두려움이 이삭의 마음에 임하였습니다. 그는 마침내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 장소를 찾았습니다. 그는 그 곳 우물을 “르호봇(나의 쉴 곳)”이라 하였습니다. 이제는 평화가 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곳에서 두려움이 그를 사로잡았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그가 싸우지 않고 몇 해 동안 축적된 두려움이었습니다. 두려움이 한 사람의 마음에 엄습해 들어올 때, 그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듭니다. 두려움은 믿음과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빼앗아 갑니다. 그래서 이삭은 브엘세바에 왔습니다. 그는 자신이 사람과 싸우는 것을 피하여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삶을 산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는 적극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씨름하였습니다. 그의 부와 성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었습니다. 그는 기도하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브엘세바에 갔습니다. 그날 밤,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24) 이삭은 하나님께 경배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하고 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는 그곳에 장막을 치고 그의 종들은 다른 우물을 팠습니다. 이것은 이삭의 삶의 전환점이었습니다. 그의 현재 상황은 변환 것이 없었지만 그의 마음이 변하였습니다. 그의 오랜 괴롭히던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그는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였습니다. 이삭의 내면의 변화는 그가 두려워했던 사람들에 의해 감지되었습니다. 아비멜렉 왕과 그의 군대 장관 비골이 그의 변화를 인지하였습니다. 그들이 이삭에게 왔을 때, 그는 담대하게 물었습니다.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27)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그들은 이삭을 하나님의 종으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삭의 모든 축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였습니다. 이 두 불경건한 사람은 이삭에게서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이삭의 친구가 되길 원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삭의 겸손과 믿음의 삶이 그 당시 불경건한 세상에서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삭은 그들을 환영하고 잔치를 벌렸습니다. 그들은 함께 먹고 평화로이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삭의 종들이 와서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32b) 우리가 이삭과 같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잘 감당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통해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 나아오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가 되길 원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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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2-03-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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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이삭 이삭이 팔레스타인에 살았습니다. 팔레스타인 닭들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이삭은 그들 무리 중에서 쫓겨 났습니다. 미운 오리 이삭은 외롭고 슬프고 두려웠습니다. 가는 곳마다 팔레스타인 닭들이 좇아와 계속 괴롭혔습니다. "너는 왜 우리와 다른거야!!" 하루는 이삭이 너무 슬프고 두려워 브엘세바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자신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의 마음 속에 있던 모든 슬픔과 외로움과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하루는 팔레스타인 닭들이 또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말하였습니다. "당신은 미운 오리가 아니군요. 당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백조군요" 그날 팔레스타인 닭들과 이삭은 화해하고 잔치를 벌렸답니다. - 창세기 26장, 이삭과 미운 오리를 연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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